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 청소년들이 섬기는 일에 나서라는 권고를 받다

제공: Church News 기자 제이슨 스웬슨, Church News 부편집장 세라 제인 위버

  • 2014년 9월 11일

청소년들은 2015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로 교리와 성약 4편 2절을 사용하게 된다.

기사 하이라이트

  • 청소년들은 2015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에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약속된 보호를 받으라는 권고를 받는다.
  • 이 주제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청소년 대회, 청녀 야영 및 그 밖의 주요 청소년 활동의 초점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나서겠다고 결심하면 우리와 주위 사람들의 삶에 훌륭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분을 알고 그분께 나아오게 됩니다." —닐 에프 매리엇 자매, 본부 청녀 회장단

아울러 2015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에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행동으로 옮기라는 권고가 담겨 있다.

“오 너희,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나서는 자들아, 너희가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설 수 있도록 삼가 너희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그를 섬기라.”

교리와 성약 4:2에 나오는, 섬김에 관한 이 신성한 명령은 원래 약 두 세기 전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부친인 조셉 스미스 일세에게 주어졌다. 이 성구는 왕국에서 일하는 데 있어 여전히 변치 않는 명령이다.

본부 청녀 회장 보니 엘 오스카슨 자매는 이 주제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침례 받을 때 남은 생애 동안 주님을 섬기겠다고 맺은” 성약을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주제는 해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청소년 대회, 청녀 야영 및 그 밖의 주요 행사의 초점이 되므로 주제 선정이 중요하다며 오스카슨 자매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이 주제는 청소년들이 세상에서 맞닥트리는 것들에 맞서 그들을 강화하는 무언가가 되어야 합니다.”

오스카슨 자매는 경전에도 이런 약속이 나온다고 말했다. “우리 청소년들이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분께 나아오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면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데이비드 엘 벡 형제의 메시지 중 상당수는 봉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본부 청남 회장인 벡 형제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가 하는 문제와 같다면서 “하나님을 사랑할 때 교회의 부름이나 다른 임무는 짐이라기보다 여러분이 느끼는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가 됩니다.”라고 지난 2월 브리검 영 대학교-아이다호 영적 모임에서 말했다.

본부 청남 회장단 제1보좌인 래리 깁슨 형제는 주님의 교회 회원이라는 것은 봉사하라는 신성한 부름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2015년 상호 향상 모임 포스터

깁슨 형제는 “저는 참으로 용감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알려주는 이 성구를 좋아합니다.”라며 이렇게 말을 이었다. “아울러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완수한다면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서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이 있습니다.”

깁슨 형제는 봉사의 네 가지 속성(마음, 능력, 생각, 힘)에는 각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음은 우리가 하나님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사랑하며 그분을 섬기겠다는 흔들림 없는 소망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능력이란 우리가 그분의 대업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담대히 전진하는 것입니다. 생각이란 배움을 평생 계속한다는 뜻이며, …… 힘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현세적, 영적으로 우리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순화하는 것입니다.”

본부 청녀 회장단 제1 보좌인 캐럴 에프 맥콩키 자매는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교회 지도자들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주제는 십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초점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성구는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하나님을 섬기는 데 헌납하는, 헌납에 관한 성구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본부 청녀 회장단 제2 보좌인 닐 에프 매리엇 자매는 “이런 섬김의 규범”을 따르는 사람은 “일련의 축복”으로 둘러싸인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나서기로 하면 우리와 주위 사람들의 삶에 훌륭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분을 알고 그분께 나아오게 됩니다.”

매리엇 자매는 이 주제는 어떤 면에서 2014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인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의 연장선이며 청소년들은 먼저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고 그런 다음, 그분을 섬기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5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는 경전의 한 구절에 포함되어 있지만, 여기에 담긴 소중한 권고와 약속을 따르면 많은 일이 성취될 수 있다. 회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나서면” 나이를 불문하고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본부 청남 회장단 제2 보좌인 랜들 엘 리드 형제는 “이 성구는 하나의 보물 창고입니다.”라고 말했다. “선교 사업에서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들을 놀랍고도 완전하게 요약한 성구입니다.”

리드 형제는 일선 지도자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기 위해 이 주제를 일 년 내내 활동과 공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올바른 이유와 참된 의도로 봉사하면 미래의 선교사들에게 변화가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스카슨 자매는 교리와 성약 4편이 선교사들을 위한 장이며 지금은 교회 지도자들이 회원들에게 주님이 그분의 사업을 서두르시는 것을 돕도록 부탁할 시기이자 역사상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젊은이가 선교사로 봉사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젊은이는 누구나 “구원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의 제6대 회장인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이 성구에 “평생 연구해야 할 풍성한 권고와 지시가 담겨 있으며, 지금까지 누구도 그 말씀을 완전히 익히지 못했습니다.”라고 말씀한 바 있다.

본부 청남 및 청녀 회장단은 이 주제를 상호 향상 모임의 개회 순서를 다채롭게 하는 데, 그리고 청소년 성찬식 말씀 주제로 사용하며, 야영 및 청소년 대회, 영적 모임과 같은 청소년 활동의 초점으로 삼기를 바란다.

또 청소년들이 가정, 성전, 교회 및 지역 사회에서 그리스도와 같은 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도록 인도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2014년 연말까지 일선 청소년 지도자들은 동영상 및 음악과 같은, 이 주제를 소개하는 몇 가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주제를 보충하는 추가 자료는 2015년 한 해 동안 교회 잡지 및 ChurchofJesusChrist.org에 게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