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 나를 따르라
1월 20일~26일. 니파이전서 11~15장: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하였더라”


“1월 20일~26일. 니파이전서 11~15장: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하였더라’”,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몰몬경』(2020)

“1월 20일~26일. 니파이전서 11~15장”,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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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 사람들

그 무엇보다도 감미롭더라, 미겔 앙헬 곤살레스 로메로

1월 20일~26일

니파이전서 11~15장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하였더라”

니파이전서 11~15장에서 여러분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가?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에게 가장 가치 있는 문구는 무엇인가?

느낌을 기록한다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기념비적인 일을 명하실 때, 자녀들을 위해 당신이 염두에 두신 목적을 이해시키고자 그 선지자에게 기념비적인 시현을 주시곤 한다. 모세는 “이 땅과 그 주민과 또한 그 하늘들에 관”한 시현을 보았다.(모세서 1:36) 사도 요한은 세상의 역사와 구주의 재림을 보았다.(요한계시록 참조)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을 보았다.(조셉 스미스—역사 1:17~18 참조) 리하이는 구주와 그분의 사랑을 목표로 하여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시현으로 보았다.

니파이전서 11~14장에 기록된 것처럼, 니파이는 구주의 성역 및 리하이 후손이 약속된 땅에서 맞이할 미래, 그리고 후기에 펼쳐질 하나님 사업의 운명을 보았다. 이 시현 덕분에 니파이는 자기 앞에 놓인 일을 위해 준비할 수 있었으며, 우리도 그 시현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에서 우리가 하도록 그분이 마련해 놓으신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할 수 있다. 우리는 니파이가 본 “어린양의 교회의 성도들”이다. 니파이는 성도들이 “온 지면에 흩어[져]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해 있는 모습을 시현에서 보았다.(니파이전서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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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학습 아이콘

개인 경전 공부를 위한 아이디어

니파이전서 11장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니파이가 그의 부친이 보았던 생명나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천사는 그에게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을 보여 주었다.(니파이전서 11:21) 이를 본 니파이는 생명나무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낸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그것이 시현의 전부는 아니었다. 니파이전서 11장을 읽고 상고할 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사랑의 궁극적인 표현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어디인가?

리하이의 꿈에 나오는 상징들을 더 알고 싶다면, 니파이전서 11장 35~36절, 12장 16~18절, 15장 21~30절을 참조한다.

또한 요한복음 3장 16절도 참조한다.

니파이전서 12~13장

주님은 회복을 위한 방편을 준비하셨다.

니파이는 자신이 시현에서 본 대부분의 것들을 직접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날 것이었다. 그런데도 니파이가 이러한 것들을 아는 것은 왜 가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이 이러한 것들을 아는 것은 왜 가치 있는 일인가? 니파이가 시현에서 본 것들에 관해 읽을 때마다 이 질문을 자문해 볼 수 있다.

다음은 니파이가 보았던 몇몇 사건이다. 자기 백성들의 미래(12장 참조), 식민지가 된 미 대륙 및 미국 독립 혁명(13:12~19참조), 대배도(13:20~29 참조), 복음의 회복(13:32~42 참조).

니파이전서 13:1~9; 14:9~11

니파이가 본 “크고 가증한 교회”란 무엇인가?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니파이가 설명한] 크고 가증한 교회[는] …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반대하는 철학 또는 조직임이 분명합니다. 이 ‘교회’가 성도들을 끌어내려 ‘사로잡히게’ 한다는 것은 신체적인 얽매임이라기보다는 거짓된 사상에 속박되는 것을 말합니다.”(“하나님의 증인이 됨”, 『리아호나』, 2015년 3월호, 20쪽)

니파이전서 13:12

니파이가 본, 영이 “역사하시”어 “많은 물들 위로 나아가”게 한 인물은 누구였는가?

니파이는 성신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게 영감을 주어 미 대륙을 향한 그 유명한 항해를 떠나게 되는 것을 시현으로 보았다. 1493년 3월 14일, 콜럼버스는 이 항해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적었다. “절대 내가 훌륭해서 이 위대하고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 것이 아니다. 인간의 지식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영이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다. 왜냐하면, 명백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수행할 때조차도 하나님은 당신의 가르침을 사랑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이다.”(The Annals of America [Encyclopedia Britannica, Inc., 1976], 1:5)

니파이전서 13:20~42

후기의 경전은 “명백하고 귀한 것들”을 회복한다.

니파이는 성경을 “유대인의 기록”으로 설명했는데, 그는 성경의 “명백하고 귀한 많은 부분[이] 제하여”질 것을 시현에서 보았다.(니파이전서 13:23, 28)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다른 책들”, 곧 몰몬경과 후기의 다른 경전을 통해 회복하시리라는 것도 보았다.(니파이전서 13:39~40 참조) 몰몬경 덕분에 우리는 어떤 귀한 진리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가? 이 명백하고 귀한 것들이 회복됨으로써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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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언어로 된 몰몬경들

몰몬경은 배도 기간에 사라졌던 진리를 회복한다.

또한 “평범하고 소중한 진리들”(『리아호나』, 2008년 3월호, 68~73쪽)과 러셀 엠 넬슨 회장의 “몰몬경: 그것이 없는 여러분의 삶은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리아호나』, 2017년 11월호, 60~63쪽)을 참조한다.

니파이전서 15:1~11

신앙을 행사하여 부드러운 마음으로 질문한다면, 주님께서 그에 응답해 주실 것이다.

개인적인 계시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즉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지 않으신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니파이는 자신의 형제들이 그렇게 느꼈을 때 어떤 충고를 주었는가? 우리는 어떻게 니파이의 조언을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가? 또,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또한 야곱서 4장 8절, 앨마서 5장 46절, 26장 21~22절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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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학습 아이콘

가족 경전 공부 및 가정의 밤을 위한 아이디어

가족과 함께 경전을 읽을 때, 여러분은 가족의 상황에 맞게 어떤 원리를 강조하고 토론해야 할지를 영의 도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제언을 참고한다.

니파이전서 11~14장

가족과 함께 이 부분을 읽을 때 때때로 읽는 것을 멈추고 다음과 같이 질문해 보자. 니파이는 이 시현의 어떤 부분에서 행복을 느꼈는가? 어떤 부분에서 슬픔을 느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니파이전서 13:20~42

가족들이 몰몬경의 “명백하고 귀한” 진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또렷하게 쓴 메시지와 갈겨 쓴 메시지를 비교해 보자.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진리가 명백하게 가르쳐지기를 원하셨던 이유는 무엇일까? 몰몬경에서 배운 “명백하고 귀한” 진리 몇 가지에 관해 가족들과 함께 간증을 나누어 보자.

니파이전서 14:12~15

하나님과 맺은 성약에 충실하게 생활할 때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니파이전서 15:8~11

여러분의 가족은 “주께 물어보았[던]” 경험 가운데 어떤 경험을 나눌 수 있는가? 니파이의 경험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와서 나를 따르라—초등회』 교재의 이번 주 학습 개요를 참고한다.

개인 학습 향상을 위한 도움말

경전 학습 보조 자료를 활용한다. 주석, 경전 안내서 등을 활용하여 경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니파이전서 14장 20~21절을 이해할 때 주석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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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이가 시현으로 본 마리아와 아기 예수

니파이가 시현으로 본 마리아, 제임스 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