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쏟아지는 주님의 영
2017년 3월호


쏟아지는 주님의

본 인터뷰는 교회 잡지의 라린 포터 건트가 진행했으며, 연대표 및 연대표 관련 정보는 교회 역사부의 케이트 홀브룩이 제공했다.

상호부조회 창립 175주년을 맞이하여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이 사랑과 힘을 실어 전하는 메시지. 회장단이 상호부조회 자매로서 이야기하는 개인적인 느낌과 통찰, 그리고 간증을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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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조회 14~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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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조회 16~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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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조회 18~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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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조회 20~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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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조회 22~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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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부조회 24~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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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받고 있는 젊은 여성

저희는 전 세계에 계신 우리 자매님들을 사랑합니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가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을 대표해 인사를 전한다.(제1보좌: 캐롤 엠 스티븐스 자매, 제2보좌: 린다 에스 리브즈 자매) “영생을 바라보며 성약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서로 돕는 것 외에 무슨 일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은 모세서 1장 39절에서 자신의 목적을 밝히셨습니다. ‘보라, 사람[즉, 남성과 여성]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이것이 곧 나의 일이요, 나의 영광이니라.’ 상호부조회에서 우리는 여성들이 영생의 축복을 받을 준비를 갖추도록 돕습니다. 그 준비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신앙을 기르고, 의식과 성약을 통해 개인과 가족, 가정을 강화하며, 하나로 단합하여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함께 일할 때 이루어집니다.1

상호부조회의 목적을 기억하고 실천할 때, 후기 성도 여성인 우리는 세상의 유익을 위해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좋은 면으로 … 두드러지며 달라 보’일 것입니다.2 저희는 우리 상호부조회 자매님들이 이런 모습이 되어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은 교회 잡지의 기자와 진행한 본 인터뷰에서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답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1. 상호부조회의 어떤 면이 문화와 상황이 다른 여성들을 한데 묶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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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고 있는 여성들

버튼 자매: 목적을 알고 그 목적대로 생활하다 보면 문화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작년에 제가 우루과이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만난 한 자매님은 자신이 가장 힘겹던 시기에 상호부조회 회장으로 부름받았던 경험을 들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자매님은 “지금은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고 싶으셨지만 성스러운 성약을 맺으셨기에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제게 명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제게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있습니다. 그분의 속죄에 힘입어 저는 해낼 수 있습니다.” 자매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매님들께 봉사하자 이 부름이 제 삶을 밝혀 주었습니다. 저는 주님께 의지했고 주님은 저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는 자매님의 이야기 속에서 상호부조회의 목적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분의 속죄를 믿는 신앙은 자매님의 버팀목이었습니다. 자매님은 성스러운 성약을 맺으셨기에 그 성약을 지키고 싶으셨습니다. 자매님은 감독님과 힘을 합해 일하며 부름을 완수하셨습니다. 이제 자매님은 주님을 신뢰하면 주님의 축복을 얻게 된다는 간증이 있으십니다. 거기에 제 간증을 더하겠습니다. 우리가 필멸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고 불공평해 보이는 일을 겪을 때마다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것입니다.

스티븐스 자매: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에 깃든 권능을 믿는 신앙은 우리를 단단히 묶어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분이 마련하신 위대한 행복의 계획을 알 때,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영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중에는 미혼인 사람도 있고, 결혼하여 자녀가 있는 사람도 있으며, 결혼했으나 자녀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편을 잃은 사람도 있고 남편과 헤어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가 할 일, 그리고 목적을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리브즈 자매: 우리는 하나가 될 때 행복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 다툼이 일어나지 않고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거하기 때문입니다.(제4니파이 1:15 참조) 단합은 모든 경계를 허뭅니다. 저희는 자매님들께서 그러한 구주의 사랑을 느끼시기를,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목적을 이루고자 서로 힘이 되어 주며 하나가 되어 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상호부조회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할 때 여성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티븐스 자매: 저희 회장단은 자매님들이 각자 영원한 정체성을 이해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업에는 항상 우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성으로서 모든 이를 이롭게 할 특별한 은사를 받았습니다. 전세에서 우리는 지상에서 할 일을 배우고 그 일을 수행하도록 훈련받았습니다. 또한, 위대한 천국 회의에 참석하여 그리스도의 속죄를 포함하는 하늘 아버지의 계획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필멸의 몸을 갖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기뻐하며 소리 질렀습니다.

어머니 이브로부터 시작하여 지상에 온 여성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업을 도왔습니다. 1842년,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언제나 존재했던 신권 방식을 좇아 일리노이 주 나부에서 여성들을 조직하여 상호부조회를 만들었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이렇게 권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누구인지를 직접 알아보[십시오.] 여러분에 관해, 또한 이곳 지상에서 여러분이 맡은 사명에 관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쭤 보십시오. 진정한 의도로 묻는다면, 시간이 감에 따라 영은 인생을 바꿀 진리를 속삭여 줄 것입니다. 그런 느낌들을 기록해서 자주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그 느낌을 정확히 따르십시오.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여러분이 그분을 위해 무엇을 하기를 기대하시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여러분의 삶이 달라지리라는 것을 약속합니다!”3 성전에 가서 귀 기울여 보십시오! 여러분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알고자 소망하며 들어 보십시오.

3. 어떻게 하면 하루가 분주하기만 한 여성들이 상호부조회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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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물통을 이고 가는 여성들

스티븐스 자매: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 제가 서아프리카에 가서 본 여성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 머리에 이고서 집으로 날라 둔 뒤 생계를 꾸리러 나갔습니다. 저는 그토록 빈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마음이 몹시 무거웠습니다. 그런 후 저는 깨끗한 흰 셔츠와 손수 만든 색색의 원피스를 입고 훈련 모임에 오신 교회의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풍족하게 갖고 계셨습니다. 그분들은 가장 중요한 것들을 우선한다고 하셨습니다. 복음은 그분들의 전부였습니다. 그분들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더 필요한 건 없습니다. 복음과 가족이 있으니 필요한 건 다 있는 셈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을 우선하면 다른 것들은 자연스럽게 삶의 순위에서 밀려날 것입니다.

4. 상호부조회는 청녀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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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녀와 성인 여성들

버튼 자매: 청녀들은 상호부조회로 올라오면서 예언이 성취되도록 힘을 보탤 기회를 얻습니다. 1979년, 스펜서 더블유 킴볼(1895~1985) 회장님은 다음과 같이 예언하셨습니다. “세상의 훌륭한 여성들 중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이끌리게 [될 것입니다.] … 이런 일은 교회의 여성들이 … 좋은 면에서 세상 여성들 사이에서 [얼마나] 두드러지며 달라 보이[느냐에] 따라 일어날 것입니다.”4 이 계시가 이루어지려면 청녀들이 지닌 특별한 은사와 관점, 그리고 재능이 필요합니다.

2015년,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킴볼 회장님의 계시를 두고 청녀를 비롯한 모든 여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킴볼 회장님이 미리 보신 그 여성들이란 바로 여러분이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의 교리를 확고히 이해하[는] 여성들이 필요합니다. … 하나님께서 성약을 지키는 사람에게 주시는 권능을 지니는 법을 [아는 여성], … 어머니 이브처럼 용기와 예지력이 있는 여성이 필요합니다. …

부디 킴볼 회장님의 예언을 성취하십시오. … 여러분이 그렇게 할 때 성신이 여러분의 영향력을 전례 없는 방식으로 확대해 [줄 것입니다].”5

리브즈 자매: 우리는 모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딸이[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6 상호부조회에서 있다 보면 우리는 서로 다른 점보다 비슷한 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컨대, 우리는 모두 소셜 미디어와 광고, 그리고 세상이 환호하는 사람들을 접하며 살아갑니다. 여성의 가치는 세상의 잣대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보고 듣는 것과 자신을 비교하다 보면, 우리도 세상이 추구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가치는 세상이 요구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딸이라는 것에서 생겨난다는 점을 기억할 때입니다. 우리의 저력은 우리가 하늘 아버지와 우리 구주와 맺고 있는 관계, 그리고 복음 안에 있는 자매들과 맺는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그 힘을 활용하십시오.

스티븐스 자매: 청녀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이 필요하십니다. 그리고 저희도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후일에 닥칠 고난을 굳세게 이겨 낼 힘을 갖고 태어난 세대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이해하고, 성스러운 성약을 맺고 지키며, 자매들 및 신권 지도자들과 하나 되어 일하는 여성이 되는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이를 막론하고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여성이 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구이며 장차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에 대해 간증을 나눕시다. 기쁨과 환희의 메시지를 서로 나눕시다.

5. 신권 소유자와 상호부조회 자매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요?

버튼 자매: 남성과 여성은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각자 고유한 은사와 재능으로 왕국의 사업에 기여하고 서로 강화합니다. 여성은 주님의 창고에서 절반을 차지하며, 이 사업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이브를 시작으로 사라와 리브가, 에스더, 마리아, 엘리자베스, 에머, 엘리자 등 고대와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를 살다 간 용기 있는 자매들이 해 온 것처럼, 우리는 왕국 건설에 기여할 것을 염두에 두고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권능과 영향력을 생각할 때, 대개 권능이라 하면 신권 권능을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의로운 영향력에도 굉장한 힘[권능]이 있습니다. “설득”, “오래 참음”, “온화함”, “온유함”, “거짓 없는 사랑” 등 교리와 성약 121편 41절에 언급된 항목들은 신권 권능에 필요한 덕목이기도 하지만 여성의 영향력에 깃든 힘에 필요한 덕목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신성한 품성에 이러한 덕목이 내재하기에 우리는 강력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권 형제님들과 하나 되어 일할 때, 우리는 조금씩 더 시온에 거하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되어 갑니다.(모세서 7:18 참조)

리브즈 자매: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에는 하나님은 최대한 많은 자녀들을 데려오시고자 그 일에 필요한 역할과 책임에 따라 남성의 힘을 활용하기도 하시고 여성의 힘을 활용하기도 하신다는 것이 드러납니다.7 상호부조회의 목적은 우리가 이 일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6.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은 선지자들과 어떤 식으로 함께 일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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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런드 장로와 만난 린다 케이 버튼 자매

버튼 자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실 당시 여성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셨듯, 오늘날 그분의 사도들 또한 우리를 대변해 주십니다. 우리 선지자들께서는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항상 교회 자매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십니다. 저희 회장단이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와 정기적으로 함께하며 경험하는 것들을 교회의 모든 자매님들이 보고 듣고 느껴 보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그분들은 참된 제자들로서 자신을 내려놓고 기꺼이 주님께 삶을 헌신하시면서 주님의 뜻을 행하고자 노력하고 그분이 정하신 시간을 신뢰하십니다. 또한, 이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이 교회를 이끌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자주 간증하십니다.

리브즈 자매: 저희는 자주 지도자들과 의견을 나눕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분들이 저희에게 의견을 물으시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일회장단 및 십이사도 정원회의 형제님들은 저희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시며, 그 말씀들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공통된 목적을 바라보며 저희와 협력하십니다.

스티븐스 자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일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특별한 증인들이십니다. 이분들은 주님을 아시며, 주님과 같은 모습이 되어 가는 과정에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여성 지도자들과 이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경전에 나오는 주님의 모범을 살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여성들을 변호하셨고, 여성들을 배제하지 않으셨으며, 여성들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제일회장단이나 십이사도 정원회의 형제님들과 평의회를 할 때면 종종 저는 그분들을 바라보며 “구주가 눈앞에 계시면 이런 느낌이 들지도 몰라.” 라고 생각합니다.

7. 영적인 권능과 성약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스티븐스 자매: 우리는 의식을 받고 성약을 맺음으로써 영적인 권능을 얻습니다. 또한, 성약을 지킬 때도 영적인 권능을 얻습니다.

일요일에 합당하게 성찬을 취할 때도 우리는 영적인 권능을 얻습니다. 이때 우리는 주님과 맺은 모든 성약을 새롭게 합니다. 그분의 이름을 받들고,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항상 그[분]의 영과 함께”하고자 노력합니다.(교리와 성약 20:77, 79)

버튼 자매: 니파이는 영적인 권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 니파이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권능이 어린 양의 교회의 성도들 … 위에 내려옴을 보았나니.”(니파이전서 14:14) 이 구절에 나온 성도들이란 당연히 남성과 여성 모두를 포함하는 말 아니겠습니까?

이어서 니파이는 같은 구절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의 권능이 “온 지면에 흩어진 주의 성약의 백성 위에 내려옴을 보았나니, 그들이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한 것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약의 백성”, 즉 성약의 남성과 여성으로서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성약을 지키는 모든 이의 신성한 운명입니다.

스티븐스 자매: 다음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신성한 운명에 이르는 일을 이해하게 해 줍니다. 첫째, 나는 누구인가? 둘째, 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가 무엇을 가졌는지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맺는 의식과 성약을 통해 신권에 깃든 모든 축복과 권능, 그리고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임을 받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아담과 이브의 시대부터 아버지에서 아들로 신권이 성임되는 것은 하나님의 절차였습니다.

리브즈 자매: 아버지는 우리가 당신 품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으며, 성약을 맺고 지킬 때 우리는 그것들을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성약을 지키는 여성은 그 점을 알아볼 수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8. 상호부조회 자매들이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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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기

버튼 자매: 교리와 성약 45편 3절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아버지께 대한 변호자가 되는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그는 아버지 앞에 너희 문제를 변호하고 있나니 -.”

“그러하온즉 아버지여, 나의 이름을 믿는 이 나의 형제[와 자매]들을 살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내게 나아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옵소서 하느니라.”(5절) 저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온유한 마음을 사랑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대변해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당신께 나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신앙을 키우고 그분들을 사랑합시다.

오늘날 온 지면에 흩어진 하나님의 성약의 딸들로서 우리는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목적을 기억하고 우리가 맺은 성약 안에서 기뻐하며 성약을 지킬 때, 우리는 “세상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면으로 두드러지며 달라 보이”게 될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일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1. 지침서 제2권: 교회 관리(2010). 9.1.1 참조.

  2.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스펜서 더블유 킴볼(2006), 223쪽.

  3. 러셀 엠 넬슨, “진정한 밀레니얼 세대로서 우뚝 서십시오”, 리아호나, 2016년 10월호, 49쪽.

  4.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스펜서 더블유 킴볼(2006), 223쪽.

  5. 러셀 엠 넬슨, “자매님들께 드리는 간청”, 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96, 97쪽.

  6. 청녀 개인 발전 기록부(소책자, 2009), 3쪽.

  7.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참조.

  8. Emma Smith, Relief Society Minute Book, Mar. 17, 1842, 13, Church History Library, Salt Lake City.

  9. Joseph Smith, Relief Society Minute Book, June 9, 1842, 63.

  10. Jill Mulvay Derr, Janath Russell Cannon, Maureen Ursenbach Beecher, Women of Covenant: The Story of Relief Society (1992), 138 참조.

  11. Zina D. H. Young, “First General Conference of the Relief Society,” Women’s Exponent, Apr. 15, 1889, 172.

  12. 줄리 비 벡 “‘내 왕국에 속한 딸들’: 상호부조회의 역사와 일”,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