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성약 106~108편

신권이 있기에 “[우리]에게 여러 하늘[이] 열리”는 것을(교리와 성약 107:19) 칠판에 그림으로 표현해 본다.(햇빛이 구름 사이로 비치는 장면 등을 그릴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침례, 성찬, 성전 등 신권에서 비롯된 축복을 나타내는 그림 또는 사진 몇 장을 준다. 각자 받은 그림에 나오는 축복에 감사하는 이유를 이야기해 달라고 하고, 그 그림들을 칠판에 그린 햇빛 위에 붙이게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신권을 회복하셨기에 우리가 이 축복들을 받을 수 있다고 간증한다.

바닥에 길을 만들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길을 걸으면서 우리가 받아야 할 신권 의식들의 사진을 어린이들에게 나눠 준다.(『복음 그림책』, 103~108번, 119~120번 참조) 어린이들이 길에 의식들을 순서대로 놓을 수 있게 도와준다.

아담과 이브의 가족 그림을 보여 준다.(이번 주 활동 그림 또는 『복음 그림책』, 5번 참조)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보면서 아담과 이브는 그들의 가족을 어떻게 느끼는 것 같은지 물어본다. 교리와 성약 107편 53~56절을 활용하여, 아담이 가족에게 사랑을 보이기 위해 한 일을 들려준다. 신권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에게 어떻게 축복이 되었는지 간증한다.

교리와 성약 107편 42~50절을 바탕으로 아담이 가족 중 신권에 성임한 이들의 이름을 말해 주면서, 아담이 성임한 사람의 숫자를 세어 보라고 한다. 아담이 그의 모든 가족이 신권을 갖기를 바랐던 이유를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어린이 자신이나 그들의 가족이 신권을 통해 축복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칠판에 사람 한 명을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이 사람이 몸이 튼튼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말해 보라고 한다.(어린이들이 답을 말하면, 그림 속 사람의 근육을 점점 더 크게 그릴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08편 7절을 읽어 주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형제 [자매들]을 굳게” 할 수 있는지 잘 들어 보라고 한다. 어려운 단어가 있으면 풀이해 준다.

어린이들에게이 아는 사람 중에서 굳게 되어야 할 이들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어떤 말 또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을 위해 함께 카드를 만든다. 또는 어린이들에게 개인적으로나 가족과 함께 기도할 때 그들을 기억하도록 당부한다.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107편 1~8, 13~14, 18~20절에서 신권에 관한 가르침을 주는 중요한 단어와 문구들을 찾아보라고 한다. 신권 소유자는 어떤 책임이 있는가? 신권은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교리와 성약 107편 1~8, 13~14, 18~20절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들을 적는다. 예를 들면, “멜기세덱 신권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일까요?”와 같은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몇 분간 시간을 주고, 이 구절들에서 최대한 많은 질문의 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여러분이 신권을 통해 받은 축복들을 이야기해 준다.

경전 안내서에서 멜기세덱에 관해 함께 읽어 본다.(scriptures.ChurchofJesusChrist.org) 신권 권세를 행사하는 것의 의미와 관련하여 우리는 그의 삶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최근 연차 대회 특집호 『리아호나』에 실린 총관리 역원과 교회 본부 역원의 사진을 칠판에 붙인다.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 107편 21~26, 33~35, 65~66절을 읽어 보고, 이러한 지도자들 중 일부의 책임에 관해 배운 것을 칠판에 적어 달라고 한다. 우리는 왜 그들의 인도에 감사하는가? 각자 어떻게 선지자와 사도들에 대한 간증을 얻게 되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칠판에 신임, 신앙, 기도라고 적는다. 우리는 신임, 신앙, 기도로 어떻게 교회의 제일회장단을 지지할 수 있는지 어린이들에게 질문한다.(교리와 성약 107:22 참조) 주님께 선택받은 종들을 지지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

어린이들에게 조심해야 성공할 수 있는 일을 해 보자고 한다. 예를 들어, 컵에 넘치지 않게 물을 담아 볼 수 있다. 조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교리와 성약 108편 3절을 읽고, 주님께서는 라이먼 셔먼에게 무엇을 조심하여 행하라고 말씀하셨는지 찾아보자고 한다. 어린이들이 침례받고 성찬을 취할 때 하나님 아버지와 약속하는 것들을 함께 적어 본다. 어린이들이 조심하여, 즉 주의를 기울여 이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도와준다.

“용감한 종”(『어린이 노래책』, 85쪽)과 같이 성약을 지키는 것에 관한 노래를 함께 부른다. 어린이들이 노래 가사 중 그들이 맺은 성약을 지키도록 상기시켜 주는 구절로 푯말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그것을 집에 걸어 두라고 한다.

베키 크레이븐 자매의 말씀 “세심함 vs. 소홀함”(『리아호나』, 2019년 5월호, 9~11쪽)의 일부를 들려주고, 더욱 주의를 기울여 성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부분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