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 베드로후서

• 반원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기쁨을 찾는 것에 관한 베드로의 권고를 더 잘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종이를 주면서 베드로전서 1장 3~9절, 2장 19~24절, 3장 14~17절, 4장 12~19절에서 시련이나 어려움을 겪을 때 그들에게 도움이 될 문구들을 찾아 적어 보라고 한다. 뒷장에는 그들이 시련 중에도 평안이나 기쁨을 느꼈던 때를 적게 한다. 자원하는 반원들에 한해 그들이 적은 구절과 경험을 들어 본다. 그런 다음, 반원들에게 각자 배운 것을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 베드로전서 1장 3~9절, 2장 19~24절, 3장 14~17절, 4장 12~19절에 나오는 베드로의 권고를 살펴보는 또 다른 방법은 반원들에게 아는 사람 중 시련을 겪고 있는 누군가를 생각해 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업 중에 시간을 주면서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 보라고 한다. 위의 성구들을 참조하여 그 사람을 격려할 수 있는 진리를 편지에 포함시키라고 한다.(또한 교리와 성약 121:1~8; 123:17 참조) 그런 다음, 각자 선택한 진리를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 그리스도의 교회 회원으로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부르심을 받는다. 이것은 우리가 하는 선택이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선택과 다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베드로전서 1장 13~20절과 2장 1~12절에 나오는 베드로의 가르침은 반원들이 구주의 사명과 그분을 더욱 닮으려는 소망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 반원들에게 이 구절들에서 “하나님의 백성”(베드로전서 2:10)이 된다는 것의 의미가 설명된 부분을 찾고, 찾은 것을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나오는 “소유가 [되었다]”라는 말은 “구매[했다]” 또는 “전유물이 [되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해 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바라시는지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 베드로의 첫 번째 편지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후에 영의 세계를 방문하신 일이 언급되어 있다. 성경에서 이런 내용은 거의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우리는 현대의 계시를 통해 그 사건을 더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반원들이 영의 세계에 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 경전 구절을 읽고 배운 것을 칠판에 적어 달라고 한다. 요한복음 5:25; 베드로전서 3:18~20; 4:6; 앨마서 40:7~14, 21; 교리와 성약 138:11~32

  “추가 자료”에 있는 자료는 그리스도께서 영의 세계를 방문하신 것을 그분의 사도뿐 아니라 초창기 기독교 교사들도 이해하고 가르쳤음을 보여 준다. 이 지식이 대배도 기간에 사라졌다가 우리 시대에 회복되었음을 이해하면, 반원들이 조셉 스미스와 복음의 회복에 대한 간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베드로전서 3장 18~20절과 4장 6절에 관해 토론하면서 반원들은 가족 역사와 성전 사업에 더 충실히 참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될 것이다. 토론을 위해 반을 세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마다 죽은 자의 구속에 관한 다음 질문 중 하나를 준다. 죽은 자를 구속하는 일에서 구주께서는 어떤 역할을 하시는가? 죽은 사람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복음에 충실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과 복음을 알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 모두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 일에서 여러분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 각 그룹에게 베드로전서 3장 18~20절, 4장 6절, 교리와 성약 128편 17~18절, 138편 11~32, 57~59절을 읽어 보면서 그들이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라고 한다. 각 그룹에게 그들이 찾은 내용을 발표해 달라고 한다. 또한, 여러분은 “추가 자료”에 나오는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의 인용문이나 동영상 중 하나를 전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 조상의 구원을 위해 일하면서 어떤 축복을 볼 수 있었는가?

• 좀 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한다. 반원들에게 베드로후서 1장 1~11절에 나오는 그리스도와 같은 자질들을 찾아보라고 한다. 그런 다음, 이 자질들을 칠판에 적고 그에 대한 정의를 내려 보라고 한다. 또한, 그중 한 가지 자질을 발전시킬 때 어떻게 다른 자질들도 함께 발전하게 되는지도 토론해 본다. 반원들에게 시간을 주어 어떤 자질을 더 충분히 발전시키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고 한다.(또한 나의 복음을 전파하라, 126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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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얽혀 있는 직물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기독교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오랫동안 다음 질문과 씨름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죽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충만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회복과 더불어 죽은 자들이 구속을 받고 하나님이 ‘완전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자, 또한 자비로우신 하나님’[앨마서 42:15]이 되시는 방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동안, 그가 또한 죽은 자들에게도 전파하여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요한복음 5:25 참조] 베드로는, 구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실 때까지의 사이에 이 일이 일어났음을 우리에게 말해 줍니다.[베드로전서 3:18~19 참조]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구주께서 영의 세계를 방문하[신 것을 시현으로 보았습니다.][교리와 성약 138:30, 33 참조] …

죽은 자를 구속하려는 우리의 열망, 그러한 수행을 위해 바치는 시간과 돈은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우리의 간증의 표현입니다. 그것은 그분의 거룩한 성품과 사명에 관해 우리가 발표할 수 있는 강력한 성명서입니다. 그것은 첫째, 그리스도의 부활, 둘째 그의 속죄의 무한한 영역, 셋째, 그분이 유일한 구원의 근원이심, 넷째, 그분은 구원의 조건을 마련하셨음, 다섯째, 그분은 다시 오실 것임을 증거합니다.”(“죽은 자의 구속과 예수님에 대한 간증”, 리아호나, 2001년 1월호, 10쪽)

오리게네스: “[예수]가 육신의 막을 벗고 영혼[영]이 되었을 때, 그는 육신의 막이 없는 영혼들 가운데 거하시며 당신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하는 자들을 개종시키셨다.”(in The Ante-Nicene Fathers, ed. Alexander Roberts and James Donaldson [1907], 4:448)

허마: “하나님 아들의 이름을 전파하던 사도들과 교사들은, 그들이 하나님 아들에 대한 권능과 신앙 안에서 잠든 후에는 그들 이전에 잠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파하였다.”(in The Apostolic Fathers, trans. J. B. Lightfoot [1898], 472)

• “그들의 마음은 여러분과 묶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