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에 사랑이 차고 넘치면

  • 2011년 01월 26일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수용시설에 있는 한 소년이 LDS 자선회에서 기증한 의류 및 장난감을 받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기사 하이라이트

  • LDScharities.org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민족이나 피부색, 종교에 관계없이 여러 교회가 힘을 합해 궁핍한 사람을 돕고 있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협력하여 돕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라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안드레아 바스케스, 천주교 사회 복지 사업

“오랫동안 같은 옷을 입고 살아왔어요.”라고 한 소년이 말했습니다. “새 옷을 입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아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파스토르 호엘 페나와 그의 아내 마리아는 International Alliance Ministries에 고아 소년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많은 소년들이 버림받은 상태였습니다. 학대를 경험했던 소년들도 있었습니다. 거리에서 방황하던 소년들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고아원이 아니라, 가정입니다” 라고 파스토르 페나는 말했습니다. “저 또한 고통스런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거리를 헤맸던 적이 있기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압니다.”

파스토르 페나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전화하여 도움을 구하자, LDS 자선회는 산토도밍고에서 Food for the Poor (연합 기독교 구호 기관) 및 천주교와 제휴하여 어린이들에게 의류와 장난감, 식품, 기타 기본 물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 소년은 한 번도 공을 가져본 적이 없었지만 늘 공을 하나 갖고 싶어했습니다. “물품 상자가 열렸을 때 제가 갖고 싶어하던 공이 보였습니다.”라고 그 소년이 말했습니다. [LDS 자선회 사람들이] 공에 바람을 넣고, 저와 함께 놀아주었어요.”

LDS 자선회는 종종 다른 종교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나 정부와 제휴하여 궁핍한 사람들을 지원합니다. 지난 해, 자원 봉사자들은 복지 활동을 돕기 위해 백만명 이상의 노동력을 제공했습니다.

천주교 사회 복지 사업을 담당하는 안드레아 바스케스는 “민족이나 피부색, 종교에 관계없이 여러 교회가 힘을 합해 궁핍한 사람을 돕고 있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함께 협력하여 돕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라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는 일이 어렵기는 해도 페나 부부는 아이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보고 키우는 데서 기쁨을 찾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 하나하나 안에는 위대한 영이 있습니다.”라고 파스토르 페나는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약간의 도움입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도우려고 애쓰고 있으며, 훗날 이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노력에 동참하려면, LDScharities.org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