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어링 회장, 청녀들에게 간증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씀하다

아이어링 회장

청녀들은 살아 있는 간증을 얻기 위해 교회의 다른 모든 회원들처럼 노력을 해야만 한다고 제일회장단 제 1보좌인 아이어링 회장이 2011년 3월 26일 토요일에 열린 청녀 총회에서 말씀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전체 진리 중 일부에 대해 확신을 느끼며 조금씩 간증을 얻을 것입니다.” 라고 아이어링 회장은 말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몰몬경을 읽고 깊이 생각할 때 이전에 읽은 성구가 새롭게 다가오며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성신께서 그것이 진실되다고 확증해 주실 때 여러분의 간증은 깊어지고 커질 것입니다. 경전을 공부하고, 기도하며, 경전 말씀에 대해 깊이 생각할 때 여러분의 살아 있는 간증은 점점 자랄 것입니다.”

종종 약속을 받아들인다

모로나이서 10장 3절에서 5절까지의 말씀을 인용하며 아이어링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스스로 그 약속을 검증했기를 바랍니다. 아직 아니라면 곧 그렇게 해 보십시오. 응답은 단번에, 강렬한 영적인 경험으로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응답이 조용히 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몰몬경을 읽고 그에 대해 기도할 때마다 점점 더 응답이 강해졌습니다.”

아이어링 회장은 간증은 끊임없이 불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저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몰몬경에 대한 살아 있는 간증을 계속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저는 자주 모로나이의 약속을 받아들입니다. 저는 간증이라는 축복이 영원히 지속되는 당연한 권리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간증에는 신앙으로 드리는 기도라는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전에 실린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고 우리가 받은 진리에 순종하는 일도 필요합니다. “기도를 소홀히 하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경전을 읽고 공부하는 일에 느슨해지면 우리의 간증은 위험으로 빠져들고 맙니다. 경전을 읽고 공부하는 일은 간증이 자라기 위해 꼭 필요한 자양분입니다.”

미래를 바라본다

청녀들에게 성전 인봉실에 부착된 마주보는 거울에서 보았던 “끝없이 펼쳐지는 빛”을 마음속에 그려보라고 상기시키며 아이어링 회장은 그들이 맞이하게 될 결혼식 날과 관련하여 이렇게 말했다. “간증에서 비롯된 소망으로 그런 날을 고대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세상에서 오는 유혹들에 저항할 만큼 강해질 것입니다. 좀 더 구주와 같은 삶을 살려고 선택할 때마다 간증이 튼튼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때가 되면 그분이 세상의 빛이라는 사실을 직접 알게 될 것입니다.”

또 청녀들이 그 빛을 한 번 얻게 되면, 그들은 “간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세상의 빛이 될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여 비출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 빛이 닿도록 주님께서 길을 마련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딸들이 지닌 신앙과 간증을 통해 그분의 왕국과 전 세계에 있는 수백만 명의 삶을 그분의 빛으로 어루만지실 것입니다.”

아이어링 회장은 제일회장단의 지시 하에 열린 그 모임에서 핵심이 되는 말씀을 했다. 청녀와 어머니 및 청녀 지도자들이 참석하도록 초대 받았다.

몬슨 회장, 청녀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다

모임 중간에는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의 말씀이 포함된 짧은 영상을 시청했다. 그 비디오에서 몬슨 회장은 청녀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딸임을 상기시키며, 그들의 구주를 따르려는 노력에 감사했다. 또한 “[그들]이 매일같이 간증을 강화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 섬기기 위해 바치는 작고 단순한 행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본부 청녀 회장인 일레인 에스 돌튼 자매, 제1보좌 메리 엔 쿡 자매, 제2보좌 앤 엠 딥 자매가 말씀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도 참석했다.

  • 아이어링 회장의 말씀 본문은 곧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