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교재 활용하기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교재 활용하기”,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0 몰몬경』(2020)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교재 활용하기”,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2020』

이미지
교실에서 이야기 하는 여성

『와서 나를 따르라—주일학교』 교재 활용하기

주일학교에서 가르칠 준비하기

복음 학습은 가정에서 하는 개인 및 가족 공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여러분과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된다. 가르칠 준비를 할 때 먼저 직접 경전을 읽고 공부한다. 여러분이 하게 될 가장 중요한 준비는 경전을 상고하고, 성신의 영감을 구할 때 이루어질 것이다.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는 여러분의 개인 학습과 공과 준비 모두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교재를 통해 여러분은 경전에 나오는 교리적 원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반원들이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를 활용하여 개인 및 가족 경전 공부를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권유할 수 있을 것이다.(도움이 필요하다면 이 자료에 나오는 “개인 및 가족 학습 장려를 위한 아이디어”를 참고한다.) 이때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가족 경전 공부와 가정의 밤을 하기 힘든 상황에 있는 반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

준비를 하면서 여러분은 자신이 가르치는 사람들에 대해, 경전에 나오는 원리들이 그들의 삶에 축복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반원들이 개인적으로 경전을 공부할 때 그러한 원리를 발견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과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가르침을 위한 아이디어

공과를 준비하며 이 자료에 나오는 개요를 살펴보면 더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재에 수록된 아이디어는 단계별 지침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영감을 얻기 위한 제안으로 생각한다. 여러분은 반원들을 알지만, 수업 시간에 함께 공부하면서 앞으로 그들을 더욱 잘 알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도 반원들을 아신다. 그분은 여러분에게 그들이 가정에서 하는 복음 학습을 강화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될 방법들을 영감으로 알려 주실 것이다.

공과를 준비할 때,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와 교회 잡지에 나오는 제언을 포함한 다른 많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자료들이나 그 밖의 다른 자료에 대해 더 알아보려면 이 교재의 “추가 자료” 편을 참고한다.

기억할 사항

  • 복음을 배우기에 가장 좋은 환경은 가정이다. 교사는 가정에서의 복음 학습을 지원하고, 격려하고, 강화해 주어야 할 중요한 책임이 있다.

  • 반원들은 참된 교리를 이해하고 적용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더 깊이 개심하게 될 것이다. 반원들에게 성신으로부터 받은 느낌을 기록하고 실행하라고 격려한다.

  • 가르친다는 것은 강의를 한다거나 토론을 이끄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여러분의 역할 중 한 가지는 반원들이 참여를 통해 서로를 교화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며, 이때 경전을 기반으로 하도록 한다. 또한 여러분도 경전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영감받은 통찰을 나누어야 한다.

  •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여러분이 성공적인 교사가 되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많은 방편을 마련하셨으며, 교사 평의회 모임은 그러한 방편 중 하나이다. 여러분은 이 모임에서 자신이 겪는 어려움을 다른 교사들과 협의할 수 있다. 또한 그리스도와 같이 가르치는 원리를 토론하고 실습해 볼 수 있다.

  • 사람들은 직접 가르칠 때 가장 잘 배운다. 가끔 반원들(청소년도 포함)에게 공과 일부를 가르쳐 보게 할 수 있다. 이는 반원들의 필요와 능력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반원 한 명에게 공과를 가르쳐 보라는 부탁을 한다면, 이 자료와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름받은 교사인 여러분은 반에서 가르치는 것들에 대해 궁극적인 책임이 있음을 기억한다.

  • 이 자료에는 일 년 중 연차 대회가 열리는 두 번의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주에 대한 개요가 나와 있다. 스테이크 대회나 다른 이유로 주일학교를 하지 않는 일요일에도 가족들은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에 나온 일정대로 가정에서 몰몬경을 계속 읽을 수 있다. 주일학교 반을 일정대로 진행하려면, 한 과를 건너뛸 수도 있고 두 과를 통합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주일학교 회장은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이런 조정 사항을 미리 알려 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