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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성도 여성상, 자매용 기초 교재, 제2과정

현명한 위임

후기 성도 여성상, 자매용 기초 교재, 제2과정,  -61200000

본 공과의 목적은 현명한 위임은 책임을 다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우도록 하는 데 있다.

지도력에 있어서 현명한 위임의 중요성

“어렸을 때, 나는 아름다운 잿빛의 얼룩 무늬 말 삼손을 자주 지켜보곤 했습니다. 훌륭한 몸집을 가진 삼손은 우뚝 솟은 그 큰 키로 나를 내려다보는 듯했습니다. 몸집은 컸으나 그 녀석은 점잖고 붙임성이 있었으며 먹는 것을 좋아해서 먹이를 줄 때마다 고맙다는 표시로 머리를 아래 위로 흔들었습니다. 모두가 삼손을 사랑했습니다.

“삼손은 선두에서 짐을 끄는 말이었기 때문에 매일 가파른 언덕의 기슭에 서서 그가 끌 짐을 기다렸습니다. 삼손은 늘 다른 말들의 선두에 섰습니다. 짐을 실은 마차가 오면 그는 귀를 쫑긋 세우고, 발을 세차게 굴렀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삼손은 자기를 내세우고 싶어했습니다. 그는 주인이 짐을 실은 수레 쪽으로 가서 굴레를 연결하면 다른 말들을 기다려 주지 않았습니다. 삼손은 바로 그런 말이었습니다. 머리를 숙이고 무릎이 거의 땅에 닿을 정도로, 말굽에서 불꽃을 일으키며 거의 혼자서 그 온 짐을 끌었습니다. 그는 다른 말들이 힘을 보태 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삼손의 주인에게 왜 그를 다른 말처럼 뒤에 세워서 좀 쉬게 해 주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삼손이 다른 말들과 함께 뒤에 있으면 자기를 내세울 수 없으므로 뒤에서는 끌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삼손은 혼자서 모든 일을 하며, 자기가 앞에 서지 않으면 협동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언덕 밑에, 다른 말이 삼손의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주인에게 삼손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주인은 그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삼손은 심장 파열로 죽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과로로 죽은 것입니다.

“혼자서 모든 일과 영광을 원하며 남들과 협동하지 않으려는 삼손과 같은 지도자가 많이 있습니다. 교회의 힘은 단결된 힘입니다. 모든 짐을 혼자 끌려는 사람들은 이것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삼손과 같은 사람이 있을 자리는 없습니다. 현명한 지도자는 책임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프레데릭 더블류 오우츠, Millennial Star, 1959년 3월호, 129쪽)

만약 우리가 현명한 지도자라면 지도자의 짐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져야 한다. 특정한 의무를 위임할 때, 실제로 우리는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위임하는 목적에 관해 모세에게 중요한 권고를 해 주었다.

• 출애굽기 18장 13~23절을 읽는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책임을 위임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는가?(18, 21~23절 참조) 오늘날 우리가 교회의 부름을 수행하는 데 있어, 이와 똑같은 이유들이 어떻게 적용되는가?

우리는 남에게 위임할 때 우리를 대신할 권능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를 대신해서 행할 권세와 권능을 준다. 교회에서는 사람들에게 모임을 사회하고, 경전을 읽고, 이야기를 하거나, 장식을 해 달라고 부탁하거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도와 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식사 준비, 청소, 정원 가꾸기 및 다른 일을 돕는 과제를 줄 수 있다. 우리는 혼자서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위임한다. 또한 위임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발전하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현명하게 위임하고,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위임한 책임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그들과 조화를 이루며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을 더욱 빨리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더 잘 섬길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한 지도자는 여러 가지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불러 도움을 받음으로써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위임에 대한 그리스도의 모범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위임된 권능에 의해 세상의 기초가 놓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이 위임된 권능을 통한 것임을 여러 차례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유대인의 회당에서 말씀하실 때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께 위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6:38)”(God, Family, Country: Our Three Great Loyalties[1974년], 133쪽)

예수님은 가르침과 모범으로써, 현명하고 효과적인 위임자가 되는 방법에 관해 여러 가지 교훈을 주셨다.

첫째, 예수님은 위임한 권능을 기초로 하여 자신의 교회를 세우셨다. 그분은 지상에 있는 동안 사도와 칠십인을 불러 교회를 관리하는 그분의 일을 돕게 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책임을 위임하셨다. 모두가 그분의 왕국을 세우는 것을 도왔으며 봉사를 통해 개인적인 능력을 계발했다. 예수님은 위임하심으로써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승영하도록 도우셨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똑같은 원리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는 신중하게 책임을 위임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지도력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는 또한 예수님의 모범을 따름으로써 일을 위임하고 성취하는 능력을 발전시킨다.

둘째, 예수님은 자기의 일을 돕도록 선택한 사람들의 의무와 책임의 윤곽을 잡아 주셨다. 그분은 사도들을 부르신 다음 내버려두지 않고 그들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요구될 일들을 이해하셨고, 그들에게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 주셨다. 그분은 그들이 성취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비전을 주셨다. 그분은 자기를 따름으로써 받을 어려움과 보상을 알 수 있도록 영감을 주셨다.

• 여러분이 책임을 위임한 사람이 그 과제나 부름의 어려움과 보상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왜 중요한가?

• 여러분이 받는 모든 부름에는 어려움과 보상이 함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위임할 때, 그들의 의무에 관해 충분히 설명해 주고 그들로부터 기대하는 것을 말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분의 사업을 행하도록 사도들을 파송하시기 전에 가르침을 주셨던 모범을 따라야 한다. “사도들은 성임을 받은 후 잠시 동안 예수님과 함께 머물면서 그들의 일에 대해 훈련과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 그들은 신권의 권능 안에서 가르치고 관리하도록 특별한 부름을 받고 세상에 보내졌다.”(제임스 이 탈매지, 예수 그리스도, 제16장, 232쪽)

• 어떤 특정한 일을 성취하도록 요청 받을 때, 자신에게 기대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

일단 다른 사람에게 그들의 의무나 과제를 위임하고 충분히 설명했으면, 그들에게 자기 책임을 수행하도록 자유를 줌으로써 그들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질문에 답을 주고, 필요한 때 도움을 주어야 한다.

• 일단 의무나 과제를 위임한 지도자는 어떤 책임이 있는가? 의무를 위임 받은 사람에 대한 지도자의 책임은 무엇인가?

셋째, 예수님은 과제를 준 사람에게 보고할 것을 요구하셨다.

• 마가복음 6장 30절을 읽는다. 사도들은 예수님께 어떤 것을 말씀드렸는가?

• 왜 책임을 맡긴 사람으로부터 보고 받는 것이 중요한가?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다. 현명한 지도자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의 제언을 들을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들이 조직이나 가족 안에서 자부심을 느끼도록 도와 줄 것이다.

넷째, 예수님은 사랑의 정신을 갖고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모범을 통해 가르쳐 주셨다. “지도자는 책임을 주었으면 지명한 사람이나 그 사람의 과제를 잊지 않는다. 그는 ‘참견하지’ 않고 관심 있게 지켜본다. 칭찬 받을 만 할 때는 분명하게 칭찬해 준다. 필요할 때는 도움이 되게 격려해 준다. 일이 잘 되지 않고 사람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느낄 때는 용기 있고 확고하게, 그러나 친절하게 실행한다. 직책에서 해임할 때는 인정해 주고 감사를 표한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God, Family, Country, 140쪽)

• 마태복음 25장 23절을 읽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가?

책임을 달성하도록 도와 주는 위임

우리의 부름은 종종 우리에게 광범위한 책임을 완수하도록 요구한다. 그것을 완수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위임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에서 발전함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위임하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된다. 우리는 자신의 책임과 청지기 직분의 한계 안에서 일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주어진 책임을 침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엔 엘돈 태너 회장은 위임에 관해 다음과 같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어느 날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회장인 딸이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저는 제 보좌 한 사람이 자기 책임을 받아들이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자매에게 해야 할 일을 말하면 처음엔 하겠다고 하는데 나중에 보면 해놓지 않아서 제가 직접 해야 되는 걸요.’ 그래서 나는 ‘네가 한다고?’라고 했습니다. 딸은 ‘그 보좌를 시키는 것보다 제가 직접 하는 것이 더 쉬운 걸요.’ 하고 말했습니다. 나는 자리에 앉아서 딸을 잠시 나무란 다음 … 과제를 주고 그 권능을 위임한 뒤에 직접 그 일을 하면 그 사람을 해임시키는 것이며 … 그들이 자기 일을 수행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주었습니다.”(1977~1978년도 상호부조회 교재, 121~122쪽)

• 태너 회장은 딸에게 위임의 일부로서 어떤 일을 하도록 상기시켜 주었는가?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 후에 자신이 그 일을 행하면 어떤 위험이 있는가?

위임한 다음 너무 많은 일에 개입하지 않도록 현명하게 절제하는 것은 어머니인 우리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우리는 자녀의 지도자로서 가정에서 그들에게 책임을 위임해야 한다. 자녀들은 어떤 일이 자기의 책임이며,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 그 일을 완수하는 데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자녀에게 준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게 하는 어머니는 그들에게서 훌륭하고 필수적인 학습 경험을 빼앗는 것이다.

위임은 교회에서의 책임과 마찬가지로 우리 가정에서의 업무량을 덜어 준다. 어머니 혼자 가정에서 모든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은 우리 자신이나 자녀에게 모두 좋지 않다. 자녀에게 건설적인 일을 시킬 때, 우리는 그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는 것이다. 어머니가 자녀의 능력에 따라 가사를 계획하고 나눠 준다면 가정에는 자녀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 매일 책임을 주면 자녀는 잘 훈련 받고 발전할 기회를 갖게 되며 동시에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 함께 집을 단장하고 정리할 때 자녀들은 가정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자녀에게 책임을 위임할 때, 우리는 자녀가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녀들이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의 일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행한 일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며 격려해 주어야 한다. 자녀에게 책임과 일하는 기술과 신뢰감을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다.

• 부모가 될 준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자녀에게 어떤 책임을 위임할 수 있는가?

우리는 가정과 교회의 책임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능력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클 때 그들에게 친절하며 도움을 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능력이 우리보다 클 때 기꺼이 그들로부터 배우려고 해야 한다. 항상 남과 함께 조화롭게 일하고 그들이 잘할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자기 능력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다.

결론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지도자의 책임을 다하려면 위임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위임하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고 격려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주의 깊게 설명하고, 발전을 지켜보며, 그들이 성취한 일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면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위임의 원리를 적용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책임과 과제를 위임 받을 때 그것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열심히 자기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현명한 위임은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더욱 효과적으로 성취하게 도와 주며 결과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더 잘 봉사하도록 해 준다.

과제

자기 가정에서 수행되는 일들을 살펴본다. 본 공과에서 배운 원리를 활용하여 자녀에게 책임을 위임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개발한다. 현재 자기가 책임지고 있는 교회의 부름을 더 잘 성취할 수 있도록 위임의 원리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보충 성구

  • • 누가복음 10:2(주님의 사업에 필요한 일꾼)

  • • 베드로전서 5:1~5(겸손하게 권능을 행사함)

  • • 교리와 성약 107:99~100(부지런히 봉사함)

  • • 교리와 성약 121:41~44(의로운 지도자는 필요한 경우에 꾸짖기도 하면서 사랑과 친절로 인도함)

교사 준비 사항

본 공과를 가르치기 전에:

  • 1. 본 교재 제29과, “지도력 향상”을 복습한다.

  • 2. 여러분이 원하는 이야기나 성구나 인용문을 발표할 반원들을 지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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