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누가복음 1장

반원 한 명의 부모님에게 마리아와 요셉처럼 옷을 입고 공과 시간에 와서, 마태복음 1장 18~25절과 누가복음 1장 26~38절에 기록된 경험들을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 구절에 기록된 대로 마리아와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난 이야기를 들려준다.(또한 『신약전서 이야기』, 8~9쪽, “제2장: 마리아와 천사”와 12쪽, “제4장: 요셉과 천사”, 또는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관련 동영상 참조)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개요에 있는 그림을 보여 줄 수도 있다. 어린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다시 들려 달라고 한다.

마태복음 1장 18~25절과 누가복음 1장 26~38절에 나온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 보게 한다.

누가복음 1장 5~25절과 57~63절의 이야기를 여러분의 말로 들려준다. 이 이야기를 몇 차례 반복해서 들려주어도 좋다. 어린이들에게 사가랴, 엘리사벳, 천사 역을 정해 주고 연극으로 꾸며 보게 한다. 천사가 사가랴에게 한 다음 말을 강조한다.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누가복음 1:13)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던 경험을 들려준다.

“눈 감고 머리 숙이며”(『어린이 노래책』, 18쪽)나 다른 노래를 활용하여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노래에서 “기도”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머리를 숙이고 팔짱을 껴 보자고 한다.

몇몇 어린이들에게 각자 무엇에 대해 기도할 수 있는지 몸짓으로 표현해 보라고 한다. 나머지 아이들에게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맞혀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은 이번 주 활동 그림을 참고하여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그녀의 아기가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리라는 사실을 전했다고 말해 준다.(누가복음 1:35 참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세요.”라는 말을 반복하게 한다. 어린이들에게 각자 자신의 부모님을 그리게 하여 예수님의 부모님이 누구셨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예수님도 부모님이 계셨는데 그분들은 마리아와 하나님 아버지라고 말해 준다. 또한, 요셉은 예수님이 지상에서 생활하시는 동안 그분을 보호하고 돌보도록 부탁받았다고 말해 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가 다시 사실 수 있었다고 간증한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부활하신 예수님의 그림을 보여 준다.(『복음 그림책』, 57번, 59번 참조)

어린이들과 함께 마태복음 1장 18~25절과 누가복음 1장 5~37절을 복습하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한다. “여러분이 마리아였다면 어떻게 말했을까요?” 또는 “여러분이 사가랴였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마태복음 1장 18~25절과 누가복음 1장 5~37절에 나오는 이야기를 쉬운 말로 들려준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하나님의 권능이 없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부분이 나오면 손을 들게 한다. 어린이들은 하나님께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행하신 어떤 사례를 이야기해 볼 수 있을까?

어린이들이 누가복음 1장 37절을 암기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칠판에 이 구절을 적어 놓고, 어린이들에게 몇 차례 암송해 보라고 한다. 한 차례 암송할 때마다 한 단어씩 지운다.

어린이들에게 누가복음 1장 30~35절을 읽으면서 다음 질문의 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누구일까요?”, “예수님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게 필멸의 어머니인 마리아와 불멸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두신 분이라는 점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또한니파이전서 11:18~21 참조)

이 성구를 읽어 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명칭들을 찾아보자고 한다. 이러한 명칭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며, 우리는 이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여러분의 간증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도 간증을 부탁한다.

축복을 받고자 기도했는데 아직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어린이들은 그 사람에게 뭐라고 말할 것인지 물어본다. 누가복음 1장 5~25절과 57~66절을 함께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한다.(또한 『신약전서 이야기』 6~7쪽, “제1장: 엘리사벳과 사가랴”와 10~11쪽, “제3장: 침례 요한의 탄생”, 또는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관련 동영상 참조)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자신들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느꼈을 때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어린이 몇 명에게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셨던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미리 부탁해 둔다. 여러분이 예상치 못했던 방법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은 적이 있다면 그 경험을 들려준다.

어린이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 일, 특히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신 경험을 그림으로 그리게 한다. 각자 그린 그림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