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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중독

익명

나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해 정말로 중요한 것을 하지 않게 되었다.

열세 살 때 어머니께서 생일 선물로 비디오 게임을 사주셨다. 비디오 게임은 내게 생소했지만, 그래픽도 멋지고 무척 재미있었다. 나는 그때 방학이었기에 얼른 게임을 끝내고 바깥에서 친구들과 더 많이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목요일 오후에 나는 새로운 비디오 게임을 시작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벌써 자정이 지났고 저녁 기도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나는 계속 게임을 했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졌다. 다음날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게임이었다. 거의 먹지도 자지도 않았으며, 오로지 내 생각은 어떻게 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지에만 쏠려 있었다.

토요일 저녁에 엄마는 내가 일찍 자지 않으면 다음날 일어나서 교회 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하지만 새벽 3시까지 계속 게임을 했다. 교회에 도착했을 때, 너무나 피곤해서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성찬을 전달할 수도 없었고 집에 돌아가 완전히 지쳐서 곯아떨어졌다.

일요일 내내 잠만 잤고, 월요일 아침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내가 깬 이유는 단 하나, 계속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 주에도 나는 숙면을 취해야 하며, 일찍 자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비디오 게임을 하는 데에만 시간을 계속 허비했다. 경전을 읽는 것보다 비디오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쓰기 시작했다. 사실 여러 날 동안 경전을 아예 펴지도 않았다. 개학 후, 엄마는 주중에 게임을 못하게 하셨고, 그래서 나는 일요일을 포함해 주말에 게임을 했다.

더는 일요일 봉사에 참여하지 않게 됨으로써 나는 비디오 게임처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버리게 되었다.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신, “평범한 것 때문에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버려서는 절대 안 된다.”는 권고를 따르지 않은 것이다. 이 충고는 늘 내 마음을 찔렀다.

삶에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은 세미나리였다. 우리 중학교는 세미나리가 수업 시간에 들어 있었고, 그 시간 덕택에 나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세미나리는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고 다른 무엇보다도 주님을 먼저 두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그분을 신뢰하고, 우리 삶의 어떤 부분을 해결하도록 도와주시도록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간구를 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진정으로 변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변할 수 있다.

다행히 게임을 그만두는 데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하고 게임 시간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은 내가 주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드린 다음에야 실현되었고, 주님은 나를 도와주셨다.

우리의 시간을 들일 만큼 가치 있는 일입니까?

“우리가 텔레비전을 보거나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책 또는 잡지 읽기를 선택하는 동안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건전한 오락물을 시청하거나 흥미로운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것들이 그것을 얻기 위해 우리의 삶의 한 부분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거나 가장 좋은 선택들이 있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좋은 것, 더 좋은 것, 가장 좋은 것”, 리아호나Ensign, 2007년 11월호, 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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