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 의지하여 회개의 장애물을 극복함

수업을 시작하면서 한 학생에게 제11장의 세 번째 단락에 나오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말씀을 읽어 달라고 할 수 있다.(이 장의 첫 번째 단락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다.) 그런 후 학생들에게 경전이나 자신의 삶 또는 아는 사람들의 삶에서 이런 진리를 보여 주는 예를 나눠 달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후 다음 질문 중에서 하나 이상을 토론할 수 있다.

• 이 진리는 왜 회개하려고 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진리인가?

• 우리가 회개하지 못하도록 사탄이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속임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필요하다면, 학생들에게 “속임수”와 “회개를 미루게 하려는 꼬드김”이라는 소제목의 섹션에서 읽은 내용을 살펴보게 한다.)

• 회개를 미루는 데에는 어떤 위험과 함정이 있는가? (예를 들어, 앨마서 34:33~35 및 힐라맨서 13:38 참조)

• 여러분이 사탄의 속임수를 인식하고 대항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무엇인가?

“적의 방해”(2:21)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생들에게 이구아수 폭포에 있는 악마의 목구멍에 대한 앤더슨 장로의 묘사를 악마의 유혹에 어떻게 비유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라고 할 수 있다. 반원들과 함께 이구아수 폭포의 이 부분을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하는 이유에 대한 앤더슨 장로의 해석을 살펴볼 수 있다.(마지막 편인 “악마의 목구멍” 2~3단락 참조) 학생들에게 앤더슨 장로의 비유를 니파이후서 28장 19~22절에 나오는 악마의 술책에 대한 니파이의 묘사와 비교해 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 후 다음 질문을 토론할 수 있다.

• 이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님의 사도 중 한 명인 앤더슨 장로의 말씀을 들을 때,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들었는가? (동영상의 이 부분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삶에서 구주를 최우선에 둘 때 … 우리는 위험을 경계하고 대적의 방해 공작을 예측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가능하다면, 수록된 그림과 같은 포효하는 사자의 그림을 보여 준다. 학생들에게 앤더슨 장로가 루시퍼를 포효하는 사자에 비유하여 가르친 내용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 (필요하다면, 학생들과 함께 “대적의 영향력은 하나님의 권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섹션의 첫 두 단락을 살펴본다.) 대적은 우리가 허락하지 않는 한 우리를 지배할 힘이 없음을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학생들이 악마의 간교한 속임수와 유혹에 대항하는 최선의 방어책을 생각해 보도록 힐라맨서 5장 12절 또는 제11장의 마지막 두 단락을 읽는다. 위의 섹션 소제목에 나와 있는 진리와 유사한 진리를 찾은 다음 아래의 질문 중에서 하나 이상을 토론할 수 있다.

• 우리의 기초를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운다는 말은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그리스도 위에 기초를 세우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니신 속성 중 우리가 그분 위에 기초를 세우고 싶게 하는 속성은 어떤 것인가?

• 왜 예수 그리스도 위에 기초를 세우는 것이 악마의 속임수에 대항하는 최선의 방어책이 되는가?

제11장의 마지막 문장에 있는 앤더슨 장로의 간증을 함께 읽을 수 있다. 그런 후 학생들에게 시간을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자신의 삶을 앞으로 어떻게 세울 것인지 또는 계속 세울 것인지 깊이 생각해 보고 계획을 작성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악마의 유혹과 속임수에 대항하려면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할 수 있다.

학생들과 함께 제12장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생각 목록을 살펴볼 수 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회개에 장애물이 되었거나 현재 되고 있는 생각을 조용히 찾아보라고 할 수도 있다.

이 장의 세 번째 단락(목록 뒤에 나오는 단락)을 함께 읽는다. 이 단락은 “우리가 그리스도께로 …”로 시작된다. 그런 후 학생들이 위의 섹션 소제목에 나오는 진리와 유사한 진리를 찾도록 돕는다. 그런 후에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도 있다.

• 앤더슨 장로가 두려움과 교만을 “쌍둥이 훼방꾼”으로 말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친구가 회개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면, 그에게 두려움과 교만에 관해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이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에게 제12장에 나오는 “두려움”과 “교만” 편을 몇 분 동안 살펴보게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이 장의 첫 부분에 나오는 변명 목록에서 두세 문장을 골라서 각 문장이 어떻게 두려움이나 교만을 반영하는지 찾아보게 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요한1서 4장 18절과 모로나이서 8장 16절을 공부하며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게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위의 섹션 소제목에 나오는 진리와 같은 진리를 찾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런 후 다음 질문 중에서 하나 이상을 토론할 수 있다.

• “온전한 사랑”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느끼는가? (토론의 일부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편의 2~4단락에 나오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와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의 말씀을 읽어 본다.)

• 우리의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주님의 도움으로 진정되고 통제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왜 중요한가?

• 주님의 도움으로 두려움이 진정되거나 두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언제 해 보았는가? 주님의 도움을 더 자주 경험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학생들에게 교만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토론의 일부로, “어린아이와 같이 됨” 섹션의 네 번째 단락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위의 섹션 소제목에 나오는 진리와 유사한 원리를 찾도록 도울 수 있다. 어린이 그림이나 어린이들과 함께 있는 예수님의 그림을 보여 주고, 다음 질문 중에서 하나 또는 전부를 반원들과 토론할 수 있다.

• 구주께서 어린아이들처럼 되라고 권유하셨을 때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답할 때 모사이야서 3장 17~19절을 읽고 토론할 수 있다.)

• 구주께서는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고 유순하다는 의미를 어떤 방법으로 예를 들어 보이셨는가?

필리프 모로의 이야기를 살펴보고(“어린아이와 같이 됨” 섹션의 7~16단락 [“나는 …로 부름을 받아 …”로 시작하는 부분] 참조) 학생들에게 두려움과 교만으로 인해 필리프가 어떻게 뒤로 물러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사랑과 겸손이 어떻게 그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었는지를 토론할 수 있다. 자신을 낮추고 구주께 손을 내밀기에 너무 늦은 때란 절대 없음을 간증한다.

학생들에게 두려움이나 교만이 회개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데 어떻게 방해가 되는지 생각해 볼 시간을 준다. 학생들에게 구주의 사랑을 자신의 삶에 더 많이 불러들이고 그분이 보이신 겸손의 모범을 더욱 온전히 따르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각해 보라고 한다.