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보여요

저는 나이지리아에 살아요.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랍니다. 저는 부모님, 그리고 남동생들과 함께 살아요.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온 세상 어린이들”이고, 제일 좋아하는 성구는 니파이전서 3장 7절이에요.

저희 집은 나이지리아 아바 성전과 아주 가까워요. 걸어서 5분밖에 안 걸리지요! 저는 성전에 갈 때마다 정말 기뻐요. 그리고 성전에 들어가 침례받을 날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저는 월요일이면 동생들에게 가정의 밤을 하는 날이 되었다고 알려 주어요. 가정의 밤을 할 때면 아빠가 저녁을 요리하시고 모두 함께 춤을 추기 때문에 좋아요. 가정보다 좋은 곳은 없을 거예요.

저는 아침마다 가족 영적 모임을 하자고 남동생들을 깨워요. 우리는 함께 찬송가를 부르고, 경전을 공부하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지요. 모임이 끝나면 동생들이 학교 갈 준비를 하도록 도와주어요.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 축복을 많이 받아서, 동생들을 사랑하고 도울 책임감을 느껴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를 도와 집안일을 해요. 동생들의 학교 숙제도 도와주지요. 저는 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자전거 타기와 연 만들기를 좋아해요. 저는 가족에게 사랑을 보일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