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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06 |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

4월 2006 연차 대회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들이 성인이 되는 여정에서 우리는 그들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신권 형제 여러분. 오늘밤 전세계 곳곳에서 모인 우리는 인류 역사상 과거 어느 때보다도 주님의 성전에 더욱 가까이 모여 있습니다. 우리 구주께서 사랑에 찬 친절로 선지자들을 인도하셨기에 주님과 성약을 맺은 백성들은 자신의 성전 축복과 조상들을 위한 필수적인 의식들을 수행하기 위해 122개의 성전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성전 건축이 발표되었고, 앞으로 또 발표될 것입니다. 힝클리 회장님, 이 엄청난 노력을 위한 영감받은 지도력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몰몬경의 초기 시대 교회 회원들도 그들의 선지자와 지도자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성전 가까이에 모였습니다. 인생의 말년에 베냐민 왕은 모든 아버지들에게, 그들 가족에게 필요한 권고와 훈계를 주기 위해 가족을 데려올 것을 명했습니다. 모사이야서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성전에 올라왔을 때, 그들이 주위에 그들의 장막을 치되, 각 사람이 자기 가족을 따라 …

“… 각 사람이 그 장막 문으로 성전을 향하게 하여, 그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들의 장막에 남아서 베냐민 왕이 그들에게 할 말을 들으려 하였으니,”(모사이야서 2:5~6)

저는 이 구절에 나타나는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형제 여러분, 비유적으로 말해서 우리 가정의 문은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성전을 향해 고정되어 있습니까? 이 신성하고 특별한 곳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모범으로 보이고,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만큼 자주 성전을 방문하십니까?

모사이야서에 기록된 대로 가족들은 선지자를 통해 주어지는 주님의 말씀을 열의와 결의로 받아들였습니다. 백성들은 베냐민 왕의 가르침에 크게 감동을 받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새로운 성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슬픈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사이야서에서 베냐민 왕이 설교할 당시 어린 아이에 불과했던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됩니다.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자라나는 세대 중 베냐민 왕이 그의 백성에게 말할 때, 어린아이여서 베냐민 왕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던 자가 많더니, 그들이 그 조상들의 전통을 믿지 아니하니라.”(모사이야서 26:1)

형제 여러분, 자라나는 세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어린아이들은 왜 조상들의 의로운 전통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까? 보다 중요한 것은 수 세기가 지난 오늘 날, 많은 성전이 있고 선지자의 지속적인 지시를 받는 이 시대,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들은 어떻습니까? 염려할 이유가 있습니까? 분명 그렇습니다!

이 자리와 전세계 곳곳에 있는 청남과 청녀들은 매우 특별합니다. 힝클리 회장님께서는 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저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교회 역사상 우리가 알았던 가장 훌륭한 젊은 세대임을 믿는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 그들은 의로운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은 현명하고 능력 있고 깨끗하고 참신하고 매력적이고 똑똑합니다. … 그들은 복음이 무엇인지 알며 주님께서 그들을 인도하고 도와주시기를 바라면서 그에 따라 살려고 노력합니다.”(“여러분의 가장 큰 과제, 어머니”, 리아호나, 2001년 1월호, 113~114쪽)

이러한 청소년들과 관련된 일을 하는 우리 모두는 힝클리 회장님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십이사도 정원회의 헨리 비 아이어링 장로는 청소년들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우리에게 이러한 엄숙한 경고를 주셨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성숙도와 신앙 면에서 눈에 띄게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들 중 가장 뛰어난 사람들조차도 극심한 시험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험은 더 혹독할 것입니다.”(“We Must Raise Our Sights”, Ensign, 2004년 9월호, 14쪽).

“그 시험은 더 혹독할 것입니다”라는 경고의 말씀이 제 주의를 끕니다.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들이 성인이 되는 여정에서 우리는 그들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이토록 위험한 시기에 우리의 젊은이들이 증가된 악에 직면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무장한 군대에서, 특히 전세계 곳곳의 모든 해군의 모든 수병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든, 또는 배에서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즉각적인 도움을 촉구하는 한 가지 표현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원 갑판으로”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해상 전투는 이런 외침의 호응 정도에 의해 그 승패가 갈려왔습니다.

교회 회원으로서, 청소년 지도자로서, 걱정 많은 아버지로서, 또 관심 많은 할아버지로서 우리 모두는 “전원 갑판으로”라는 외침이 우리 청소년과 청년 독신 성인에 적용되는 것처럼 그 외침에 호응해야 합니다. 우리가 현재 청소년들과 친밀한 관계인가에 상관없이 그들을 축복할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버지와 어머니들에게 그들이 가정 안에서 자녀들을 위해 수행할 신성하게 선포된 역할에 대해 계속해서 가르치고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포츠 행사, 특별 활동, 또는 집 밖에서의 용무가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지 항상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형제 여러분, 지금은 우리가 취하는 모든 행동과 우리가 가는 모든 곳에서 만나는 모든 후기 성도 젊은이들과 함께 그들의 삶에서 그들을 강화시키고, 양육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는 필요성을 크게 자각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가족은 훌륭하고 사려 깊은 신권 지도자들과 함께 그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칠십인으로 처음 부름을 받고 지역 회장단에서 봉사하기 위해 영국 솔리훌로 이주하라는 지명을 받았습니다. 래스번드 자매와 저는 임무지명에 따라 가장 어린 두 자녀를 데리고 갔습니다. 딸은 청년 독신 성인이었고, 아들은 17세로 미식 축구를 좋아했고 또 아주 잘 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 대해 많이 걱정했습니다. 솔리훌에는 친구도, 친척들도, 미식 축구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런 걱정도 했습니다. “이 신나는 새로운 경험이 우리 가족에게 어려운 시련이 되는 것은 아닐까?”

그 답은 제가 받은 초기 임무를 통해 왔습니다. 저는 영국 프레스턴의 선교사 훈련원에서 선교사들에게 말씀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훈련원의 화이트 회장님에게 전화를 했을 때 그분이 제 가족 사정을 아신다는 말을 듣고 저는 기뻤습니다. 그분은 프레스턴을 방문할 때 자녀들과 함께 오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일단 그곳에 도착하자 그분은 제 자녀들에게 선교사들에게 말씀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자녀들이 그들 속에 함께한다는 느낌과 주님의 사업에 대해 간증을 나누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선교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한 후 우리는 선교사 훈련원 가까이에 있는 아름다운 영국 프레스턴 성전을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정문에 다가가자 성전 회장인 스웨니 회장님과 메이트론 스웨니 자매님이 그곳에 서 계셨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인사하고 성전 안으로 맞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래스번드 장로님, 가족들과 함께 죽은 자를 위한 침례를 행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얼마나 훌륭한 생각입니까!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고,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의식을 집행한 후 아들과 제가 눈에 기쁨의 눈물을 머금고 침례탕 안에 있는 동안, 아들이 제 어깨에 손을 얹으며 물었습니다. “아빠, 왜 전엔 한 번도 이렇게 해 본 적이 없어요 ?”

저는 우리가 함께 구경한 모든 미식 축구 경기와 영화들, 함께 나눈 좋은 시간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행복한 추억이자 세워야 할 중요한 전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우리가 프레스턴에서 경험한 것처럼 자녀들과 더 의미있고 영적인 경험들을 더할 기회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려 깊고 세심한 그 신권 지도자들 덕분에 저는 우리 가족이 유럽에서 잘 지내게 되리라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항상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시는 많은 신권 및 청녀 지도자들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몰몬경에 나오는 또 하나의 시대를 살펴보면 니파이는 가족 중 몇몇 사람이 순종과 화합과 충실함의 문제로 갈등하는 상황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는 자라나는 세대의 자녀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는 인생 말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하며 또 우리는 우리의 예언에 따라 기록하노니, 이는 우리의 자손들이 그들의 죄 사함을 위하여 무슨 근원을 바라보아야 할지 알게 하려 함이니라.”(니파이후서 25:26)

저는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신권 소유자로서 청소년들이 죄 사유함을 위해 바라보아야 할 근원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힘을 다해 모든 일을 하기를 간구합니다. “전원 갑판으로”라는 외침이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를 구원하는 일에 관련되는 것처럼 정말 진지한 노력을 통해 이 외침에 우리 각자가 호응하기를 빕니다. 그들은 분명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가치가 있는 존재입니다.

저는 이 교회가 사랑하는 선지자, 곧 제가 사랑하고 지지하는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을 통해 주님에 의해 인도되는 그분의 참된 교회라는 점을 간증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