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진 멕시코의 새로운 선교사 훈련원에 대한 결정

제공: 제이슨 스웬슨, 교회 소식 기자

  • 2013년 2월 7일

멕시코 시티 Benemérito de las Américas 캠퍼스에서 총관리 역원들과 선교사 및 교육 지도자들 왼쪽부터: 케런드 아이 밀스 형제, 데이비드 에프 에번즈 장로, 벤자민 데 호요스 장로, 다니엘 엘 존슨 장로, 호세 엘 알론소 장로,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러셀 엠 넬슨 장로, 폴 브이 존슨 장로, 제럴드 코세 감독, 에이브러햄 마르티네즈 형제, 이스라엘 모랄레스 형제.  러셀 엠 넬슨 장로 사진 제공

기사 하이라이트

  • 1월 29일, 지도자들은 멕시코시티에 있는 교회 소유의 Benemérito de las Américas가 선교사 훈련원으로 개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장차 이 선교사 훈련원은 1,500명의 선교사들을 수용하게 될 것이며, 멕시코 및 주변 국가들에서 이용하게 될 것이다.
  •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이러한 변화가 급격히 늘어난 선교사 지원에 맞추어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말씀했다.

"우리는 교회의 역사적인 날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 여러 나라에서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올 것입니다." -러셀 엠 넬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1월 29일, 멕시코시티에 있는 교회 소유 고등학교인 Benemérito de las Américas 가 선교사 훈련원으로 개조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하루 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교리와 성약 88편 73절, “보라, 나는 때가 되면 나의 일을 서둘리라.”를 읽었다.

‘서둘리라’라는 예언에 대해 그는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전례 없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했다. 그는 청남 청녀들이 선교사 봉사를 시작할 수 있는 연령을 변경한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의 역사적 발표 이후 최근 이뤄진 엄청난 수의 선교사 지원을 반영한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그래프를 가리켰다.

넬슨 장로와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1월 29일 Benemérito 캠퍼스에서 미래의 선교사 훈련원에 관한 계획이 발표되었던 모임을 감리하고 그곳에서 말씀했다. 2013년 6월, Benemérito 학기를 마친 이후 이 학교는 선교사 훈련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새로운 훈련원은 멕시코 및 전 세계 스페인어 사용 지역으로 새로 부름 받은 선교사들을 수용하게 될 것이다.

넬슨 장로는 Church News와의 인터뷰에서 학교를 선교사 훈련원으로 전환하려는 교회의 결정은 “엄청난 수의 새로운 선교사들이 기존 선교사 훈련원 수용 인원을 초과하게 됨에 따라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선교사 훈련원에서는 멕시코뿐 아니라 북, 중, 남미 기타 국가에서 봉사할 장로, 자매 및 부부들을 훈련하게 될 것이다. 자국 내 스페인어 사용 지역에서 봉사하도록 부름 받은 미국 선교사들도 멕시코시티에서 훈련 받게 될 수도 있다. 유타 주 프로보에 있는 선교사 훈련원에서도 계속해서 많은 선교사들을 위해 스페인어 훈련을 할 것이다.


첫 번째 그룹의 새로운 선교사들은 7월에 새로운 선교사 훈련원에 보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선교사 훈련원의 제1기는 약 150명의 선교사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점차 그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새로운 선교사 훈련원에서는 1,5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Benemérito de las Américas 시설은 40여 년 동안 기숙 학교로서 그 기능을 수행해 왔기에 기숙사 및 기타 필요 제반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넬슨 장로와 다른 지도자들은 Benemérito 관리자, 교사, 직원 및 학생들을 비롯하여 멕시코 회원들이 이 변화에 대한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멕시코 지역 회장단의 다니엘 엘 존슨 장로, 벤자민 데 호요스 장로, 호세 엘 알론소 장로와 교회 교육 총감인 폴 브이 존슨 장로, 선교사부 집행 책임자인 데이비드 에프 에번즈 장로 등과 같이 다양한 지도자들의 “핵심적 참여”를 치하했다. 또한 감리 감독단 제1보좌인 제럴드 코세 감독, 명예 칠십인이자 멕시코 선교사 훈련원 회장인 칼 비 프랫 장로, 교회 교육 총감 보조인 채드 에이치 웹, 국제 선교사 훈련원 책임자 켈런드 아이 밀스의 노고를 칭찬했다.

1월 29일 Benemérito 캠퍼스에서 열린 현지 교회 지도자 및 학교 관리자들이 참석한 모임에서 넬슨 장로는 “우리는 교회의 역사적인 날을 목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했다. 이 모임은 멕시코 전역의 다른 예배당에도 위성 방송 되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젊은이들이 봉사하라는 부름에 응하고 있으며, 이로써 더 많은 선교사 훈련원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미래의 선교사 훈련원은 그러한 많은 새로운 선교사들을 준비시킬 것이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올 것입니다.”라고 말씀했다. Benemérito 학생들과 함께한 후속 모임에서 홀런드 장로는 오랜 세월에 걸친 Benemérito de las Américas에 대한 학생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사랑하는 학교가 문을 닫음에 따라 그들이 느끼는 희비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씀했다. 그는 또한 최근 이루어진 선교사들의 증원과 멕시코시티에 생길 새로운 선교사 훈련원과 관련하여 이루어질 교회 성장에 대한 엄청난 기회에 대해 말씀했다. 다니엘 엘 존슨 장로는 “우리는 교회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성장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