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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08 | 특별한 경험들

특별한 경험들

4월 2008 연차 대회

우리는 개인적인 인생 여정에서 우리의 신앙과 간증의 토대가 되는 많은 특별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특별한 날에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이 지상에 계시는 주님의 선지자임에 대한 저의 간증과 증언을 더하고 싶습니다. 연차 대회에서 말씀할 수 있는 이 특권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우리의 새로운 선지자와 제일회장단, 그리고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을 제정된 방법대로 질서있게 지지하는 이 역사적인 대회에서 갖는 경험에 대해 감사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의 간증을 강화하고 이 교회가 정말로 주님의 참되고 살아 있는 교회라는 지식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키워 줍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인생 여정에서 우리의 신앙과 간증의 토대가 되는 많은 특별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예측할 수 없는 순간에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그것은 매우 특별한 영적인 사건일 수도 있고 작은 깨달음의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험들은 시련에 대처하는 우리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심각한 문제와 어려운 시련의 형태로 올 것입니다. 어떤 경험이든, 모든 경험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더 지혜로워지며, 많은 경우에, 더 큰 이해심과 사랑으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주님께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리버티 감옥에서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동안 그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말씀하셨듯이,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경험이 되고 유익이 될 [것입니다.]”(교리와 성약 122:7 참조)

우리의 인생에 경험이 축적되어 감에 따라, 그것들은 서로를 강화하고 떠받치게 됩니다. 마치 가옥의 토대가 나머지 구조물을 떠받치는 것처럼, 우리가 지닌 개인적인 삶의 경험들은 간증의 토대가 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증대시켜 줍니다.

바로 이 대회는 경험들로 충만한 삶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지도자들의 현명한 권고를 따를 때, 우리는 그들의 가르침과 영에 경탄하게 됩니다. 주님이 오랜 준비의 시간을 거쳐 선임 사도가 그분의 택함 받은 선지자가 되도록 선택하시는 것이 놀라운 일입니까?

제 축복문에는 제가 제 간증을 강화시켜 줄 특별한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축복이 되었고 여러분의 마음에 확신과 기쁨을 주었던 특별한 경험들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회복의 선지자였음을 처음 알게 되었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모로나이의 권고를 받아들이고 몰몬경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간절한 기도에 응답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가 여러분을 개인적으로 알고 계시며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이러한 특별한 경험들을 생각해 볼 때 감사하는 마음과 새로워진 신앙과 결단력을 가지고 전진하고자 하는 결심이 서지 않으십니까?

얼마 전, 래스번드 자매와 저는 결코 잊지 못할 경험을 하나 했습니다. 저는 페루에서 두 곳의 스테이크 대회를 감리하라는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있는 동안 우리는 안데스 산맥 고지대의 티티카카 호에 인접한 푸노 시에 갔습니다. 우리는 해발 3660미터(12,000 피트)에서, 안데스 산맥의 호숫가 고지대에 위치한 이 꾸밈없고 아름다운 도시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 지역의 스테이크 회장들을 만났고, 푸노 지역에서 온 수백 명의 청소년들과 훌륭한 노변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느 날 아침, 우리는 티티카카 호의 떠다니는 갈대 섬들에 사는 소수의 지역 회원들을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볼리비아와 페루의 우르스 인디오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몇몇 후기 성도 가족들이 함께 모여 그들 소유의 작은 떠다니는 섬을 새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우리는 보트를 타고 그 섬으로 갔고 이 훌륭한 회원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손으로 만든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이불로 감싼 그들의 아기를 안아 보았습니다. 또한 그들이 호수에서 당일 날 잡은, 매우 정성스럽게 장만하여 풍성하게 내놓은 생선도 먹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세공품과 수공예품도 보았고 서로 선물도 교환했습니다.

그 방문에서, 우리는 그들의 자녀들이 세미나리와 학교 공부를 위해 매일 45분씩 카누를 저어 푸노까지 왕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회원들이 경전을 잘 알고 이해하며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그들의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기쁘게 보여주면서 볼리비아 코차밤바 성전에서 엔다우먼트와 인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떠나기 전에 한 어머니가 우리에게 함께 무릎을 꿇고 가족 기도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 충실한 성도들과 함께 해면 갈대(spongy reeds) 위에서 무릎을 꿇었던 것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우리가 무릎을 꿇자 그녀는 저에게 기도해 줄 것과 멜기세덱 신권으로 그들의 새로운 섬과 집을 헌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티티카카 호의 떠다니는 섬에서 이 충실한 후기 성도 가족들이 저에게 그 작은 아푸 인티 섬을 위해 기도해 주고, 주님께 로우하노 가족과 하야우이 가족, 그리고 그들의 집들을 축복해 달라고 부탁했을 때 저는 매우 겸손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축복해 주신 이 특별한 경험에 대해 생각해 볼 때, 저는 제 신앙의 집에 새로운 토대가 더해졌음을 알게 됩니다. 저는 제 축복문의 성취를 상기하는 의미에서 종종 푸노에서의 경험을 떠올리곤 합니다.

우리 시대의 주님 사업의 확장에 대해 예언한, 1831년에 기록된 교리와 성약의 서문에서 주님은 다음과 같이 계시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주 하나님 곧 세상의 구주의 이름으로 말하게 하려 함이요.”

“신앙이 또한 땅에서 증가되게 하려 함이요.”

“나의 영원한 성약이 굳게 세워지게 하려 함이요.”

“나의 복음의 충만함이 연약한 자들과 단순한 자들에 의하여 세상 끝까지 … 선포되게 하려 함이니라.”(교리와 성약 1:20~23)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과 저와 같은, 교회의 연약한 자들과 단순한 자들이 세상 끝까지, 푸노, 페루 그리고 그 밖의 다른 먼 곳들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약의 백성들 가운데 신앙이 강화되고 있으며, 저는 개인적인 보물과도 같은 그러한 특별한 경험들을 통해서 우리 각자의 신앙이 커지게 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분께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들이 현명하든 무지하든, 그들이 그분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겪는 일상과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시어, 그들이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서 주님이 누구인지 알게 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주님의 길”, 리아호나, 2003년 1월호, 3쪽; Albert Schweitzer, The Quest of the Historical Jesus [1948], 401쪽 인용)

우리의 삶에 세상적인 것들이 밀려 들어오는 이 시대에, 시련과 어려움이 우리를 집어 삼킬 것 같이 느껴질 때, 우리 자신만의 특별하고 영적인 경험들을 기억합시다. 이 신앙의 토대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주님이자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참되고 살아 있는 회복된 교회에 대한 신념과 확신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