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와 페루에서 사도들이 준 권고

페루를 방문한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페루에서 옥스 장로는 회원들에게 경전을 공부하고, 결혼 관계를 강화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을 키우라고 독려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페루 리마에서 그 지역 회원들과 지도자 및 선교사들과 일련의 모임을 갖고, 하늘의 인도를 구할 때 경전은 개인적인 우림과 둠밈이 될 수 있다고 청소년들에게 말했다. 또한 지쳤을 때 경전을 읽기 보다는, 경전을 읽을 때 깨어 주의를 기울이도록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그렇게 할 때 청소년들은 집중하게 되어 보다 잘 이해하고 영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옥스 장로는 영원한 진리는 불변하기에, 몰몬경은 바뀐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뜻이 있다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에 변화할 수 있다.

옥스 장로 내외

옥스 장로 내외가 자신들의 결혼 생활 중 겪었던 예를 들려 주며 복음 원리에 대한 가르침을 주다

결혼 준비를 하십시오

자신의 결혼 생활을 예로 들며, 옥스 장로는 결혼을 올바르게 준비하는 것과 결혼 후에도 부부가 계속하여 서로를 위해 시간을 바쳐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었다.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옥스 장로는 청소년들에게 주님을 신뢰하고 신앙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했다. 청년 독신 성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도 옥스 장로는 이와 같은 말씀에 덧붙여, 돈이나 가진 것이 별로 없다고 해서 젊은이들이 결혼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옥스 장로는 청년 성인들에게 교회 회원들의 발전을 막으려는 사탄의 계획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사탄이 선택 의지를 잘못 사용하게 하여 인간의 자유를 망치려고 획책하는 대적이라고 지칭했다.

옥스 장로는 페루 아레키파 지역의 100명이 넘는 신권 지도자들에게 건물 관리와 같은 현세적 필요 사항들과 프로그램들을 상자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상자 속에 담긴 진주에 비유하며 “상자”보다는 진주에 대한 가르침에 집중하라고 가르쳤다.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옥스 장로

지난 8월, 옥스 장로가 페루 방문시 넘치는 열정으로 성도들의 사기를 북돋우다.

간증은 중요합니다

옥스 장로는 구속주에 대한 간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권 지도자들은 권세 있는 자에 의해 부름 받고 성임 받았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들의 교리와 가르침을 증거해야 할 진지하고 애정 어린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마누에우 프라두 스테이크 대회에는 2,100명의 회원 및 그 친구들이 사도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축복하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상기시키며 옥스 장로는 구주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따라 삶을 살도록 격려했다. 자신이 겪었던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주며 옥스 장로는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 몇 년 동안 십일조의 중요성을 배웠던 경험을 전했다. 옥스 장로는 “우리는 가난하기 때문에 십일조를 바쳐야 한단다.”라는 어머니의 말을 인용하며, 그 말은 마음속 깊이 새겨져 온 생애 동안 영감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볼리비아를 방문한 앤더슨 장로

8월에 볼리비아에서 가진 일련의 모임에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는 회원들과 지도자 및 선교사들에게 가르침을 전했다. 인생에서의 선택은 번영과 빈곤, 혹은 명성과 무명보다는, 선과 악 사이에서 이루어진다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신앙과 순종에 관해 배우며, 자신이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볼리비아를 방문한 앤더슨 장로

페루에서 앤더슨 장로가 지역 지도자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나라와 문화는 다를지언정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선이나 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삶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문제가 어렵기는 여러분이나 저나 똑같습니다.” 라고 앤더슨 장로는 볼리비아 코차밤바 지역 대회에 참석한 거의 2,500명에 달하는 회원들에게 말했다.

앤더슨 장로는 경전에 나온 가르침을 전하며, 구주의 제자가 되고 인생에서 겪는 시험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인생은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지막까지 충실하게 견디는 것입니다.” 구주께서는 우리가 교회에서 어떤 부름을 맡았었는지가 아니라 우리가 행하도록 부름 받은 일이 무엇이건 간에 그 일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했는지를 물으실 것이라고 앤더슨 장로는 말했다. 또한 십일조의 법에 따라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500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참석한 볼리비아 하이와이코 스테이크 대회에서 앤더슨 장로는 삶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며 모든 사람은 부활하여 다시 살게 된다는 간증을 전했다. “저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이 사실을 압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앤더슨 장로가 볼리비아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회원들이 그들과 함께 하신 사도를 환영하기 위해 찬송가를 부르는 동안 다른 회원들이 앤더슨 장로와 교회 지도자들을 열렬히 맞이하고 있다.

페루를 방문한 앤더슨 장로

앤더슨 장로는 페루 쿠스코 선교부에서 봉사하는 선교사들도 만났다. 앤더슨 장로는 신앙을 키우고 속죄에 대해 자기 나름의 지식과 이해를 얻으라고 격려하며, 그렇게 하면 복음을 전하려는 소망이 강해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경전을 연구하고, 선지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복음대로 생활한다면 서로를 보다 잘 섬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