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대회 업데이트

  • 2011년 4월 1일

기사 하이라이트

  • 몬슨 회장은 북미 지역의 새로운 성전 세 곳을 발표했다.
  • 몬슨 회장은 회원들이 할 수 있다면 일반 선교사 기금에 헌금하는 것을 고려해 보도록 제안했다.
  • 아이어링 회장은 회원들이 올해 후반기에 있을 봉사의 날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 새로운 10명의 총관리 역원과 41명의 지역 칠십인이 부름을 받았다.
  • 이번 대회에서는 교회 복지 프로그램이 75주년을 기념했다.

[편집자 주: 이 기사는 연차 대회 각 모임들이 진행되면서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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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오전 10:12 업데이트됨

몬슨 회장이 캐나다, 콜로라도 및 아이다호의 새로운 성전을 발표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연차 대회 첫 모임 말씀에서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 아이다호 메리디안, 캐나다 매니토바 위니펙에 신축될 성전 세 곳을 발표했다.

미국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

미국 콜로라도 주 북부에 위치한 포트콜린스는 콜로라도 주에 세워질 두 번째 후기성도 성전 부지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성전은 1986년 덴버에 완공되었다.) 거의 90년 전인 1897년 1월에 콜로라도에서 첫 교회 회원들의 모임이 조직되었다. 2010년 10월 현재 약 14만 명의 교회 회원들이 콜로라도 주에 살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 주 메리디안

메리디안은 아이다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보이시(옮긴이: 미국 아이다호 주의 주도)에서 서쪽으로 1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교회는 1855년 이래 아이다호 주에서 꾸준히 자리잡았으며 오늘날에는 약 41만 명의 회원이 있다. 메리디안 성전은 아이다호 주의 다섯 번째 성전이 될 것이다. 아이다호에는 보이시, 아이다호폴스, 렉스버그, 트윈폴스 성전이 있다.

캐나다 매니토바 위니펙

위니펙은 캐나다 매니토바 주의 주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위키펙은 매니토바 동남부에 위치해 있다. 이 성전은 현재 제일 가까이에 있는 서스캐처원 주 레지나 성전에 가기 위해 약 6백 킬로미터를 여행해야 하는 위니펙 지역 회원들에게 유익이 될 것이다.

이 성전은 캐나다에 세워지는 아홉 번째 성전이다. 캐나다에는 레지나 성전 외에도 앨버타 주의 카드스턴, 캘거리, 에드몬튼과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노바 스코샤 주의 핼리팩스 그리고 퀘벡 주의 몬트리올에 성전이 있다 . 2010년 5월에 교회 역원들이 밴쿠버 브리티시 콜롬비아 성전을 헌납했으며 캘거리 성전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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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오전 10:44 업데이트됨

몬슨 회장은 회원들에게 일반 선교사 기금에 헌금하도록 부탁했다. 제181차 연차 대회의 개회 모임에서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할 수만 있다면 교회의 일반 선교사 기금에도 헌금할 것을 고려해 보도록” 제안했다.

“선교 사업은 이 왕국의 생명선입니다.”라고 몬슨 회장은 말했다.

몬슨 회장은 또한 “십일조와 헌금을 충실하게 십일조와 헌금을 내고, 교회의 기타 기금에도 풍성하게 기부해 주는”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현재 5만 2천여 명의 선교사들이 전 세계 340개 선교부에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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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오후 12:15 업데이트됨

연차 대회의 첫 번째 모임에서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전 세계 회원들이 교회 복지 프로그램 75주년을 기념하는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하도록 초청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봉사의 날에 대한 추가 정보가 발표되는 대로 ‘교회 소식과 일정’에 공고될 것이다.

아이어링 회장은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계시를 구하”고자 하는 회원과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영적으로 준비한다. 행사의 취지는 다른 이들의 삶에 영적, 현세적 축복을 가져다주는 것이어야 한다.

둘째, 둘째, 봉사자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을 만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봉사할 대상으로 선택한다.

셋째, 셋째, 가족과 정원회, 보조 조직, 지역 사회 주민들을 봉사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그들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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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오후 2:19 업데이트됨

10명의 새로운 총관리 역원들이 칠십인 제일 정원회 및 제이 정원회에서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새로운 41명의 지역 칠십인들이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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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오전 11:39 업데이트됨

제일회장단 제1보좌,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후기 성도들에게, 1936년 4월 “교회 안전 계획”으로 시작했던 “교회 복지 프로그램”이 75주년이 되었음을 상기시키며 연차 대회 일요일 아침 순서를 개회했다.

교회 감리 감독인 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감독은 복지 프로그램, 즉 성결하게 하는 복지 사업에 관해 말씀했다. “이 예언과도 같은 복지 계획이 교회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미미하지 않습니다.” “이 원리의 근저에는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의미가 깔려 있습니다. 복지 계획은 우리가 구주의 제자로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모범을 어떻게 따르고 있는가 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을 나타냅니다.”

버튼 감독은 후기 성도들에게 복지 사업에 매일 종사할 것을 촉구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이 성스러운 사업은 고난을 겪는 사람이나 궁핍한 사람을 이롭게 하고 축복하려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희생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어주며 자비를 실천할 때 희생과 헌납이라는 해의 왕국의 원리를 배우기 때문입니다.”

버튼 감독에 이어 실비아 에이치 얼리드 자매 또한 복지에 관해 말씀하며 이를 제자의 길을 따르는 참된 의미라고 정의했다.

얼리드 자매는 교회에서 궁핍한 이들을 돕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서 사랑을 지침으로 삼는다면, 우리의 봉사는 그들에게 복음대로 생활하는 모범이 됩니다. 사랑이 담긴 봉사에서 복음은 가장 밝게 빛을 발합니다. 그러한 봉사는 순수한 신앙심에서 비롯됩니다.”

몬슨 회장은 교회 복지 프로그램이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영감받은 사업이라는 것을 간증하면서 모임의 마지막 말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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