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학대의 피해자라면

학대란 타인(어린이나 노인, 장애자, 또는 이외의 다른 사람)을 신체적, 감정적, 또는 성적으로 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방치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을 말한다. 학대는 구주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일이다.

“학대는 어떤 형태로든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교회의 입장이다.”(『일반 지침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봉사함』[2020], 38.6.2) 학대는 하나님의 율법과 더불어 사회의 법 규범에도 위배된다.

신체적 학대: 한 사람이 고의로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 또는 폭력적 행동을 함으로써 신체 상해를 입히는 행위.

성적 학대: 가해자가 무력을 사용하거나, 위협하거나, 동의의 뜻을 표할 수 없는 피해자를 이용하여 가하는 원치 않는 성적 행위 또는 접촉. 성인과 미성년자 사이의 모든 성적 행위는 동의 여부에 상관없이 학대에 해당한다.

언어적 또는 정서적 학대: 한 사람이 고의로 반복해서 누군가에게 비물리적 방법, 즉 거친 말, 위협, 조작, 또는 모욕 등의 방법으로 공격하는 행동 양식. 이것은 자아 존중감과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된다. 이것이 설사 물리적으로는 아무런 위해가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런 방식의 학대는 개인의 종합적인 정신적, 정서적 행복에 해를 끼친다.

주님은 우리가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신다. 그 누구도 학대 행위를 견디며 살아서는 안 된다. 현재 학대를 당하고 있거나 전에 당했던 경험이 있다면, abuse.ChurchofJesusChrist.org에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