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가족의 힘으로 고무된 뉴칼레도니아 사람들의 성전 방문

  • 2011년 3월 16일

기사 하이라이트

  • 뉴칼레도니아에 있는 약 150명의 교회 회원들은 뉴질랜드에 있는 성전을 방문하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다.
  • 뉴칼레도니아에서 뉴질랜드 해밀턴 성전은 1,6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다.
  • 많은 회원들이 매년 성전에 가기 위해 노력한다.

“뉴칼레도니아에는 성전이 없는 데다가 대부분의 회원들이 가난합니다. 부모들은 성전까지 갈 여비를 마련하려고 일년 내내 일합니다.” —뉴칼레도니아의 조지 구이디

지난 1월, 뉴칼레도니아에서 온 147명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이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며 뉴질랜드 해밀턴 성전을 방문했다.

많은 이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후기 성도 성전을 방문했다. 다른 이들에게 성전 방문은 준비하는데 일년이 걸리는 연례 행사이다.

“뉴칼레도니아에는 성전이 없는 데다가 대부분의 회원들이 가난합니다”라고 성전 참석자 중 한 명인 조지 구이디가 말했다. “부모들은 성전까지 갈 여비를 마련하려고 일년 내내 일합니다.”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오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이유는 이러한 경험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이 강화되고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다.

나라 전 지역이 속해 있는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지방부의 제라드 모담 회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성전에 가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을 키우고 하나님께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들은 뉴칼레도니아로 돌아간 후에도 성전의 영을 계속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인 힘은 성전에 가지 못한 집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단합이 더 강해지며 우리가 더 겸손해짐을 느낍니다.”

모담 회장은 가족들이 뉴질랜드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할 때 늘 재정적 어려움의 시련이 있지만 그로 인해 얻는 유익은 엄청나다고 말했다.

뉴칼레도니아에 있는 후기 성도들은 매주 일요일 전 지역에 있는 집회소에서 예배를 보지만 그 지역에는 성전은 많지 않다. 가장 가까운 성전은 1,6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뉴질랜드 해밀턴 성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