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성약 51~57편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51편 9절에서 다음 구절을 읽어 준다. “모든 사람은 정직하게 대[할지어다.]”(또한 신앙개조 제13조 참조) 어린이들에게 정직하다는 말의 의미를 알고 있는지 묻는다.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직한 행동의 예를 들어 준다.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그것을 솔직히 말하겠다고 결정하는 것과 같이 정직에 관한 선택의 기로에 선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짤막하게 들려준다.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워지도록, 그림(혹은 사진), 양말 인형, 종이 인형 등을 활용한다. 어린이들에게 이야기 속 등장 인물들이 정직한지 그렇지 않은지 물어본다.

“의를 위해 서라”와 같이 정직에 관한 노래를 한 곡 부른다.(『어린이 노래책』, 81쪽) 정직한 것이 중요한 이유에 관한 여러분의 간증을 전한다.

확인받는 어린이의 사진을 보여 준다.(『복음 그림책』, 105번 참조) 어린이들에게 사진 속 모습을 설명해 보라고 한다. 교리와 성약 52편 10절, 53편 3절, 55편 1절 중 하나 이상의 성구를 읽어 주고, 어린이들에게 “안수”라는 말이 들리면 손뼉을 쳐 보라고 한다.

침례 후 안수로써 성신의 은사를 받았던 여러분의 경험을 들려준다. 어린이들이 이 은사를 받는 것을 고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삶에 영이 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본다.

“성신” 또는 그와 비슷한 노래를 부른다.(『어린이 찬송가』, 56쪽) 성신의 은사와 관련된 단어와 문구를 짚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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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받는 소년

레먼 코플리의 땅에서 살기 위해 온 성도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해 준다.(교리와 성약 54편 머리말 참조; 또한 “21장: 미주리주에 정착하라는 계시”, 『교리와 성약 이야기』, 81~82쪽 참조) 레먼이 약속을 깨뜨렸을 때 성도들은 어떤 심정이었을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종이 하트를 반으로 잘라 두 어린이에게 반씩 나눠 준다. 그런 다음, 두 어린이에게 자신이 가진 하트를 서로 맞대어 하나의 하트를 만들어 보라고 한다. 다른 어린이들도 차례로 하트 조각을 들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이 활동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맺는 약속 또는 성약을 생각해 보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우리의 성약을 들어 올린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성약을 들어 올리실 것이다.

어린이들은 침례를 받음으로써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겠다는 성약 혹은 약속을 맺게 된다는 점을 일러 준다. 교리와 성약 54편 6절에서 주님께서는 성약을 지키는 이들을 어떻게 축복하시는지 읽어 준다.

“충실하고”, “의로우며”, “지혜로운”이라는 단어들을 교실 곳곳에 숨겨 둔다. 어린이들에게 교실에서 이 단어들을 찾아보라고 한 다음, 교리와 성약 51편 19절에서도 찾아보라고 한다. 이 구절을 함께 읽고, 청지기가 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해 본다. 필요하다면, 경전 안내서에서 “청지기, 청지기 직분”의 첫 번째 단락을 함께 읽는다.(scriptures.ChurchofJesusChrist.org)

어린이들에게 윌리엄 더블유 펠프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복음을 알게 되어 커틀랜드로 가기 전까지 신문 인쇄업자로 일했었다.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55편 1~4절을 읽은 다음, 하나님께서 윌리엄이 어떤 일을 하길 바라셨는지 열거해 보라고 한다. 그중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들은 무엇이며, 또 윌리엄에게만 적용되는 것들은 무엇일까? 어린이들에게 서로에게서 재능을 찾아보고, 하나님과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봉사할 때 그것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규범의 예를 보여 주고(옷을 재봉하거나 무엇인가를 만드는데 필요한 견본 등) 그것이 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해 본다. 어린이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규범에 대해 배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음 문구를 칠판에 적는다. 자가 만일 나의 의식을 순종하면, 니라, 는 자는 될 것이요, 그리고 는 자는 아니니라.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52편 15~18절을 읽고 빈칸을 채워 보라고 한다. 이 규범은 왜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14절, 19절 참조)

간단한 그림을 그린 다음,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의 방식을 따라 같은 그림을 그려 보라고 한다. 그런 다음, 교리와 성약 52편 14~19절에 기록된 주님의 규범을 어린이들과 함께 살펴본다.

뉴욕주 콜스빌에서 온 성도들이 레먼 코플리의 땅에 정착했을 때 있었던 일을 들려준다.(교리와 성약 54편 머리말 참조; 또한 “21장: 미주리주에 정착하라는 계시”, 『교리와 성약 이야기』, 81~82쪽 참조) 우리가 그 성도들 중 한 명이라면, 레먼이 땅을 나눠 주겠다는 성약을 깨뜨린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겠는가?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맺은 성약을 지키는 것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교리와 성약 54편 6절을 다 함께 읽고, 주님께서 성약을 지키는 이들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해 알아본다.

어린이들이 침례를 받을 때 맺은 약속을 다시 말해 준다.(모사이야서 18:8~10 참조) 어린이들이 이 성약을 지키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도록 도와준다. 또한, 그것이 어떻게 훗날 더 많은 성약을 맺도록 그들을 준비시켜 줄지 이해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