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작, 그리고 구약전서
2022년 1월호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시작, 그리고 구약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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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배경으로 서 계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와 창조”, 로버트 티 배럿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지금 이 무렵은 우리가 시작에 대해 생각해 보기에 가장 적절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 우리는 구약전서와 값진 진주를 통해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뜻깊고 특별한 시작 몇 가지를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태초에”(아브라함서 4:1)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고, 세상의 창조와 지상 생활의 시초에 대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회개와 가족, 계명, 그리고 이곳 지상에서의 성전 예배의 시작에 대해, 또한 오늘날 우리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성스러운 성약의 시초에 대해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구약전서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부터 학습과 탐험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12쪽 기사에서 저는 이 경전에 대해 더 흥미를 느끼고 그 가르침을 새로운 열정과 목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던 몇 가지 진리를 이야기합니다. 42쪽에서는 본부 주일학교 회장단의 마크 엘 페이스 회장님이 우리가 경전을 “성실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읽을 때 받을 수 있는 강력한 축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하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언제라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6쪽에 실린 기사에서 쿠엔틴 엘 쿡 장로님은 구주께서 두 팔을 벌려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간증하십니다. 구주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옛 조상이 오래 전에 시작했던 영적인 여정을 계속해 나갈 수 있습니다.

올해가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놀라운 시작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머리사 위디슨

관리 부편집인, 복음 생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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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

“나는 시작과 끝이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나의 독생자로 말미암아 내가 이것들을 창조하였나니, 참으로 태초에 내가 하늘과 네가 서 있는 땅을 창조하였느니라.”

사진: Adobe 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