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 신권


교회 지도자들은 멜기세덱 신권의 권세를 통해 교회를 인도하고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감독한다. 멜기세덱 신권의 의식에서는 “경건의 능력이 나타[난다.]” (교리와 성약 84:20) 대신권은 아담에게 주어졌으며 주님께서 그분의 복음을 드러내실 때마다 지상에 존재해 왔다. 이 신권은 대배도 기간 동안 지상에서 거두어졌지만 1829년, 사도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이 신권을 부여했을 때 회복되었다.

추가 정보

“교회에는 두 가지 신권이 있나니, 곧 멜기세덱 신권과. . . 아론신권이니라.” (교리와 성약 107:1) “하나님의 아들의 반차를 좇[는]”(교리와 성약 107:3) 멜기세덱 신권은 두 신권 중 대신권이다. 이 신권은 “감리하는 권리를 지니[며], . . .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직분에 대한 권능과 권세를 가지고” (교리와 성약 107:8) 있다. 또한 “교회의 모든 영적 축복의 열쇠를 지[니고 있다.]” (교리와 성약 107:18) 이 신권의 이름은 선지자 아브라함 시대에 살았던 위대한 대제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 (교리와 성약 107:2~4 참조; 또한 앨마서 13:14~19 참조)

멜기세덱 신권의 직분에는 사도, 칠십인, 축복사, 대제사 및 장로가 있다. 대신권의 회장은 교회의 회장이다. (교리와 성약 107:64~66 참조)

교회의 남성들은 성전 엔다우먼트를 받고 영원토록 가족에게 인봉되기 위해 합당한 멜기세덱 신권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그들은 병자를 축복하고 가족과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한 축복을 주기 위한 권세를 갖고 있다. 감리 신권 지도자의 승인을 받아, 그들은 성신의 은사를 부여하고 다른 합당한 남자들을 아론 신권과 멜기세덱 신권의 직분에 성임할 수 있다.

남자가 멜기세덱 신권을 받을 때, 그는 신권의 맹세와 성약을 맺는다. 그는 충실하고, 자신의 부름을 영화롭게 하고, “영생의 말씀에 부지런히 주의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겠다고 성약한다. 이 성약을 지키는 자들은 영에 의해 성결케 되고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을 받게 된다. (교리와 성약 84:33~44 참조)

더 보기

성구 참조

 

추가 학습 자료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