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장로, 러시아에서 첫 번째 스테이크를 조직하다

제공: Newsroom.ChurchofJesusChrist.org

  • 2011년06월07일

넬슨 장로는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최초의 스테이크를 조직하고 회원 및 선교사들에게 성역을 베풀었다.

기사 하이라이트

  • 2011년 6월 5일, 넬슨 장로는 러시아에서 최초의 스테이크를 조직했다.
  • 러시아 모스크바 스테이크는 여섯 와드와 세 지부로 구성되었다.
  • 1,100여 명의 사람들이 새로운 스테이크를 조직하는 대회에 참석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2011년 6월 5일, 러시아 내 첫 번째 스테이크이자 과거 소련 시절까지 포함하면 두 번째 스테이크가 되는 러시아 모스크바 스테이크를 조직했다.

대회는 화창한 날에 모스크바에 있는 앰버 플라자 대강당에서 1,1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저는 러시아 성도들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씀한 넬슨 장로는 1966년 러시아 외과의사들을 가르치기 위해 미국 심장 협회 회원들과 함께 러시아를 처음으로 방문했었다.

러시아 모스크바 스테이크는 여섯 와드와 세 지부로 구성되었다. 야코프 미하일로비치 보이코 형제가 새로운 스테이크 회장으로, 블라디미르 니콜라이에비치 아스타쇼프 형제가 제1보좌로, 빅토르 미하일로비치 크레멘처크 형제가 제2보좌로 부름을 받았다. 브야체슬라프 빅토로비치 프로토포포프 형제가 새로운 스테이크 축복사로 부름을 받았다.

“스테이크 전체가 신앙 안에서 하나로 단결하십시오”라고 넬슨 장로는 대회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의 새로운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분들은 여러분의 기도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훌륭하게 복음에 따라 생활하십시오. 특히 자녀들과 함께 경전을 읽으며 그들을 가르칠 때 더 그래야 합니다.

러시아에서 교회 역사는 거의 17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교회를 세운 조셉 스미스는 1843년에 조지 제이 아담스 형제와 십이사도 정원회의 올슨 하이드 장로, 이 두 사람을 러시아로 보내는 최초의 선교사로 불렀다. 1903년, 사도였던 프랜시스 엠 라이먼 장로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두 차례의 헌납 기도를 드렸다. 하지만 볼셰비키 혁명을 둘러싼 정치적 사태로 러시아 땅위에 교회 건립은 좌절되었다.

1990년 1월 후기 성도 선교사들이 레닌그라드에 도착했으며, 1991년 5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법무부에서는 교회를 집권적 종교 단체로 인가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116개의 단위 조직에 총 21,00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