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성약 37~40편

이번 주 활동 그림을 활용하여, 교회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주님께서는 회원들에게 오하이오로 모두 모일 것을 명하셨다고 설명한다.(또한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개요에 수록된 지도 참조)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배우기를 바라셨다. 어린이들에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보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38편 25절을 읽어 주고, 자기 형제나 자매를 자기 자신과 같이 여긴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또한 마태복음 7:12 참조) 그 성구에서 “자기 형제” 부분에 서로의 이름을 넣어 다시 한번 읽어 보게 한다.

“너와 걷고”(『어린이 노래책』, 78~79쪽) 또는 “우린 달라”(『성도의 벗』, 1992년 8월호, 59쪽)와 같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포용하는 것에 관한 노래를 한 곡 부른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전 세계의 다른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사진을 들고 있게 한다.

초등회 공과반에 새로운 친구가 온 상황을 어린이들이 역할극으로 꾸며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그 친구가 환영받는다는 느낌이 들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어린이들에게 손가락 인형이나 오려 낸 종이 인형으로 역할극을 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너희가 준비 되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리라”(30절)라는 구절을 여러 번 반복하여 읽는다. 그런 다음, 이 문장에서 한 단어를 빼고 말한 후 어린이들에게 그 단어가 무엇인지 말해 보라고 한다. 여러분이 어떤 것에 대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던 경험을 들려준다.

침례를 받는 것이나 성전에 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준비하기를 바라시는 일은 무엇인지 어린이들에게 생각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아이디어를 얻을 만한 사진이나 물건을 활용한다. 그 일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고, 어린이들이 생각한 그 일을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그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라고 한다.

침례받는 사람과 확인받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 준다.(『복음 그림책』, 104번, 105번 참조) 교리와 성약 39편 23절을 읽어 주면서, 어린이들에게 침례 또는 확인에 관한 내용이 들리면 관련된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라고 한다.

교리와 성약 39편 6절을 다 함께 읽고, 성신이 우리를 축복하는 방법(6절에 나와 있는 것 포함)을 나타내는 그림이나 물건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에게 돌아가면서 그 그림이나 물건을 들고 있게 하고, 성신이 그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분을 축복했던 일에 대해 간증한다. 어린이들이 영의 영향력을 느낄 때 그것을 인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린이들에게 이번 주 활동 그림이나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개요에 있는 지도를 보여 준다. 교리와 성약 37편을 다 함께 읽고, 어린이들이 그 계시에 나오는 장소들을 지도에서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하셨는가?

교리와 성약 38편 31~33절에서 주님이 당신의 백성이 함께 모이기를 바라신 이유가 나와 있다고 생각되는 핵심 문구나 문장을 고른다. 이 문장에 나온 단어들을 교실 여기저기에 놓아두고, 어린이들에게 그것들을 한데 모아 올바른 순서로 놓은 다음, 그 성구에서 어느 부분에 그 문장이 나오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주님은 왜 우리가 모이기를 바라시는가?

교리와 성약 38편 24~27절을 다 함께 읽고, 이 성구에서 반복되어 나오는 구절을 포함하여 어린이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절들을 적어 보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왜 이 구절들을 반복해서 말씀하셨을까? 어린이들에게 적은 것을 말해 달라고 하고, 그 구절에서 배운 점을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이제 막 교회 회원이 되었다거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 왔다거나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는 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상황을 생각해 보라고 한다. 교리와 성약 38편 24~27절에는 우리가 이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고 나오는가? 그러한 상황들을 역할극으로 꾸며 본다.

천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퀼트를 이루고, 여러 재료들이 합쳐져 한 덩이의 빵이 되는 것처럼, 여러 가지가 하나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조합되거나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실물 공과를 한다. 이러한 예시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가 되는 것에 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39편과 40편의 서문을 읽고, 제임스 코빌에 관해 알게 된 내용을 말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40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칠판에 적어 본다. 제임스 코빌은 무엇을 하기로 성약을 맺었나요?, 그는 왜 성약을 지키지 않았나요? 어린이들에게 40편에서 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자신이 침례를 받았을 때 맺은 약속을 떠올리도록 도와준다.(모사이야서 18:8~10 참조) 이러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가로막는 두려움이나 “세상의 염려”(교리와 성약 40:2)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나열해 보게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면 두려움과 세상적인 염려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짧은 메시지를 자신에게 써 보라고 한다. 자신이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그 메모를 두라고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