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12장; 누가복음 11장

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읽어 주면서,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의 이번 주 개요에 있는 멍에를 씌운 소들의 그림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에게 소들과 멍에를 가리켜 보라고 한다. 멍에를 씌운 소들은 각각 따로 끌 때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는 슬프거나 걱정스럽거나 무서울 때 예수님을 찾을 수 있고, 그분께서는 우리를 도와주시리라고 간증한다.

어린이 한 명에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 보라고 한다. 어린이가 힘들어하면 도와준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힘든 일을 해내도록 어떻게 도와주시는가? 여러분이 힘든 일을 할 때 예수님께서 도와주신다고 느꼈던 경험을 들려주고, 어린이들에게도 그와 같은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마태복음 12장 10~13절을 소리 내어 읽는다. 어린이들에게 교사가 “안식일”이라고 말할 때마다 일어났다가 앉으라고 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마태복음 12:12)라는 구절을 반복하여 말한다. 어린이들은 이 구절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린이들에게 달력을 보여 주고, 안식일에 표시한다. 우리는 주중에 어떤 일을 하는가? 안식일을 다른 날과는 다른 특별한 날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이사야 58:13~14 참조)

어린이들에게 안식일에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한다.(이번 주 활동 그림 참조)

어린이들이 안식일을 준비하는 방법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토요일”(『어린이 노래책』, 105쪽)을 부르면서 노래와 어울리는 동작들을 만들어 보게 한다.

칠판에 눈, 귀, 입, 손을 그린다. 어린이들에게 안식일을 거룩하게 보내기 위해 각각의 신체 부위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해 보라고 한다.

누가복음 11장 11~13절에 나오는 구주의 가르침을 보여 주기 위해 실물 공과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빵 봉투에 돌을 하나 넣어 두거나 달걀 상자에 전갈 사진을 넣어 놓을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안에 뭐가 있는지 맞혀 보게 하고 안을 보여 준다. 돌이나 전갈 사진 대신 빵이나 달걀을 넣어 보라고 한다. 누가복음 11장 11~13절을 읽은 다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그분의 영을 통해 많은 축복을 주신다고 간증한다.

어린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과 관련된 노래를 한 곡 부른다. 예를 들어 “주는 이 몸을 사랑해요”를 부를 수 있다.(『어린이 노래책』, 16~17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좋은 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축복 중 그들이 감사하게 여기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걱정스러웠거나 불안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 도움이 될 만한 권고를 마태복음 11장 28~30절에서 찾아보게 한다. 구주께서는 어떻게 “[우리를] 쉬게 하”시는가?(28절)

예수님께 나아가고 그분께 배우기 위해 어린이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게 한다.

어린이들이 신앙개조 제4조를 외우도록 도와준다. 복음의 첫째 되는 원리와 의식은 우리가 “내게로 오라”라는 구주의 권유를 받아들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를 나눈다.(마태복음 11:28)

어린이 한 명에게 구주께서 손을 고쳐 주신 남자의 역할을 해 달라고 한다.(마태복음 12:10~13 참조) 다른 어린이는 이 어린이에게 그 경험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다 같이 마태복음 12장 12절을 읽는다. 우리가 안식일에 할 수 있는 좋은 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린이들에게 이번 주 활동 그림에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라고 한다. 퍼즐 조각을 선대로 잘라 낸 다음, 돌아가면서 서로의 퍼즐을 함께 맞춘다.

안식일에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을 표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그림을 여러 장 숨긴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찾아보고, 그림에 있는 일을 하면 어떻게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이 구절에 담긴 가르침을 실제로 보여 주기 위해, 겉은 깨끗하지만 안은 더러운 컵이나 기타 용기를 어린이들에게 보여 준다. “잔[의] 겉”이 나타내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한다. “속”은 무엇을 나타내는가? 겉과 속을 모두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시편 24장 3~5절, 마태복음 15장 7~8절, 모로나이서 7장 6~9절 등 마음과 행동 모두 의로워야 함을 강조한 여러 다른 성구들을 함께 읽는다. 구주께서는 왜 우리의 마음과 은밀한 행동이 영적으로 깨끗하기를 바라시는지에 대해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