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본부 교회 평의회에 참여 예정

제공: 세라 제인 위버, Church News 부 편집인

  • 2015년 8월 19일

왼쪽부터: 본부 청녀 회장 보니 엘 오스카슨 자매, 본부 초등회 회장 로즈메리 엠 윅솜 자매, 그리고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 린다 케이 버튼 자매는 교회 정책을 수립하는 평의회에서 봉사하도록 지명받았다.

기사 하이라이트

  •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교회 정책을 수립하는 본부 평의회에 봉사하도록 후기 성도 여성 세 명을 지명했다.

“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여성의 의견이 필요하고 가치 있게 여겨지는 이 시기는 여성에게 너무나 훌륭한 시기입니다.” —보니 엘 오스카슨 본부 청녀 회장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교회 정책을 수립하는 본부 평의회에 봉사하도록 후기 성도 여성 세 명을 지명했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 린다 케이 버튼 자매는 신권 및 가족 집행 평의회에서 봉사하고, 본부 청녀 회장 보니 엘 오스카슨 자매는 선교사 집행 평의회에서 봉사하며, 본부 초등회 회장 로즈메리 엠 윅솜 자매는 성전 및 가족 역사 집행 평의회에서 봉사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임무 지명은 즉시 시행되었다.

제일회장단의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과 그의 보좌,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과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총관리 역원 및 본부 보조 조직 회장단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이 변경 사항을 공지했다. 제일회장단은 또한 신권 집행 평의회의 이름이 신권 및 가족 집행 평의회로 변경되었다고 공지했다.

“우리는 이 본부 보조 조직 회장님들의 지혜와 판단력이 여러 평의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사업에 소중한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제일회장단은 서한에 적었다.

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보조 조직 회장들이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교회 본부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 린다 케이 버튼 자매, 본부 초등회 회장 로즈메리 윅솜 자매, 본부 청녀 회장 보니 오스카슨 자매.

8월 18일에 오스카슨 자매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몬슨 회장이 교회의 청녀들에 대한 선교사 연령 기준이 낮아졌다고 발표하던 모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썼다.

“오늘 또 다른 중요한 순간을 목격했는데, 저는 선교사 집행 평원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스카슨 자매는 자신과 버튼 자매, 윅솜 자매가 각자 “십이사도의 일원들이 이끄는, 교회의 주요한 평의회 세 곳에서 봉사하도록” 부름받았다고 전했다.

“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여성의 의견이 필요하고 가치 있게 여겨지는 이 시기는 여성에게 너무나 훌륭한 시기입니다.”라고 오스카슨 자매는 적었다. “회복된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가운데 이 평의회에 제 시각과 경험을 보탤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버튼 자매 또한 새로운 임무에 관해 감사를 표했다.

버튼 자매는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 “신권 및 가족 집행 평의회에서 봉사하도록 지명받아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역사를 통틀어 교회의 훌륭한 남성과 여성은 빛을 잃은 세상에 희망을 주고 그 희망을 널리 퍼지게 하는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의 강한 기초를 쌓으려 함께 일해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 일어나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를 본향으로 데려오려는 그분의 계획을 따르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윅솜 자매는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이 받은 임무에 대해 이렇게 적었다.

“초등회 어린이들은 ‘나 성전 보고 싶어’ 노래를 부릅니다. 몇몇 아이들은 가족 이름을 조사하고 색인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성전과 자기 조상에 관한 이야기 듣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아이들은 소속감을 느끼고, 복음 안에서 굳건함을 유지하며, 언젠가 성전에 참석하겠다는 마음속 목표를 강화하게 됩니다. 저는 우리가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진리가 어른이 되어도 그들 마음에 남는다는 것을 알며, 이런 이유로 성전 및 가족 역사 집행 평의회에서 봉사하게 되어 특별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여성 지도자들과 그들의 새로운 임무를 지지하는 말씀을 게시했다.

“저는 세 곳의 본부 신권 평의회와 관련해 여성 역원들의 새로운 임무에 대한 보니 오스카슨 자매님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읽고 무척 기뻤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지혜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분들의 임무가 현재 맡은 책임과 조화를 이루니 합리적입니다.

오스카슨 자매님은 교회에 전례 없이 많은 숫자의 선교사가 있고, 그중 상당수가 젊은 여성인 이즈음, 선교사 집행 평의회에서 봉사하실 것입니다. 윅솜 자매님은 성전 및 가족 역사 집행 평의회에서 어린이들에게 조상에 관해 가르치는 데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저는 제일회장단이 신권 집행 평의회를 “신권 및 가족 집행 평의회”로 명칭을 바꾸도록 승인한 사실을 알고 크게 기뻤습니다. 우리는 버튼 자매님이 전 세계 교회 여성을 대표하여 이 새로운 직책에서 소중한 통찰을 주시리라는 것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