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위안을 가져온 인도주의적 지원 노력
2021년 5월


위안을 가져온 인도주의적 지원 노력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위기 상황에서 인도적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교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서, 후기 성도 자선회(교회의 인도주의적 조직)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많은 사람을 돕고, 질병 예방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자금과 물품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회는 의료 전문가를 위한 물품과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여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포함된다.

교회의 통조림 및 식품 가공 공장은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교회 지도자, 지역 사회 기관, 학교 급식 프로그램, 식품 은행 및 교회와 제휴한 기타 조직에 필요 제품과 물품을 제공했다. 이러한 조직에는 각국 정부 및 국제 비정부기구, 기타 인도주의 단체가 포함된다. 현재까지 후기 성도 자선회는 152개국에서 1,050여 개의 코로나19 구호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지난 연차 대회 이후, 후기 성도 자선회와 교회의 지역 및 지역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이 활동했다.

  • 세 차례의 허리케인이 텍사스 남동부에서 플로리다 팬 핸들까지 미국 걸프 연안을 강타한 후, 헬핑 핸즈 자원봉사자와 구호 활동이 조직되었다.

  •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한 뒤, 구호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 기관 및 지역 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했다. 교회 집회소 40곳이 대피소로 활용되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이다호주, 오리건주 및 워싱턴주에 있는 23개 스테이크 내 산불 피해자 구호 활동을 도왔다.

  • 미국 와이오밍주, 메릴랜드주, 미시간주, 네브래스카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로라도주, 매사추세츠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제휴 기관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180톤의 식량을 제공했다.

  • 미국 전역 150곳 이상의 지역에서 식품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구세군에 미화 1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식품 저장소 200곳에 음식을 기증했다.

  • 온두라스에 37,500파운드 상당 의류와 171,168파운드 분량의 식량을 전달했으며, 두 번의 허리케인이 휩쓴 지역의 생존자들을 돕기 위해 정부 및 지역 사회 지도자와 협력했다.

  • 아프리카 9개국의 학교에 3천만 회 분량의 끼니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자금을 지원했다.

  • 교회 북미 중부 지역의 14개 주에서 200건의 헌혈 운동을 후원했다.

  • 의료 전문가를 위한 개인 보호 장비와 보츠와나 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에 미화 2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의료적 노력을 돕기 위해 11개 지역 교회 성도들이 공동으로 8,000개의 마스크를 제작했다.

  • 유엔 국제 아동 긴급 기금(UNICEF)의 전 세계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미화 2,000만 달러의 교부금을 기부했으며, 이는 196개 국가에 예방 접종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790,400파운드 분량의 음식과 물 17,000병, 매트리스 및 기타 용품을 극심한 겨울 폭풍이 닥친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