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나 장로: 복음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는 유럽의 다양성

제공: 제이슨 스웬슨, Church News 기자

  • 2014년 9월 26일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개최된 스테이크 대회를 마친 후 한 소녀가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에게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최근에 북유럽을 방문하는 동안 스칸디나비아 국가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및 핀란드에 속한 다양한 회원 및 선교사들과의 모임을 감리했다.

북유럽 지역의 교회 역사는 다채롭다. 여러 세대 동안 복음을 고수하고 있는 수많은 후기 성도 가족들이 복음의 뿌리를 스칸디나비아에 두고 있다. 유타, 아이다호 그리고 애리조나 같은 주에 사는 많은 회원들이 “젠슨”, “넬슨”, “크리스첸슨” 그리고 “앤더슨”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베드나 장로의 아내인 수잔 로빈슨 베드나 자매의 조상도 스칸디나비아에서 왔다.

 

2014년 9월 6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성모 마리아 교회의 그리스도상 앞에 있는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와 아내인 수잔 자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2014년 9월 14일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특별 스테이크 대회에서 말씀하고 있다.

유럽 전역에 세속화가 만연해 가고 있는 시기에 살고 있으면서도 많은 스칸디나비아 성도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더욱 충실하게 헌신적으로 살고 있다. 거의 20년 전에 베드나 장로는 핀란드를 여행하는 동안 두 명의 지역 신권 지도자를 만났다. 베드나 장로는 9월 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신권 지도자 대회에서 언제나 충실하고 신앙이 강한 이 두 형제를 만나는 기쁨을 누렸다.

베드나 장로는 젊었을 때 독일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었다. 그 이후로 그는 사업 목적으로 서유럽을 수차례 방문했고 지금은 교회 임무로 방문했다.

베드나 장로는 스톡홀름과 베를린에서 있었던 청년 독신 성인 모임도 감리했다. 그는 청년 독신 성인들에게 온라인 가족 역사 탐구와 같은 교회의 많은 기술적인 자원들을 활용하여 복음에 온전히 참여하는 자가 되라고 조언했다. 그들은 소외되었다고 느낄 필요가 없다. 베드나 장로는 “참가하여 시작하고 열심히 참여하십시오.”라고 권유했다.

그는 “유럽에는 수 차례 여행을 했지만 베를린에 온 적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여행에서 독일 북쪽 지역의 신권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처음으로 만날 기회를 가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베드나 장로는 회복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주요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새로운 시기”가 유럽에 도래했으며 “이 모든 나라에서 국적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찾고 교회에 가입하고 있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에 남아 있었더라면 선교사나 복음의 축복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었다. “주님은 참으로 모든 것을 아시고 행하십니다. 인구 구조가 격변하는 이와 같은 시기에도 주님의 섭리를 알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2014년 9월 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선교사 모임에서 말씀하고 있다.

두 명의 어린이가 2014년 9월 14일에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특별 대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 젊은 가족이 2014년 9월 7일 일요일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와 함께 하는 특별 스테이크 대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