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장로, 유럽 지역이 구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전하다

제공: 세라 제인 위버, Church News 부 편집인

  • 2014년 12월 17일

11월 14~23일, 쿠엔틴 엘 쿡 장로가 유럽 지역에 있는 교회를 방문해 선교사 및 지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쿡 장로는 이곳에서 회원 및 선교사들과 만나고 지도자 훈련 모임을 했다.

“우리는 가는 곳마다 영적으로 겸손하면서도 요청받은 일들을 다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들을 만납니다.” —쿠엔틴 엘 쿡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쿠엔틴 엘 쿡 장로는 11월 유럽 지역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후, 선교 사업, 성전 사업, 가족 역사 사업이 전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12~28일 동안의 방문은 대부분 포르투갈과 스페인 지역에 집중되었다. 쿡 장로는 포르투갈 포르투 북 스테이크와 스페인 레리다 스테이크에서 열린 스테이크 대회를 감리하고, 회원 및 선교사들과 만난 후, 지도자 훈련 모임을 했다.

“두 나라의 회원들은 영적으로 성숙하며, 강한 지도자들과 함께 주님을 섬기고 구주의 계명대로 살고자 하는 커다란 소망이 있습니다.”라고 쿡 장로는 말씀했다.

부인 메리 쿡 자매와 동행한 쿡 장로는, 유럽 지역 회장단의 호세 에이 테제이라장로, 패트릭 키아론장로 및 티모시 제이 다익스 장로의 “훌륭한 봉사”를 칭찬했다.

포르투갈 오에이라스와 포르투 지역의 포르투갈 리스본 선교부 선교사들과 모임 후, 쿡 장로는 포르투갈의 선교 사업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포르투갈에 있는 선교사들은 올해에 천 명 이상에게 침례를 주는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4년 11월 15일 포르투갈 포르투 북 스테이크에 모인 회원들

유럽 지역을 방문한 쿠엔틴 엘 쿡 장로

2014년 11월 15일 포르투갈 포르투 북 스테이크에 모인 회원들

유럽 지역을 방문한 쿠엔틴 엘 쿡 장로

지역 지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쿠엔틴 엘 쿡 장로

포르투갈 포르투 선교부 선교사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쿠엔틴 엘 쿡 장로와 부인, 메리 쿡 자매

11월 15~16일에 열린 스테이크 대회 모임에는 “특별히 많은 수의 구도자”가 참석했는데, 그들은 “대회의 영에 감동된 것으로 보였으며, 교회에 가입하여 지도자를 도와 다른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라고 쿡 장로는 전했다.

쿡 장로는 포르투갈에 있는 회원들에게 새로운 성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했다. 성전 건축은 가까운 미래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10월 2일,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리스본에 성전이 건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6개의 스테이크와 4개의 지방부가 있는 포르투갈의 후기 성도들은 리스본에서 약 480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스페인 마드리드 성전에 참석한다.

스페인 마드리드 성전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강한 전통에 쿡 장로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포르투갈에 있는 모든 스테이크의 청소년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마드리드에 있는 성전에 가서 며칠간 머무릅니다.”라고 쿡 장로는 전했다.

또한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교회의 힘에 이에 못지 않은 감명을 받았다. 선교 사업과 가족 역사 및 성전 사업에 대한 헌신은 특별하다. 쿡 장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선교사들과 만났으며, 11월 22~23일 스테이크 대회에서는 대회장을 가득 채운 충실한 회원들을 만났다.

쿡 장로는 또한 유럽 지역의 후기 성도들이 하고 있는 가족 역사 사업을 칭찬했다.

“우리는 성전에 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조상의 이름을 가지고 갈 때 축복이 온다는 것을 압니다.” 그는 청소년이 성전에서 받는 모든 의식은 유럽의 교회 회원들이 가족 역사 사업에 쏟는 노력에서 비롯된다고 전했다.

교회 청소년들이 가족 역사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들이 성전에 가족 이름을 가지고 갈 때 오는 축복은 엄청납니다.”

스페인 레리다 스테이크와 포르투갈 포르투 북 스테이크 대회 모임 동안, 쿡 장로는 회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생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희는 가정에서의 종교 활동과 가족 평의회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회원들께 이웃에게 빛과 모범이 되라고 격려했습니다. 그 밖에, 성전 성약을 맺는 것을 자신의 목적과 목표로 삼아야 할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쿡 장로는 이 지역 현지 지도자들의 빼어난 자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렇게 말씀했다.

“교회의 전 세계 칠십인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우리는 가는 곳마다 영적으로 겸손하면서도 요청받은 일들을 다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들을 만납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가진 회원들과 선교사들과의 모임 외에, 쿡 장로에게는 선교사, 성전, 가족 역사에 대한 임무가 있었다. 그는 일곱 명의 스테이크 회장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성전 회장단을 만났으며, 280명의 프랑스 파리 선교부 선교사들과 만난 후, 영국 런던 선교부와 런던 남 선교부의 선교사 450명과도 모임을 했다.

쿡 장로는 “다섯 개 선교부의 대략 천이백 명의 선교사들과 악수하고 말씀하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