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런드 장로, 북유럽 회원들을 방문하다

제공: 게리 아반트, 교회 소식 편집장

  • 2015년 6월 18일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런던에서 열린 모임 후에 한 선교사와 악수하고 있다.

기사 하이라이트

  •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6월 7일에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스테이크 센터에서 대회를 열었다.
  • 홀런드 장로의 방문은 스코틀랜드의 교회 175주년과 맞물렸다.

“우리는 여러분의 나라를 사랑했고 여러분의 언어도 사랑했지만, 무엇보다 사람, 특히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25년 전에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자신의 사무실로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를 불러 그에게 영국으로 이사하여 당시의 유럽 북 지역을 감리하라는 특별 임무를 주었다.

당시 칠십인 제일 정원회의 신임 회원이었던 홀런드 장로는 아내 패트리샤, 아들 데이비드와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삼 년간 영국에서 거주했다.

6월 7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스테이크 센터에서 개최되고 북유럽 전역의 56개 스테이크로 방송된 대회에서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여러분의 나라를 사랑했고 여러분의 언어도 사랑했지만, 무엇보다 사람, 특히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봉사 기간이 끝나 솔트레이크시티의 교회 본부로 돌아가던 날은 슬픔으로 가득 찬 날이었습니다.”

홀런드 장로는 대영제국에서 젊은 전임 선교사로서 봉사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몰몬경에서 영을 얻으려 저는 진중하고 열심히 몰몬경을 읽었습니다. 이 성스러운 기록을 읽던 중 이 책이 참되다는 것을 영혼에 선포하는, 부인할 수 없는 성신의 속삭임을 반복해서 느꼈습니다. 그런 첫 확신을 얻은 후, 여러 방법으로 기운을 북돋우는 순간과 저를 정화하는 시현이 끊임없이 더해졌고 이는 제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해주었습니다.”

홀런드 장로는 몰몬경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라는 참된 증거, 곧 또 하나의 성약이자 새로운 성약”이며,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선지자였고 지금도 그러하다”고 간증했다.

그는 회복 초기에 맨 섬(Isle of Man)에서 개종한 현조부(5대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분은 “사악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이 같은 책을 쓸 수 없으며, 이 책이 참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명하지 아니하셨다면 그 어떤 선한 사람도 이 같은 책을 쓰지 못한다.”(George Q. Cannon, in Andrew Jenson, Historical Record 6:174)고 말했다고 한다.

영국에서 열린 선교사 모임 중에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말씀하는 도중 인용한 성구를 읽고 있는 장로들.

칠십인 정원회의 일원이자 유럽 지역 회장단 제1보좌인 패트릭 키아론 장로가 6월 12일에 런던에서 열린 모임에서 말씀하고 있다.

홀런드 장로의 방문은 스코틀랜드의 교회 175주년과 맞물렸다. 1840년 5월, 십이사도 정원회의 올슨 프랫 장로는 에든버러 성 위의 언덕에 올라 스코틀랜드를 복음 전파 지역으로 헌납했으며 200명의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주님께 간청했다. 프랫 장로가 스코틀랜드를 떠난 지 10개월이 흘렀을 무렵, 프랫 장로가 Millennial Star에 기고한 다음 글에서 보듯이 그 기도는 응답되었다. “[1841년] 3월 30일에 저는 영국 프레스톤 출신의 충실하고 겸손한 형제인 조지 디 와트 장로의 보살핌 아래 200명이 넘는 제자를 남겨두고 떠났습니다. 이 도시[에든버러]의 전망은 여전히 밝으며 앞으로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지를 받아들이리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Breck England, “Gospel Seeds in Scottish Soil,” Ensign, Feb. 1987)

영국에 머무는 동안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6월 10일 수요일, 영국 의회 상원 산하의 외무 분과 공동위원회에서 연설했다.

홀런드 장로는 칠십인 정원회의 일원이자 교회 유럽 지역 회장인 호세 에이 테제이라 장로, 지역 칠십인인 클리포드 티 허버트슨 장로와 동행하여 신권 지도자 대회를 감리했으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선교부 선교사들과도 만났다.

영국에서 진행된 다른 일정 중에 홀런드 장로와 테제이라 장로, 칠십인 정원회의 일원이자 유럽 지역 회장단 제1보좌인 패트릭 키아론 장로, 그리고 허버트슨 장로는 6월 11일에 영국 버밍엄 선교부 선교사들을 만났고 6월 12일에는 영국 런던 선교부 및 런던 남 선교부 선교사들과 함께했다.

6월 11일 저녁, 홀런드 장로는 옥스퍼드 해리스 맨체스터 대학 예배당에서 열린 청년 독신 성인을 위한 영적 모임에서 말씀했다.

홀런드 장로의 장남이자 유타 밸리 대학교의 총장인 매튜 에스 홀런드는 대학 관련 업무로 영국에 와 있었으며, 6월 11일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의 지도력 자질을 주제로 강연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모임이 끝난 뒤, 선교사들과 악수하는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호세 에이 테제이라 장로, 클리포드 티 허버트슨 장로.

1840년 5월, 십이사도 정원회의 올슨 프랫 장로는 에든버러 성 위의 언덕에 올라 스코틀랜드를 복음 전파 지역으로 헌납했으며 200명의 영혼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주님께 간청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모임이 끝난 뒤, 선교사들과 악수하는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호세 에이 테제이라 장로, 클리포드 티 허버트슨 장로.

6월 12일 런던에서 다른 선교사들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가운데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한 장로와 악수하고 있다.

6월 12일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메시지를 전한 런던의 모임에서 자매 선교사 합창단이 노래하고 있다.

6월 6일 모임에서 가르치는 동안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스테이크 센터의 예배당 통로에서 선교사들 틈에 서 있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모임 중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인용한 성구를 찾아 읽고 있는 선교사들.

왼쪽부터 클리포드 티 허버트슨 장로, 호세 에이 테제이라 장로,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가 6월 12일 런던에서 열린 모임 후 선교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칠십인 정원회의 일원이자 교회의 유럽 지역 회장인 호세 에이 테제이라 장로가 런던에서 열린 선교사 모임에서 말씀하고 있다.

6월 6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선교사 모임에서 선교사 사중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