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도가 유럽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시온의 자매들"을 칭찬하다

제공: 게리 아반트, 교회 뉴스 편집인; 제이슨 스웬슨, 교회 뉴스 전속 기자

  • 2014년 10월 1일

엠 러셀 밸라드 장로가 전 유럽 지역 자매 모임에서 한 자매와 악수하고 있다.

영감 어린 말씀과 권고를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간증을 강화하며, 지상에서 하나님의 왕국 건설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되새기기 위한 역사적인 행사에 유럽 31개 국가의 후기 성도 자매, 청녀 및 8세부터 11세 사이의 초등회 소녀들이 모였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와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및 칠십인 회장단의 도널드 엘 홀스트롬 장로는 유럽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현황을 검토하고, 신권 지도자 모임, 특별 스테이크 대회, 선교사 및 청년 독신 성인과의 모임을 가졌으며, 첫 번째로 열린 지역 전체의 “자매 모임”에서 말씀했다. 유럽 지역 회장단으로 봉사하고 있는 호세 에이 테제이라 장로, 패트릭 키아론 장로 및 티모시 제이 다익스 장로가 이들과 함께했다.

범교회 차원의 여성 회원을 위한 모임은 여러 해 동안 열려왔다. 그러나 9월 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어 유럽 전역의 집회소에 위성으로 전송된 본 자매 모임은 지리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모임이었으며, 52,000명이 넘는 자매와 소녀들이 예배당에 모여 모임에 참석했거나 인터넷을 통해 시청했다.

밸라드 장로는 모임에서 “시온의 자매들”의 힘과 아울러 좁게는 교회 내에서, 넓게는 전 세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자매들의 기여에 관해 말씀했다.

“자매님들, 부디 훌륭한 선교사가 되십시오. 우리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수행해야 할 막중한 임무가 있습니다. . . . 사람들에게 다가가 자신이 목격한 것과 참되다고 알고 있는 간증을 열정적이고 즐겁게 전하는 여러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밸라드 장로는 유럽 지역의 자매와 소녀들에게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들이 그들에 대해 가진 사랑과 경의를 표했다.

“제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개인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부어주시기를 바라는 축복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을 결코 가볍게 다루지 않으며, 개척자가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개척자요, 크나큰 신앙과 크나큰 힘과 용기를 지닌 여성으로서 목소리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교회 여성들의 지지와 신앙 및 힘이 없이는 세상의 구주이신 구주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운명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들은 지역 사회와 집 주변에서, 와드나 지부 평의회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베드나 장로는 Church News와의 대담에서 유럽의 “뛰어난” 자매들이 보인 모범에 무척 고무되었다며 이렇게 말씀했다. “이분들은 여러 면에서 시대의 흐름, 곧 유럽의 다양한 문화가 낳은 세속적인 것들에 맞서 위를 향해 나아가는 분들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가정적이며, 헌신적인 후기 성도가 되면 필연적으로 [우리는] 기이한 백성이 되기 마련입니다.”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유럽에 머무는 동안 방문 총관리 역원들은 네 차례의 신권 지도자 모임을 가졌는데 밸라드 장로는 스위스 제네바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임을, 베드나 장로는 덴마크 코펜하겐 및 독일 베를린 모임을 감리했다.

이들은 또한 홀스트롬 장로 및 지역 회장단과 함께 특별 스테이크 대회, 세 차례의 청년 독신 성인 영적 모임, 그리고 선교사들과의 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