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어로 된 새로운 경전 합본 발간

제공: 필립 엠 볼마르, 교회 소식과 행사

  • 2011년 10월 27일

기사 하이라이트

  • 이 경전 합본은 몰몬경, 교리와 성약 및 값진 진주가 한 권으로 묶여 구성되어 있다.
  • 이 새로운 에스토니아어 버전에는 각 장 요약, 주석, 전후 참조 및 경전 안내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이 새 버전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하거나 ChurchofJesusChrist.org/scriptures?lang=est.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다.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로 구성된 경전 합본이 에스토니아어로 새롭게 출판되었다.

이 에스토니아어 경전 합본은 교회 배부 센터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바로 구할 수 있으며, ChurchofJesusChrist.org ‘경전’ 란에서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로써 경전 합본 발간 언어는 총 43개에 달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2011년 10월 연차 대회 말씀에서 경전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우리에게 충실한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우리는 경전을 펼쳐 볼 수 있습니다.”라고 약속하셨다. 이 말씀을 통해 교회 회원들은 경전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이 직후 다음과 같은 발표가 있었다.

에스토니아어 경전 합본은 에스토니아에 있는 1,000여 명의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회복된 복음의 경전을 갖게 되어 전 세계 백만 명에 달하는 에스토니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이 경전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전에는 에스토니아 성도들이 볼 수 있는 교회 표준 출판물은 몰몬경뿐이었다. 새로운 경전 합본에는 교리와 성약과 값진 진주가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각 장 요약, 주석, 전후 참조 및 경전 안내서도 수록되었다.(경전 안내서는 경전 상의 주제를 알파벳상으로 나열한 목록이다. 이는 상세한 묘사와 정의, 주요 참고 사항 및 관련 주제에 대한 전후 참조 등이 포함된 영어 경전의 주제별 안내서 및 성경 사전과도 유사하다.)

현재 에스토니아에는 5 곳의 집회소가 있다. 회복된 복음은 1980년 대 후반 에스토니아가 소비에트 연방에 속해있었을 때 처음 에스토니아에 소개되었다. 당시 이웃 국가인 핀란드 헬싱키 선교부 선교사들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온 방문자들을 가르쳤다. 에스토니아가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하기 7개월 전인 1990년 1월에 탈린에 작은 지부가 조직되면서 에스토니아는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기 전 공식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인 첫 소비에트 연방 국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