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로 된 새로운 경전 합본 발간

제공: 교회 소식 및 행사 필립 엠 볼마르 기사 제공

  • 2012년 1월 3일

이제 러시아어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를 한권으로 된 합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세 권 모두 각기 따로 출판되었었다.

기사 하이라이트

  • 이 경전 합본은 몰몬경, 교리와 성약 및 값진 진주가 한 권으로 묶여 구성되어 있다.
  • 이 새로운 러시아어 버전에는 각 장 머리말 및 요약, 주석, 전후 참조, 경전 안내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 교회 배부 서비스를 통해 양장본 혹은 가죽 표지로 된 새로운 경전 합본을 구할 수 있다.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로 구성된 경전 합본이 러시아어로 새롭게 출판되었다.

러시아어권 단위 조직 총관리 역원 및 교회 지도자들에게 전해진 제일회장단 서한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우리는 회원들이 각자 자신의 경전을 갖고 개인 및 가족 학습, 교회 모임 및 임무 수행 시 경전을 활용하도록 권합니다. 회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전을 공부하고 가르칠 때 그들의 간증은 자라며 일상 생활에서 더 많은 지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경전은 지역 교회 배부 센터, 온라인 스토어, 온라인 경전 웹사이트 및 복음 자료실 모바일 앱을 통해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경전 합본은 총 44개 언어로 발간되었다.

이전에는 러시아어로 된 몰몬경, 교리와 성약 및 값진 진주는 각기 따로 출판되었다. 이 새로운 출판물은 세 경전을 한 권으로 합쳤을 뿐만 아니라 각 장 머리말 및 요약, 주석, 전후 참조, 경전 안내서 등을 처음으로 추가했다. (경전 안내서는 경전 주제를 가나다순으로 배열한 목록으로 상세한 설명 및 정의, 중요한 참고 자료, 연관 주제에 대한 전후 참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리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에는 21,000여 명의 교회 회원들이 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1843년에 러시아로 보낼 선교사들을 불렀지만 그의 순교로 인해 러시아에서의 공식 선교 사업은 스웨덴 출신 선교사가 러시아에서 첫 가족에게 침례를 주었던 1895년으로 미뤄졌다. 교회는 1991년 5월에 러시아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바로 지난 해 6월에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가 모스크바에 첫 러시아 스테이크를 조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