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초기 때부터 주님의 선지자들은 부채의 속박에 대해 반복해서 경고해 왔다. 부채의 큰 위험 중의 하나는 그에 수반되는 이자이다. 검소한 집을 사거나 자신의 학업을 마치기 위해 어느정도 부채를 지는 일이 불가피할 지라도 부채는 가능한 빨리 갚아야 한다.

추가 정보

교회 출판물인 신앙에 충실함에는 부채에 관해 다음과 같은 추가적 권고가 나와 있다.

“신용 카드와 같은 일부 형태의 외상은 특히 이자율이 상당히 높다. 일단 부채를 지게 되면 여러분은 이자가 무자비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여러분 이 일을 하든 실직을 당했든, 건강하든 아프든,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누적된다. 이자는 부채를 갚을 때까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낮은 이율이나 일정 기간 동안의 무이자를 약속함으로써 부채에 끌리도록 할 지라도 신용 거래 제의에 속지 않는다.

여러분의 재정 상태를 살펴본다. 할 수 있는 한 부채를 피하면서 구매에 있어서 자신을 통제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여러분은 자원을 현명하게 관리함으로써 부채를 피할 수 있다. 검소한 집을 장만하거나 교육을 마치기 위해 합리적인 액수의 부채를 지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청산하고 속박에서 자유롭게 되어야 한다. 부채를 갚고 약간의 금액을 저축할 때, 여러분은 앞으로 닥칠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가족을 피신시킬 대피소와 마음의 평안을 갖게 될 것이다.

—신앙에 충실함 (2004년), 71~72쪽 참조

성구 참조

누가복음 16:10-11
 
교리와 성약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