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선지자를 따릅니다

4쪽에 있는 홀런드 장로의 기사에서 선지자를 따르는 것에 관한 몇 가지 인용문을 읽어 본다. 자녀에게 어떻게 주님과 그분의 선지자들을 따르기를 선택하는지 이야기해 달라고 한다. 가족이 함께 “선지자 따라”를 불러 볼 수도 있다.(『어린이 노래책』, 58~59쪽)

40쪽에 나오는 기사는 평의회라는 하나님의 방식에 대해 더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족 식사 시간이나 가정의 밤, 또는 가족에게 편한 시간에 가족 평의회 시간을 계획하여 자녀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들이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어려운 점들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상의한다.

44쪽에 있는 무톰보 장로의 기사를 활용하여 성전의 중요성과 축복에 대해 가르친다. 패밀리서치를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가족 역사를 조사하고 가능한 경우 성전에 가져갈 이름들을 찾아본다.

사무엘상 3:1~10

사무엘은 어렸을 때 주님의 음성을 들었으나 처음에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귀를 기울여 듣는 것에 관해 배우기 위해 아래 활동을 해 본다.

1. 한 사람의 눈을 눈가리개로 가리거나 본인이 직접 자기 눈을 가리게 한다.

2. 가족 중 한 명이 다른 방에서 눈을 가린 사람의 이름을 말한다.

3. 눈을 가린 사람이 자기 이름을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맞히면, 이름을 말한 사람은 눈을 가린 사람이 자기를 찾도록 방향을 알려 준다.

4. 돌아가면서 눈을 가린 사람과 이름을 말하는 사람 역할을 맡는다.

토론: 우리는 경전과 성전에서, 그리고 살아 있는 선지자들의 가르침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떻게 그분의 음성을 듣는가? 2020년 4월 연차 대회에서 러셀 엠 넬슨 회장이 한 말씀 “그의 말을 들으라”를 읽거나 듣고 우리 삶에서 주님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가족으로서 “그의 말을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룻기 1~4장

룻은 남편을 잃은 후 동족에게로 돌아가는 대신 시어머니인 나오미와 함께 살기로 했다. 룻은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기 1:16)

룻은 나오미와 함께 지냄으로써 그녀를 도왔다. 가족을 돕는 것에 관해 배우기 위해 아래 활동을 해 본다.

1. 가족 중 두 사람을 골라 서로 등을 맞대고 서게 한다. 서로의 등 사이에 물건(작은 공 또는 책)을 끼운다.

2. 둘이 힘을 합쳐서 그 물체를 떨어뜨리지 않고 몇 걸음이나 갈 수 있는지 본다.

3. 하나의 팀으로서 협력하는 것을 모두가 다 해 볼 때까지 돌아가면서 계속한다.

토론: 룻과 나오미는 서로를 어떻게 도왔는가? 룻은 하나님 아버지를 믿었고 그분에 대한 신앙이 있었기에 나오미와 함께 지냈다. 룻은 이로 인해 어떠한 축복을 받았는가?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돕고 주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