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우리의 유산, 1996


우리는 각기 교회 역사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회원들은 대대로 복음을 믿고 주님의 방식대로 자녀를 키운 가정에서 태어났는가 하면, 처음으로 복음을 듣고 침례의 물에 들어가,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서 자신의 몫을 수행하기 위해 거룩한 성약을 맺는 사람들도 있다. 많은 회원들이 교회가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은 지역에 살면서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신앙의 유산을 창조해 내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 여건에 처해 있든지, 시온을 건설하는 대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아 구세주의 재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는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에베소서 2:19)이다.

새로운 회원이거나, 오래된 회원이거나, 우리는 우리보다 앞서 가신 분들로부터 신앙과 희생의 유산을 물려 받고 있다. 우리 역시 우리의 자녀를 비롯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현대의 개척자가 된다. 우리는 온 세상에서 주님의 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기여하고 있다.

부모는 그들의 자녀를 의의 원리 안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육시킨다. 가정 복음 및 방문 교사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아 준다. 많은 가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인생의 귀중한 시기를 바칠 것을 선택한 자녀가 선교 사업을 떠난다. 헌신적인 신권 및 보조 조직 지도자들이 봉사하라는 부름을 기꺼이 받아 들인다. 수많은 시간을 말없이 봉사하여 조상의 이름을 찾아내고 거룩한 성전 의식을 수행하여 얻는 축복은 산 자와 죽은 자에게 함께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예언자 요셉 스미스에게 계시된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다음과 같은 사명을 성취시켜 나가는 일을 돕고 있는 것이다.

“진리의 표준이 세워졌습니다. 어떠한 간악한 손도 이 사업이 나아가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박해가 들끓고 폭도들이 연합하여 군대가 모이고 중상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는 모든 대륙에 퍼질 때까지 담대하고 고결하고 굳세게 전진할 것이며,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고 위대하신 여호와께서 사업이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실 때까지 모든 나라를 찾아 가고 온 세상 모든 나라를 휩쓸며 모든 귀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1

예언자 요셉 스미스의 생애 동안에는 교회가 매우 소규모였으나, 그는 교회가 지상에 세워진 하나님의 왕국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울 운명을 지니고 있음을 알았다. 우리는 최근에 교회가 극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아 왔다. 우리가 영원히 설 왕국인,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우리의 신앙과 희생을 바칠 수 있는 시기에 산다는 것은 큰 특권이다.

참조 보이기

    주석

  1.   1.

    교회 정사,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