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PHARISEES)

신약전서에 나오는 유대인들 가운데 있던 한 종교적 무리로 그들의 이름은 분리 또는 떨어져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또 이방인과 연관되는 어떠한 것도 피하고 있음을 스스로 자랑으로 여겼다. 그들은 사망 이후의 생, 부활, 그리고 천사들 및 영들의 존재를 믿었다. 그들은 구전된 율법과 전통이, 기록된 율법과 똑같이 중요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의 가르침은 종교를 규칙의 준수로 격하시켰으며 또 영적인 교만을 부추겼다. 그들은 많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및 그의 복음을 의심하게 하였다. 주께서 마태복음 23; 마가복음 7:1~23; 그리고 누가복음 11:37~44에서 바리새인들과 그들의 행위를 비난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