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나님과 가족에게 마음을 돌림
2022년 3월호


“하나님과 가족에게 마음을 돌림”, 『리아호나』, 2022년 3월호.

부모 여러분에게

하나님과 가족에게 마음을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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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이킹을 하는 가족

사진: Getty Images

사랑하는 부모 여러분,

우리는 삶에서 겪는 시련과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호는 주님께서 구약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을 구하셨듯이 어떻게 우리를 구하실 수 있는지를 자녀에게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아래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가정 내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을 시작해 볼 수도 있습니다.

복음 토론

역경과 고난

6쪽에서 역경에 관한 크리스토퍼슨 장로의 기사를 읽어 본다.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역경이 우리를 좌절시키기보다 정련하도록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역경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성역을 행할 수 있을까?

시련 가운데 인내함

44쪽에서 애굽의 요셉에 관한 존슨 장로의 기사를 읽어 본다. 자녀들에게 의상과 소품을 활용하여 그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며 보라고 한다. 그런 후, 존슨 장로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요셉과 함께하셨는지 토론해 본다. 여러분은 삶에서 시련을 겪을 때 어떤 식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는가?

갈등 해결하기

26쪽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것에 관한 기사를 읽어 본다. 경전에 나오는 이야기는 우리 가족의 갈등을 해결할 방법과 관련하여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있는가? 더욱더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개인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와서 나를 따르라』 보조 자료

이번 달 여러분 가족의 『와서 나를 따르라』 주간 학습을 뒷받침하기 위해, 48쪽에서 애굽의 요셉과 예수 그리스도 간의 유사점 목록을 살펴본다.

가족과 『와서 나를 따르라』를 공부하는 재미난 방법

감정의 색깔

출애굽기 3:7

주님께서는 당신이 이스라엘 자손의 고난을 보셨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으며 그들의 슬픔을 알고 계셨다는 것을 모세에게 설명하셨다.(출애굽기 3:7 참조)

  1. 가족 중 각자가 입고 있는 옷의 주요 색상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감정을 배정한다.

    • 노랑 = 행복

    • 파랑 = 슬픔

    • 빨강 = 화남

    • 녹색 = 침착함

    • 주황색 = 두려움

    • 기타 = 혼란스러움 또는 놀람

  2. 각자 배정받은 감정을 느껴 보았던 구체적인 경험을 이야기한다.

  3. 우리는 사람들의 외모나 입고 있는 옷을 보고 그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말할 수 있을까?

  4.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할지 몰라도, 고난과 슬픔을 비롯하여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보실 수 있는 분은 누구인가?

  5.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를 알고 이해하시는지를 보여 주는 경전 구절을 찾아본다.

토론: 우리가 겪었던 시련을 몇 가지만 말해 보자면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그 시기 동안 주님께서 우리를 헤아리고 계셨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축복을 기다림

창세기 6~11장; 모세서 8장

창세기와 출애굽기에는 주님께서 하신 많은 약속과 더불어 그러한 약속을 끈기 있게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야곱은 큰 민족이 되는 축복을 보기 위해 기다린다. 요셉은 주님께서 그가 감옥에서 나오도록 도와주실 때까지 기다린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의 통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기 위해 기다린다.

  1. 한 사람을 지도자로 정한 다음, 나머지 사람들은 방 한쪽 끝에 옆으로 늘어 선다.

  2. 지도자가 손을 올리면 모두 지도자를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 지도자가 손을 내리면 모두 멈춰 선다. 지도자가 손을 내렸을 때 앞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출발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

  3. 맨 먼저 지도자에게 온 사람이 다음 게임의 지도자가 된다.

토론: 몰몬서 8장 22절을 함께 읽는다. 올해 구약전서에서 창세기와 그 뒤에 나오는 책들을 읽을 때, 주님께서 하신 모든 약속과 그 약속들이 언제 성취되는지에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 우리 각자의 삶에서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인식하고 그 약속들을 기다리는 동안 주님을 신뢰하는 것은 왜 중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