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장로, 아르메니아의 첫 번째 스테이크를 조직하다

제공: 몰몬 뉴스룸에서

  • 2013년 6월 24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교회의 첫 번째 스테이크를 조직하는 러셀 엠 넬슨 장로를 통역하는 바루잔 포그호시안(왼쪽) © 2013 by Intellectual Reserve, Inc. 판권 소유.  사진: 제임스 달림플

“아르메니아에는 아주 오랫동안 기독교 정신이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러셀 엠 넬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아르메니아 공화국의 첫 번째 스테이크를 조직했다.

2013년 6월 16일 일요일, 수도 예레반에서 열린 특별 모임에는 교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와 칠십인 페르 지 맘 장로, 아라이크 미나시안 장로, 그리고 회원과 새로 부름 받은 지역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넬슨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이곳에 훌륭한 [교회]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복음 안에서 강하게 자리 잡은 분들입니다.”

아르메니아가 소비에트 연방에 속해 있던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해 교회가 정부의 공식 인정을 받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아르메니아 공화국은 1990년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소비에트 연방이 와해된 후 몇 년이 지난 1992년, 새롭게 형성된 이 나라에서 두 명이 교회의 첫 번째 회원으로서 침례를 받았다.

넬슨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아르메니아는 기독교 국가입니다. 아르메니아에는 아주 오랫동안 기독교 정신이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정부와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에 새로운 스테이크가 조직되어 교회의 전 세계 스테이크 총 갯수는 3,025개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교회는 아르메니아 몰몬 뉴스룸 웹사이트를 새롭게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