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시 게이 장로, 영구 교육 기금 책임자로 부름 받다

제공: 모니카 루나델리, 교회 소식 및 행사

  • 2012년 09월 19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제일회장단은 최근 칠십인 제일 정원회의 로버트 시 게이 장로에게 교회 영구 교육 기금 책임자 부름을 주었다고 발표했다.

기금 집행 책임자로 봉사했던 존 시 카막 장로와 기금 관리 책임자로 봉사했던 리차드 이 쿡 장로는 해임 되었다.

영구 교육 기금은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이 빈곤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설립했다. 1800년대 중반에서 후반 3만이 넘는 초기 교회 회원들의 유럽에서 솔트레이크 계곡 이주에 도움을 주었던 영구 이민 기금을 본떠 만들어진 영구 교육 기금은 청년 성인들이 낮은 이율로 돈을 빌려 훈련 또는 고등 교육을 받는 비용을 충당한 후 다시 상환하게 한다. 이 기금은 기부금을 통해 조성되며 현재까지 전 세계 5만여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1952년 9월 1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게이 장로는 2012년 3월 31일 칠십인 제일 정원회 일원이 되었다. 그와 부인 리넷 닐슨 게이는 자신들 주변은 물론 해외에서 인도주의 봉사를 펼쳐왔다.

게이 장로는 2004~2007년 가나 아크라 선교부 회장으로 봉사할 때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 마을에 학교 및 의료 시설 설립을 도왔다. 그들은 또한 문맹률을 낮추고 소액 융자를 돕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부부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설립한 여러 단체는 전 세계 수백 만명의 사람들의 삶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