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포터

유타 (시카고 출신)

얼마나 오랫동안 비디오 작가로 활동해 왔는가?

열여섯 살에 종교 다큐멘터리 (LDS 아님)를 찍으면서 영화 카메라맨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30년 이상 기업 단체에서 일했다.

어떻게 영화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

비디오 및 사진 촬영은 가장 다채로움이 가득한 직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전업으로 그 일을 하지 않아도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사람, 결과 및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 또는 기록하거나 자신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도와 주길 바라는 고객이 있을 때, 종종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호기심이 강한 것이 도움이 된다. 다양함에 더 감사하게 될 것이며 끊임없이 질문 (때로는 뻔한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원컨대 올바른 질문) 함으로써 직업에 종사하는 동안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가?

대체로 사람에 관한 것이다. 사람이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중요하다. 사람은 말 그대로 회사나 조직의 심장이며 영혼이다. 그래서 사람을 기본으로 하는 사진과 비디오가 내게 항상 가장 보람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화재 및 응급 의료 서비스 (EMS) 전문가이기도 하다. 취미삼아 시작했던 일이 비상근 소방관/응급 구조사로 이어졌고 항상 현장에 제일 먼저 나타났다. 나중에는 내가 일하는 곳의 직원들이 나에게 호스와 구급 상자를 내려놓고 더 재능이 있는 일—화재, 사고 및 사람들 (종종 그들의 인생에 있어 최악의 날을 경험하는)을 기록하는 일을 하게 만들었다.

어떻게 교회에 비디오를 제출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는가?

사람이 성숙해짐에 따라 (나이가 들 때) 무엇을 남기게 될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나를 개인적으로 알거나 돈을 낸 사람들만이 내가 만든 최고의 작품을 볼 유일한 사람들이라면 부끄러울 것이다. 돈을 벌거나 공로를 인정받지 못할지라도 내 작품을 그곳에 공개하고 싶었다. 지금으로부터 백 년 뒤 누군가의 외투나 스크랩북, 또는 책에서 내 사진 몇 장이 발견되길 소망한다. 그 사람들은 그 사진의 작가가 누군지 상관없겠지만 나에게는 중요한 일일 것이다. 나의 일부가 잔존하고, 나의 재능의 일부가 여전히 번성하며 어떤 장소, 사람 또는 아름다운 것을 기록하는 기능을 수행함을 알고 대단히 만족해할 것이다.

비디오를 활용해 왕국을 건설하고 복음을 나누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모든 사람에게는 재능과 능력이 있다. 우리 모두는 좀 더 잘 이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가 이 지상에 온 목적을 성취하는 한 부분이다.

촬영할 대상과 촬영 방법을 어떻게 정하는가?

주로 한 주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동안의 활동과 연관된다. 야외나 자연 속에 있으면 카메라를 지니고 있는다. 가족을 데리고 휴가를 가거나 캠핑을 가면 경치나 자연 장면을 찍게 될 것이다. 고객이 맡긴 프로젝트를 작업 중이라면 아마도 나 자신을 위해 혹은 저장용으로 몇 가지 추가 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보통 멋진 이미지를 찾고자 인생을 매우 극적으로 변화시킬 필요는 없다. 촬영할 만한 멋진 것을 찾는 데 두 가지 원리가 있다. 하나는 기다리는 것, 즉기회와 타이밍 문제이다. 다른 하나는 도처에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해 볼 수 있는 눈만 있다면 바로 앞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촬영 스타일을 어떻게 설명겠는가?

준비, 발사, 조준! 나는 대체로 상황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기 전에 찍는다. 이는 특히 세상의 모든 것들은 되풀이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래서 처음 그것을 담아내지 못하면 대개 두 번째 기회란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좋다.

새로운 비디오 또는 사진 작가에게 어떤 조언을 주겠는가?

많이 찍으라. 아마추어를 분간하는 방법은 아주 쉬운데 아마추어는 한 장을 찍고 나서는 잘 찍혔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보통 아마추어들이 한 장을 찍는 데 걸리는 시간에 열두 장 정도를 찍는다. 그런 후 여러 다른 방법, 각도 및 관점에서 찍는다. 이 관점에서 혹은 저기에서, 조명이 옆에서 또는 뒤에서 비칠 때 그것이 더 나아 보이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고민한다. 비디오도 마찬가지인데—쓸 만한 장면을 건지려면 추가로 찍는다. 멋진 영상을 얻는 확률은 여러분이 추가로 찍는 숏에 따라 높아진다.

어떤 비디오든 찍을 수 있다면 무엇을 찍겠는가?

나는 사람들과 많은 비디오 인터뷰를 한다. 실제로 “Visualegacy”라는 한 시간 분량의 개인 역사물을 제작했다. 45분은 한 사람의 일생의 연대기적 부분을 담았고 나머지 시간은 그 경험을 통해 그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다뤘다. 그들은 왜 자신이 살았던 그런 삶을 택했는가? 삶은 어떻게 그들을 지금의 모습으로 빚었는가? 인생의 여정에서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주겠는가? 고작 한 시간짜리 인터뷰에 한 사람의 인생을 그렇게 많이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자신들의 삶에 대해 직접 말함으로써 후손들이 자신을 듣고 볼 수 있다. 그것은 매우 간단하고 보람되며 개인 역사를 책으로 담는 거창한 5개년 프로젝트에 비해 훨씬 쉬워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