신권의 의무와 축복, 신권 소유자를 위한 기본 교재, 제2과정, -61200000
이 공과의 목적은 우리가 신권의 성스러운 권능을 이해하고 신권을 존중하고자 하는 우리의 소망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다.
소개
• “높은 산 언덕 위”(찬송가, 2장; 또는 복음 원리, 338쪽)를 부른다.
홍콩에서 봉사하던 두 명의 선교사가 왕 형제 부부의 아파트로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식탁은 주석으로 된 그릇과 접시들로 차려져 있었다. 왕 자매는 방 한쪽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다가 선교사에게 정중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녀는 식탁에 음식을 올려 놓았다. 장로들은 음식을 보고 놀랐다. 밥과 새우와 동양의 갖가지 맛있는 음식이 나왔는데 이 가난한 난민 가족에게는 분에 넘치는 것이었다. 왕 형제가 축복을 하고 음식을 들기 시작했다. 왕 형제 부부는 그들 자신은 두 선교사를 위해 음식을 될 수 있는 한 조금만 취하였다. 선교사들은 그들의 태도에서 진지함을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이 왕 형제 부부의 한 달 봉급과 맞먹을 것 같은 훌륭한 식사를 하고 있으며 그러한 희생이 있었음을 깨달았으나 그것을 거절하거나 그들의 호의를 무시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 식사를 마련하기 위하여 겪었을 굶주림과 희생을 알며 마음으로부터 주어지는 음식을 먹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왕 형제 부부와 그들의 자녀들은 단지 음식을 맛만 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식사가 끝나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며 선교사가 충분히 먹었는가를 알고 싶어했다. 왕 자매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한 선교사가 왕 형제의 손을 잡고 감동에 찬 어조로 이렇게 물었다. ‘왜 이렇게 큰 비용을 들이며 우리를 대접하셨습니까?’ 자신의 고향과 나라를 떠나 낯선 땅에 와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만 지닐 수 있는 조용하고 온화한 태도로 왕 형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여러분은 신권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곳에 보내어 우리를 가르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Life and Teachings of Jesus, New Testament Voume 1[교회 교육 기구 교재, 1974년], 134쪽)
• 왕 형제 부부는 어떻게 하나님의 신권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보였는가? 우리가 지닌 신권을 존중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
신권-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권능
신권은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권능이다.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사업을 하도록 지상의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라, 이와 똑같은 권능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의 사업을 행하신다. 실제로 구주는 신권의 권능을 통해 지구를 창조하셨다.
• 시각 보조자료 3-a, “신권의 권능을 통해 창조된 지구”를 보여 준다.
우리가 이 신권과 그 권능을 갖는다는 것은 큰 특권이다.
• 반원들에게 교리와 성약 107편 1~4절을 읽게 한다. 멜기세덱 신권의 공식적인 이름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의 반차를 따른 성신권”)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기 위해 더 높은 신권을 멜기세덱 신권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 신권은 실제로 구주의 신권이다.
우리는 대부분 신권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갖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에녹의 시대에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하셨다. “이 반차와 부름에 성임된 자는 신앙으로 산을 부수고, 바다를 가르며, 물을 말리우고, 방향을 바꾸고, 여러 나라의 군대에 대항하고, 땅을 나누고, 모든 기반을 부수고, 하나님 면전에 서며 그분의 뜻과 명에 따라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는 권능을 지녀야 하느니라.”(조셉 스미스 역, 창세기 14:30~31; 또한 존 테일러, The Mediation and Atonement[1882년], 85쪽,)
신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대표한다. 그러므로 그분의 권능을 갖게 되려면 그분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계명에 순종해야 하며, 신권을 행사할 때는 언제나 그분이 명하시는 대로 행해야 한다.
에이치 버크 피터슨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신권의 권세와 신권의 권능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 신권을 소유한 우리 모두는 주님을 대신하여 행할 수 있는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권세의 효율성은, 즉 그 권세로 생겨나는 권능은 우리의 삶의 방식에 달려 있으며 우리의 의로움에 달려 있습니다.”(성도의 벗, 1976년8월, 29쪽)
우리가 합당하다면, 우리는 가족을 축복하고, 우리의 신권 부름에 대한 계시를 받고, 기적을 행하며,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권능을 갖게 된다. 신권은 의식을 집행하고, 성전 사업을 행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권능이다. 우리는 신권의 권능 없이 이런 의식과 축복을 받을 수 없다.
• 몇 명의 반원들에게 그들의 삶에서 어떻게 신권의 권능을 보았는지 말해 보도록 권유한다.
한 젊은 선교사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신권의 권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 선교사와 그의 동반자는 어느 도시의 가난한 지역으로 복음 토론을 하러 갔다. 교회에 대해 알고자 하는 젊은 구도자 부부는 매우 가난했다.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아직 젖먹이인 첫딸이었는데, 그 아이는 그 무렵 몹시 아팠다. 그애의 작은 얼굴은 검푸르게 보였고 마치 잠든 것처럼 눈을 감고 있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슬퍼하며 울고 있었다. 그들은 소중한 어린 딸이 곧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젊은 선교사에게 “네 신권을 사용하라!”는 생각이 강하게 떠올랐다. 그는 그 아버지에게 어린 딸을 팔에 안으라고 했다. 그 선교사와 그의 동반자는 아이의 작은 머리에 손을 얹고 신앙을 갖고 축복했다. 그 순간 그들에게 아이가 건강을 얻어 훌륭한 여성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축복하라는 영의 음성이 들렸다. 축복이 성취되어 아기의 건강이 회복되었다.
그 젊은 선교사는 주님 안에서 그분의 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기뻐했다. 그의 경험은 감격적이고 진지한 것이었다. 그것은 그에게 하나님의 종들이 신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에 관해 가르쳐 주었다.
• 왜 신권의 권능을 행사하는 데 우리의 신앙이 중요한가?
신권을 존중함
해롤드 비 리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저는 언젠가 한 군인 형제가 했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그는 음주 파티가 벌어지는 장교 클럽에 초대받았습니다. 남자들이 다소 시끄러운 태도로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듯이 따로 있는 한 사람을 보고 자기처럼 술을 마시지 않는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이런 파티에는 흥미가 없는 것 같군.’ 이 젊은이는 몸을 똑바로 펴고 부동 자세로 말했습니다. ‘네, 저는 영국 왕실의 일원이기 때문에 이런 파티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우리의 후기 성도 장교가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나도 하나님 왕가의 일원이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다네.’”(Ye Are the Light of the World[1974년], 22쪽; 또한 베드로전서 2:9 참조)
이것은 구주의 신권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대로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자신의 신권 성임과 자신이 신권을 존중하려 할 때 느꼈던 느낌에 관해 다음과 같이 썼다
“내가 성임되자마자 결코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나를 엄습해 왔다. 어린 소년인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입어 신권의 부름을 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다. … 나는 단지 11세 소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나는 주님에게 속해 있으며, 그분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일은 무엇이나 그분이 도와 주실 것이라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 …”
“[집사로서]의 성임은 나의 소년 시절의 모든 일에 영향을 미쳤다. 나는 때때로 내가 누구인지 잊은 때도 있었으나, 그것에 관해 기억하고 회상할 때마다 그것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되었음에 늘 감사해 왔다.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 불공정한 이점을 노리려는 유혹을 받거나 친구와 다투는 도중에 나는 집사라는 것을 기억하곤 했는데, 그 생각은 마치 내가 큰소리로 ‘나는 내가 집사야, 집사가 이런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 돼.’라고 외치는 것 같은 효과가 있었다. 시험 보는 날 나는 다른 소년의 답안지를 베끼는 것이 쉬워 보였을 때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곤 했다. ‘이것은 그들에게보다 나에게 더욱 악한 일이야. 이는 내가 집사이기 때문이야.’”
“… 나의 성임에 대한 큰 존중심은 나로 하여금 모든 봉사를 기쁘게 만들었다. …”
“내가 집사로 성임되었을 때 내가 받은 인상은 결코 나의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내가 신권 소유자로서 주님의 특별한 일에 부름받았다는 생각은 일생을 통해 나에게 힘의 근원이 되었다. 후에 내가 교회에서 좀더 높은 직분에 성임되었을 때에도, 나는 이와 똑같은 확신을 가졌다. 즉 나에게 하늘의 권능이 실제로 주어졌으며 주님은 내가 그분의 권세를 존중할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후에 교사, 장로, 대제사, 마지막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성임되었다. 나는 이러한 성임을 받을 때마다 처음 주님의 집사의 직분에 성임되었을 때 내가 느꼈던 바와 같은 새롭고 영혼을 흔드는 느낌을 받곤 했다.”(Incidents from the Lives of Our Church Leaders[집사 교재, 1914년], 135~136쪽)
• 어떻게 탈매지 장로는 신권을 영화롭게 했는가?
해롤드 비 리 회장은 이렇게 권고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신권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대표자이며, 그분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신권으로 나를 통해 그분의 일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신권을 소유한 자이기 때문에 내가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어떤 일을 행하기 위해 비겁해질 수 없습니다.… ’”
“신권 소유자들이 자신에게 해야 하는 말은 바로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남자들과 같아서는 신권 소유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대회 보고, 1973년 10월, 115쪽; 또는 Ensign, 1974년 1월호, 97쪽)
교회 지도자들은 어떻게 회원들이 신권을 존중해야 되는지에 대해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브리검 영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성신권을 담은 그릇이며, 영생의 말씀을 세상에 전할 책임을 진 사람들은 지고하신 분의 성직자이며 동시에 대표자로서의 부름과 직분을 … 영화롭게 하기 위해 자신의 언행과 일상적인 품행을 합당하게 하여야 합니다.” (교회 회장의 가름침: 브리검 영, 128쪽)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하나님이 신권을 소유한 남자들인 여러분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닌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위엄과 의로움으로 신권을 소유하기를 바랍니다. 신성한 권세에 의해 하나님의 신권을 소유하는 것은 남자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은사들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대표하는 책임을 느끼는 사람은 큰 축복을 받습니다. 그는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과 말을 의식할 정도로 그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대회 보고, 1967년 10월, 152~153쪽; 또는 Improvement Era, 1967년 12월호, 109쪽)
• 영 회장과 맥케이 회장에 따르면, 어떻게 신권 소유자들은 신권을 존중해야 하는가?
로버트 엘 심슨 장로는이렇게 설명했다.
“하나님의 신권을 고귀하게 소유한다는 것은 … 우리가 성찬식에서만이 아니라 직장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아버지로서 일터로 걸어갈 때에도 매우 고귀하게 행동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신권 소유자입니다. 우리는 특별한 자들입니다. 남보다 특별히 나을 뿐만 아니라 다릅니다. 하나님의 대표자는 합당하게 옷을 입습니다. 그는 항상 단정합니다. 우리의 의복뿐 아니라 우리의 몸도 매우 깨끗해야 합니다. …”
“때때로 신권 소유자는 자신의 말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속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품위가 없습니다. 불경은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 만일 우리가 십일조의 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입니다.(말라기 3:8 참조) 어떤 신권 소유자도 주님에 대한 자신의 재정적인 계산이 온전히 지불되고 정리되어 있을 때보다 더 존엄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몸을 관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여기지 않을 때 신권 소유자는 고귀하지 못합니다. 형제 여러분, [술과 약물이나 담배를 취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건강의 율법을 어길 때, 우리는 참으로 고귀하지 못합니다.”(대회 보고, 멜버른 지역 대회, 1976년, 38페이지)
• 심슨 장로는 우리가 신권을 존엄하게 소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떤 일을 제언 했는가?(대답을 칠판에 적는다. 대답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다. 겸손, 합당한 의복, 단정함, 청결함, 품위 있는 말, 십일조를 바침, 그리고 지혜의 말씀에 순종함)
• 반원들이 신권을 더욱 잘 존중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결론
신권은 하나님의 권능이다. 이것은 그 자체가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권능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세를 지니고 있으며, 주님은 우리가 그 권세를 존중하기를 요구하신다는 것을 기억함으로써 신권을 존중할 수 있다. 계명을 지키고 의롭게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할 때 우리는 존엄하게 신권을 소유할 수 있다.
목표
다음 질문들을 깊이 생각한다. “내가 행하고 있는 일 중에서 신권 소유자가 행하기에 옳지 못한 일이 있는가? 나는 신권이 나의 모든 행동에 영향을 충분히 미칠 정도로 신권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탈매지 장로가 설명한 바와 같은 그런 내면의 느낌을 얻도록 열심히 기도한다.
자신의 삶을 개선함으로써 신권을 존엄하게 소유하도록 좀더 노력한다.
보충 참조 성구
교사 준비 사항
본 공과를 발표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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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권의 의무와 축복, 제1과정, 제2과, “아담에서부터 회복의 시대까지의 신권”을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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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높은 산 언덕 위”를 개회 찬송으로 부르도록 준비한다.(찬송가, 2장; 또는 복음 원리, 3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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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이야기나 성구, 또는 여러분이 원하는 인용문을 발표할 반원들을 지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