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집회소에 초고속 무선 인터넷이 설치된다

  • 2011년 8월 12일

기사 하이라이트

  • 교회에서는 전 세계 85퍼센트의 집회소에서 초고속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종전에는 인터넷 관련 비용을 현지 집회소 예산에서 부담했으나 이제는 집회소 시설부에서 그 비용을 처리하게 될 것이다.

“교회 건물 내에 인터넷을 설치하게 된 지역 지도자들은 이 일이 지도자와 회원들 삶에 축복이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런 혜택과 축복을 누릴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데릭 헤이스, 정보통신 시스템부 집회소 기술 및 제품 관리자.

교회에서는 2011년 말까지 무선으로도 접속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집회소를 전 세계적으로 85퍼센트까지 늘리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08년 이래, 전 세계 집회소의 50퍼센트에 인터넷 설치가 완료되었다. 교회에서는 지도자와 교사, 가족 역사 조사자 및 다른 회원들이 초고속 인터넷 연결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 숫자를 늘릴 목표를 갖고 있다.

“교회 건물 내에 인터넷을 설치하게 된 지역 지도자들은 이 일이 지도자와 회원들 삶에 축복이 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이런 혜택과 축복을 누릴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라고 정보통신 시스템부 집회소 기술 및 제품 관리자인 데릭 헤이스가 말했다.

인터넷 관련 비용은 이전에는 각 교회 단위 조직별로 자체 운영 예산에서 부담했으며, 이 비용 문제로 인터넷을 전혀 설치하지 않는 단위 조직도 있었다. 85퍼센트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제는 집회소 시설부(MFD)에서 인터넷 비용을 책임지게 된다.

초고속 인터넷 사용으로 교사들은 공과를 보완하기 위해 교회에서 제작한 온라인 미디어 자료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회원들은 집회소 내에서 교회 취업 관련 사이트에 접속하고 가족 역사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웹을 기반으로 한 도구를 사용하여 회원 및 재정 기록을 관리하고, 선교사 지원서를 보내며, 지도자 훈련 방송에 참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노력과 더불어 2012년에는 전 세계 회원과 지도자들은 자신의 휴대용 컴퓨터나 교회 소유 컴퓨터를 사용해 후기 성도 계정을 통해 집회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