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관용, 필수 불가분의 관계

몰몬 사도 옥스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진리와 관용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주제라고 역설했다.

“관용이란 무엇입니까? 언제 필요하고 언제 필요하지 않습니까?”라고 옥스 장로는 질문했다. “관용이나 존중이 동전의 한 면에 있고, 그 반대 면에는 항상 진리가 있습니다. 양면을 다 알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관용이라는 동전의 한쪽 면만 가질수도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옥스 장로는 2011년 9월 11일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방송된 청년 성인들을 위한 교회 교육 기구 영적 모임에서 말씀했다. 그는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상대적 개념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후기 성도 청소년들과 청년 성인들은 자신들의 믿음과 표준을 설명하고 수호하면서 관용과 진리, 두 가지를 다 옹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옥스 장로는 또한 진리에서 벗어나 보이는 행동이 "불쾌한 대화나 불친절한 행동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진리와 관용이라는 책무"에 대해 언제 어떻게 반응하고 대화하는지의 예를 설명했다.

옥스 장로는 후기 성도들이 "우리의 견해를 설명하고 계속 추구하고 영향력이 있어 그것을 행사할 때" 현명하고 능숙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하였다.

교회 제15대 회장이었던 고든 비 힝클리(1910~2010) 회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옥스 장로는 "우리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정중하게 내세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