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들이 여성 총회가 자매애를 강화시키기를 바라다

제공: 세라 제인 위버, Church News 부 편집인

  • 2014년 9월 2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후기 성도들이 2014년 3월 여성 총회 모임을 시청하기 위해 모였다.

기사 하이라이트

  • 자매들이 함께 모일 때마다 힘이 있다. 자매들은 서로에게 얼마나 공통점이 있는지를 보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맺은 성약을 지키도록 서로를 강화시킨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는 후기 성도 여성들이 함께 모일 때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버튼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여성들은 함께 모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성들이 함께 모일 때, 그곳에 어떤 힘이 존재합니다.”

본부 청녀 회장인 보니 엘 오스카슨 자매와 본부 초등회 회장인 로즈메리 엠 윅솜 자매는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9월 27일에 갖는 교회의 여성 총회에 함께 모였을 때 그 힘을 느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일회장단과 상호부조회, 청녀, 초등회 회장단이 말씀하는 이 대회는 55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예배당 및 텔레비전과 라디오, 그리고 인터넷으로 참여하는 수백만 명에게 생방송으로 전달된다.

오스카슨 자매는 자매들이 함께 모일 때면 그들은 서로에게 얼마나 공통점이 있는지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자매들은 서로를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지난 해 11월에 제일회장단은 상호부조회 총회와 청녀 총회가 반연차 여성 총회로 대체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8세 이상의 모든 여성, 청녀 및 소녀들이 그 합동 모임에 참여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첫 번째 모임이 지난 3월에 열렸다. 윅솜 자매는 현재 교회는 두 번째 여성 총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교회 회원들은 이 모임이 새로운 경험에서 전통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전통은 계속 이어질 것이며 확고한 전통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스트리아 빈의 집회소에서 2014년 3월 여성 총회를 시청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자매들. 사진 촬영: 프랭크 헴리치

호주 볼컴힐즈에서 2014년 3월 여성 총회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후기 성도 여성들.

오스트리아 빈에서 2014년 3월 여성 총회 방송에 참석한 가족 회원. 사진 촬영: 프랭크 헴리치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온라인으로 2014년 3월 여성 총회를 시청하고 있는 모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014년 3월 여성 총회 방송을 시청하는 여성들.

2014년 3월 여성 총회 방송에 참석하기 위해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컨퍼런스 센터에 모인 후기 성도 여성들.

오스카슨 자매는 이 모임에서 기대되는 일 중 하나는 유타 이외 지역에 거주하며 봉사하고 있는 임원들을 포함하여 모든 본부 청녀 임원회 임원들이 이 모임을 위해 컨퍼런스 센터에 모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원회 임원들과 기술을 이용해 소통하고는 있지만 일부 임원들은 직접 만나본 적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함께 만날 생각을 하면 정말 흥분됩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윅솜 자매는 후기 성도 여성들이 하나님의 딸이 된다는 것의 축복을 이해하게 되고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임에서 전해지는 말씀뿐 아니라 귀가하는 차 안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이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힘의 일부입니다.”

작년에 자매들은 상호부조회 자매 및 청녀와 더불어 8세 이상의 초등회 소녀들도 함께 이 모임에 참여하라는 권유를 받은 이유에 대해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버튼 자매는 “우리는 이 모임이 이전에는 8세에서 11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 소녀들을 강화할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버튼 자매는 여성 지도자들은 초등회 소녀들이 침례 성약을 맺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들이 그 성스러운 성약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오스카슨 자매는 초등회 어린이들은 그들 자신을 전 세계의 후기 성도 여성 단체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윅솜 자매는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지도자들은 왜 초등회 연령의 소녀들을 포함시키라는 영감을 받았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우리에게는 그들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그들이 참여하도록 허락해 주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우리에게는 그들이 필요했습니다.”

윅솜 자매는 지도자로서 컨퍼런스 센터에 앉아 있으면 어머니와 십 대 및 어린 자녀들이 함께 앉은 모습을 보게 되며 또한 “전 세계의 와드와 지부에서”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도 그려본다고 말했다.

윅솜 자매는 모든 참석자들이 연령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전 세계적인 이 위대한 자매애를 일부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비록 우리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지만, 서로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스카슨 자매는 여성들이 자신의 신앙을 나누려는 다른 자매들과 함께 전 세계적인 모임에 참석할 때, “그들은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홀로 맞서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라고 언급했다.

여성 지도자들은 지난 봄 여성 총회 이후 여성, 청녀, 그리고 소녀들로부터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을 받았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유타 동 스테이크 웨스트 조던의 세 청녀들은 여성 총회 당일 밤 고등학교 무도회에 초대받았다. 정숙한 무도회 복장을 하고 방송에 참석한 그들은 모임이 끝난 후 무도회 파트너가 집회소로 와서 그들을 데려가게 했다.

필리핀의 한 자매는 딸과 함께 집에서 인터넷으로 모임을 시청했다. 그녀가 교회 본부로 보낸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 일요일 복장을 갖춰 입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모두 일어나 노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느꼈던 영이 특별히 감미로웠습니다. 제 딸도 기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비록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저희는 그 역사적인 이 모임에서 참으로 구주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또 다른 모녀가 여성 총회에서 합창에 참여한 것에 관해 적었습니다. 모임에 참석했던 열네 살짜리 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을 느끼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뭔가를 느꼈어요. 그게 영인 것 같아요.”

모임이 끝난 후 어떤 소녀는 자신이 독특했었지만 그곳에 있는 다른 수천 명의 참석자들처럼 자신도 하나님의 딸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오스카슨 자매는 이번 대회 후에도 이와 같은 보고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스카슨 자매는 세계 곳곳의 여성과 청녀, 소녀들이 모임에서 주어지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성약을 지키고 그 성약의 길에 머물겠다”는 다짐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