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라드 장로, 청년 독신 성인들에게 미래의 관점에서 준비하고 사고하도록 권고하다

밸라드 장로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청년 독신 성인들에게 말씀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컨퍼런스 센터에서 있었던 세 번의 모임을 통해 청년 독신 성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했다. “하나님 왕국의 미래를 여러분의 어깨 위에 짊어지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부터 20년 뒤에, 어쩌면 그 보다 가까운 장래에 여러분이 맡게 될 역할에 대한 비전을 세워야 합니다.”

4월 26~28일에 열린 모임에는 솔트레이크 및 데이비스 카운티에서 온 수백 명의 청년 독신 성인들이 참석했다. 이 모임은 학생 와드와 독신 와드가 통합되는 시기에 열렸다.학생 여부를 떠나 모든 청년 독신 성인은 이제부터 소속 교육 기관이 아니라 거주 위치에 따라 와드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 독신 성인들은 교회 내에서 더 많은 책임을 갖게 되며 또한 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타의 다른 지역에서도 학생 및 청년 독신 성인 와드를 이와 비슷하게 재구성하면서 각 와드가 교회 참석과 활동이 저조했던 사람들을 찾아서 재활동 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모든 영혼은 소중합니다

밸라드 장로는 청중들에게 와드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 사람을 내년 초까지 다시 활동하도록 돕는 목표를 세우라고 권고했다. “[속죄]에 대해 내내 생각해보고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깊이 생각해보면, 모든 살아있는 영혼이 하나님 아버지께 소중하다는 생각이 느닷없이 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더없이 소중하다는 생각입니다.” 청년 독신 성인들이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과 인도를 구할 때 영적인 속삭임과 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밸라드 장로는 약속했다.

무대 위에 오를 준비를 하십시오

모임을 하는 동안에 무대 위에 앉아있던 모든 사람들이 종내에는 부름에서 해임되고 이 세상을 떠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밸라드 장로는 “우리가 이 무대를 떠날 때, 여러분은 [장래 배우자의 도움을 받아] 무대 위에 오를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청년 독신 성인들에게 말했다. “저는 여러분에게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로도 필멸의 세상에서 여러분의 발전이 더뎌지게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신앙으로 나아가십시오

밸라드 장로는 참석한 젊은 청년들에게 선교 사업 때 배운 방법을 사용하여 아내 바바라에게 자신이 미래의 남편감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던 일화를 나누며 자신의 예를 따르라고 말함으로써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청중들에게 결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했다. “오늘 밤 저는 여러분에게 신앙을 잃지 말라는 권고를 드립니다. 신앙으로 나아가십시오. …… 신앙은 여러분과 제가 이 필멸의 생의 여정에서 갖게 될 가장 큰 힘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전을 가지십시오

밸라드 장로는 말씀을 마치며 청년 독신 성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비전을 갖고, 그들이 필멸의 생에 존재하는 목적을 이해하고, 주님에 대한 신앙과 신뢰뿐만 아니라 그들 앞에 놓여있는 중요한 일들을 행할 용기를 지닐 수 있도록 그들을 축복해주시기를 하나님 아버지께 사도로서 간구했다. 밸라드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미래를 즐기십시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준비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필요로 할 때, 여러분은 ‘제가 여기 있나이다. 저를 보내소서’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밸라드 장로의 말씀 전문은 차차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