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우리에게 시련이 닥칠지라도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십시오
2022년 8월호


“우리에게 시련이 닥칠지라도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십시오”, 『리아호나』, 202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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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시련이 닥칠지라도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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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바라보는 여성

이번 호에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욥에 대해, 그리고 그가 선한 사람이었는데도 겪어야 했던, 엄청난 충격을 초래할 정도로 인생이 뒤바뀐 시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욥기의 주요 교훈 중 하나는 욥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 덕분에 주님의 치유가 임할 때까지 견딜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렌런드 장로는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회복할 수 없는 것을 회복하시고, 우리가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치유하시며, 돌이킬 수 없이 망가져 버린 것을 고치시며, 우리가 견디어 온 모든 불공평함에 대해 보상하기를 참으로 원하십니다.”(7쪽)

이런 것을 약속하는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람 중에는 성폭력 범죄 생존자들이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생존자들을 치료하는 일에서 우리는 누군가가 힘과 강압에 의한 학대로 상처를 입거나, 스킨십 및 육체적 애정 행위에서 선택의지와 존중, 동의 여부를 사실과 다르게 추측받고 이해받지 못하여 상처를 입는 불행한 상황을 자주 접합니다.

구주께서 생존자들을 치유하시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성폭력이라는 부당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지지와 격려와 연민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그에 도움이 될 두 개의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 12쪽에서는 복음의 기초를 바탕으로 형성할 수 있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중요한 원리를 소개합니다.

  • 16쪽에서는 성폭력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생존자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전합니다.

우리는 폭력과 관련된 고통과 트라우마를 보았으므로, 그 누구도 어떤 형태로든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당하지 않는 시대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시간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들의 삶과 인간관계에서 하나님이 승리하시게 할 때 이루어질 것입니다.

멀리사 케이 고츠존스, 벤저민 엠 오글스

브리검 영 대학교 심리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