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키 크레이븐
2018년 5월호


베키 크레이븐

본부 청녀 회장단 제2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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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크레이븐

베키 크레이븐 자매가 선교사였던 시기에 이런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면 행동도 달라집니다.”

“모든 면에서 그렇죠. 옷차림에서부터 말씨,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참여하는 활동까지도 달라집니다.”라고 말한 크레이븐 자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선교부에서 선교부 회장인 남편 로널드 엘 크레이븐과 함께 봉사했다.

크레이븐 자매는 2018년 3월 31일에 본부 청녀 회장단 제2보좌로 지지를 받았다. “청녀들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자기 자신을 보기 시작하면 자신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비전이 없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또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 수 없습니다.”

레베카 린 크레이븐은 1959년 10월 26일에 미국 오하이오주 차든에서 콜리스 월터 미첼과 린다 루이스 카즈수크 미첼 사이에서 태어났다. 자랑스럽게 자신을 “군인의 자녀”로 부르는 그녀는 성장기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생활했다. 미국 텍사스에서 살 때는 가족이 교회에 가입했고, 독일에 있는 동안에는 가족이 스위스 성전에서 인봉되었으며, 영국에서도 살았다. 미국 유타에서 살 때는 아버지가 베트남에 참전한 동안에 그녀가 침례를 받았다. 그리고 메릴랜드, 켄터키, 미주리, 캔자스주에서도 거주했다.

1980년 8월 5일에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한 크레이븐 부부에게는 다섯 명의 자녀가 있다.

새로운 부름으로 지지받기 전에는 와드 상호부조회 회장단 보좌와 유타 바운티풀 성전의 의식 봉사자로 봉사하고 있었다. 또한 와드 청녀 회장,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임원회 일원, 스테이크 선교사, 스카우트 지도자로 봉사하기도 했다.

크레이븐 자매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실내디자인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곳에서 육상 자문 위원회 활동도 했다. 또한 유타 기반의 국제 자선 단체인 초이스 인도주의의 이사회 임원으로도 봉사했다.

그녀는 하이킹, 수상 스포츠, 스노우슈잉, 여행, 그림 그리기, 퀼트 및 여러 가족 활동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