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성전, 주말의 축하 행사와 재헌납식을 마치고 문을 열다.

  • 2011년 5월 3일

2011년 5월 1일,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새롭게 수리한 조지아 애틀랜타 성전을 재헌납했다.

기사 하이라이트

  • 2011년 5월 1일,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두 차례의 조지아 애틀랜타 성전 재헌납 세션을 집행했다.
  • 이 성전은 대규모의 개보수 작업으로 거의 2년 동안 문을 닫았다.
  • 재헌납이 전날 밤에는 거의 2,700명에 이르는 청년들이 축하 문화 행사에 참가했다.

“[이 성전의] 불빛은 근 2년 동안 다소 희미해져 있었지만 … [그러나] 그 불빛은 다시 밝아질 것입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주말의 축하 문화 행사와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집행한 두 차례의 일요일 재헌납 모임을 마치고 조지아 애틀랜타 성전이 2011년 5월 3일, 공식적인 성전 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토요일날 열린 축하 문화 행사와 일요일 재헌납 세션에서는 감사의 표현이 넘쳐 났다.

일요일 아침 재헌납 세션에 참가한 파울라 왓슨은 이렇게 말했다 “선지자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 느낀 감정은 참으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저는 바로 그 곳에 몬슨 회장님과 함께 있었지요.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성령이 충만했으며 평화가 느껴졌죠. 사랑도 느꼈지만 무엇보다도 성전이 재헌납되어 저희가 다시 성전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 데에 대한 감사를 느꼈습니다.”

재헌납식에 참석했던 앤 번스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 가족에게 성전은 영원히 함께함을 의미합니다.”

전날 밤 문화 축제에 참석했던 사람들도 행사에서 느꼈던 영에 대해 언급했다.

조지아 애틀랜타 스테이크 회장인 토니 파커 회장에 따르면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저는 청년들이 이것을 자신이 속한 주와 가족과 교회를 대표하는 기회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놀라웁게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애틀랜타 시민 회관에 가득 찬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2,700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은 150여 개의 지역에서 온 관중들에게 노래와 춤, 그리고 조지아 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선보였다.

브룩 울프그램 자매는 행사에서 무대 작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공연 내내 가슴이 불타오르는 것 같았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영을 느낀다는 것은 정말 대단했죠. … 또 천사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아는 것도] 그렇고요.”

이 행사에는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 칠십인 정원회의 월터 에프 곤잘레스 장로와 윌리엄 알 워커 장로가 참석했다.

몬슨 회장은 그 축하 문화 행사 참가자들에게 그들, “빛의 자녀”들은 각자 빛을 발하도록 축복받았다고 말했다.

“이 아름다운 지역에 있는 장엄한 애틀랜타 성전은 내일 아침에 재헌납될 것입니다. 이 멋진 행사는 물론 그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지요. 비록 이 성전의 불빛은 거의 2년 동안 다소 희미해져 있었지만, … 내일이 되면 그 불빛은 다시 밝아질 것입니다.”

조지아 애틀랜타 성전은 처음에 1983년 6월 1일, 당시 제일회장단 보좌였던 고든 비 힝클리 (1910~2008)회장에 의해 헌납되었다. 2009년 6월 1일, 이 성전은 전기와 배관, 냉난방 및 환풍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살수 소화 장치를 설치하는 등 대규모의 개보수 작업을 위해 문을 닫았다.

또한 새로운 미술품 원본, 브라질 산 특수목, 스테인드글라스 및 조경을 추가하는 등 미적인 면에서의 수리 작업도 이루어졌다.

재헌납식이 있기 전 2주 동안 가진 일반 공개 행사에는 5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전을 둘러보았다.

이 성전은 조지아 주와 그 근처에 사는 76,000여 명의 후기 성도가 이용하게 된다.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성전은 134곳이며, 여기에 추가로 26곳이 발표되었거나 공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